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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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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담 981-A1 === >██████ 박사 : 그들은 그걸로 뭘 했나? > >█████ 요원 : 마지막 10분을 잘라내곤 나머지는 복구 작업에 사용했다고 말하더군요. 잘라낸 부분을 아직 가지고 있냐고 물었더니, 불에 태워 버렸다고 했고요. 그는 그것에 대해 "보관할 가치가 없는 역겨운 짓거리"라고 말했어요. 그리곤 그게 호스텔에 머물던 청소년들이 장난삼아 뒀을거라고 주장했죠. > >██████ 박사 : 테이프에 찍혀있는 것에 대해 설명하던가? > >█████ 요원 : 그가 말하길 데이비스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여동생의 약혼자에게 유혹되는 장면까지는 원작과 같지만, 그 뒤엔 책상 서랍을 뒤적거려 한쪽 끝이 부싯돌 조각처럼 날카로운 흰 돌조각을 발견한 뒤 그것을 들고 여동생의 방에 침입해선 베개로 질식시키면서 동시에 수백 개의 상처를 입히는 장면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다음엔 아무런 상처 없는 시드니 폭스가 방을 나서곤 크레딧으로 화면이 희미해지는 가운데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었고요. > >██████ 박사 : 그가 확실히 흰색이라고 말했나? 설명을 들어보면 SCP-034 같은데 말이야. > >█████ 요원 : 네, 흰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34가 세트의 일부인 셈이죠. > >(면담 발췌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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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담 981-A1 === >██████ 박사 : 그들은 그걸로 뭘 했나? > >█████ 요원 : 마지막 10분을 잘라내곤 나머지는 복구 작업에 사용했다고 말하더군요. 잘라낸 부분을 아직 가지고 있냐고 물었더니, 불에 태워 버렸다고 했고요. 그는 그것에 대해 "보관할 가치가 없는 역겨운 짓거리"라고 말했어요. 그리곤 그게 호스텔에 머물던 청소년들이 장난삼아 뒀을거라고 주장했죠. > >██████ 박사 : 테이프에 찍혀있는 것에 대해 설명하던가? > >█████ 요원 : 그가 말하길 데이비스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여동생의 약혼자에게 유혹되는 장면까지는 원작과 같지만, 그 뒤엔 책상 서랍을 뒤적거려 한쪽 끝이 부싯돌 조각처럼 날카로운 흰 돌조각을 발견한 뒤 그것을 들고 여동생의 방에 침입해선 베개로 질식시키면서 동시에 수백 개의 상처를 입히는 장면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다음엔 아무런 상처 없는 시드니 폭스가 방을 나서곤 크레딧으로 화면이 희미해지는 가운데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었고요. > >██████ 박사 : 그가 확실히 흰색이라고 말했나? 설명을 들어보면 SCP-034 같은데 말이야. > >█████ 요원 : 네, 흰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34가 세트의 일부인 셈이죠. > >(면담 발췌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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