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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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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930-1 === >[시작] > >████년 ██월 ██일 >내 이름은 H█████ W██████이고, USS Kete호[* [[https://en.wikipedia.org/wiki/USS_Kete_(SS-369)|USS Kete (SS-369)]]로 보인다.]의 87명의 승무원 중 마지막 생존자입니다. 2주 전, 우리 중 19명이 이 섬에 고립됐습니다. 우리 함은 류큐 제도 서쪽에서 기뢰에 부딪혔고, 며칠간 표류 끝에 우리 힘으론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어쩔 수 없이 함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우리 중 대부분은 폭풍우로 구명정이 흩어지면서 행방이 묘연해졌으나, 나를 포함해 총 2척의 구명정이 이 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 >[무관한 데이터 편집됨] >우리가 처음 왔을 때, 여기의 야생동물들은 공격적이고 세력권 의식이 강한 동물일뿐이라고 생각했고, 아마 당신도 그렇게 생각했을겁니다. 하지만 전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한 몇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우리 구명정은 새가 아닌 바위에 의해 파괴되었고, 새들은 우리의 팔과 다리를 공격했을 뿐 목 같은 부위를 공격하지 않았고 아무도 죽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새들이 우릴 죽이려거나 해치려고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새들이 우릴 보호하려고 했었죠. 이 지옥에서 벗어나도록요. > >우린 밤마다 한두 명씩, 천천히 실종되기 시작했습니다. 시체는 발견되지 않기도 했고, 나무에 매달려 있기도 했습니다. 클레어가 처음 발견했던 것이 기억나는데, 그는 며칠 동안 말없이 겁에 질려 있었죠. 어빙은 어느 날 일어나서 잠깐 나갔다 오겠다고 하더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돌아오지 못했죠. > >이 섬에는 뭔가가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어떤 것보다 최악의 것이 말이죠. 모두가 사라지고 나서, 전 뭔가가 덤불을 드나드는 것을 봤습니다. 전 이제 너무 피곤해서 더 이상 깨어 있기가 힘들어요. 다른 사람들처럼, 그것은 나도 데려가겠죠. 당신은 이 섬에서 빠져나가야만 합니다. 도망쳐야만 해요. > >그건 덤불 속에 있습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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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930-1 === >[시작] > >████년 ██월 ██일 >내 이름은 H█████ W██████이고, USS Kete호[* [[https://en.wikipedia.org/wiki/USS_Kete_(SS-369)|USS Kete (SS-369)]]로 보인다.]의 87명의 승무원 중 마지막 생존자입니다. 2주 전, 우리 중 19명이 이 섬에 고립됐습니다. 우리 함은 류큐 제도 서쪽에서 기뢰에 부딪혔고, 며칠간 표류 끝에 우리 힘으론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어쩔 수 없이 함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우리 중 대부분은 폭풍우로 구명정이 흩어지면서 행방이 묘연해졌으나, 나를 포함해 총 2척의 구명정이 이 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 >[무관한 데이터 편집됨] >우리가 처음 왔을 때, 여기의 야생동물들은 공격적이고 세력권 의식이 강한 동물일뿐이라고 생각했고, 아마 당신도 그렇게 생각했을겁니다. 하지만 전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한 몇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우리 구명정은 새가 아닌 바위에 의해 파괴되었고, 새들은 우리의 팔과 다리를 공격했을 뿐 목 같은 부위를 공격하지 않았고 아무도 죽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새들이 우릴 죽이려거나 해치려고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새들이 우릴 보호하려고 했었죠. 이 지옥에서 벗어나도록요. > >우린 밤마다 한두 명씩, 천천히 실종되기 시작했습니다. 시체는 발견되지 않기도 했고, 나무에 매달려 있기도 했습니다. 클레어가 처음 발견했던 것이 기억나는데, 그는 며칠 동안 말없이 겁에 질려 있었죠. 어빙은 어느 날 일어나서 잠깐 나갔다 오겠다고 하더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돌아오지 못했죠. > >이 섬에는 뭔가가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어떤 것보다 최악의 것이 말이죠. 모두가 사라지고 나서, 전 뭔가가 덤불을 드나드는 것을 봤습니다. 전 이제 너무 피곤해서 더 이상 깨어 있기가 힘들어요. 다른 사람들처럼, 그것은 나도 데려가겠죠. 당신은 이 섬에서 빠져나가야만 합니다. 도망쳐야만 해요. > >그건 덤불 속에 있습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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