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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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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inf
==== 부록 960-03 ==== * ████년 4월 19일, 사건 03 ---- 전술된 박사의 집은 얼마 동안 빈집 상태였기에, 같은 해에 ███ ██의 표적이 되었다. 절도범 중 한 명이었던 러시아 태생의 ████ ████████는 장물들 중 파편을 운송 및 임시 보관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공범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얻어낸 진술에 따르면, ████████는 SCP-960을 독차지하기로 마음먹고 SCP-960이 보관 중이던 창고에서 탈출하려고 했다고 한다. 새롭게 긁힌 자국과 조각을 보면 그는 도중에 어딘가에 파편을 떨어뜨린 듯 한데, 아마 선술된 미지의 신이 묘사된 부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각은 나중에 발견해 다시 붙여졌으며, 앞서 말한 것이 진짜 결과인지는 알 수 없다.] 그 후 ████████는 하수구에 집을 지은 뒤, 일주일 동안 다음과 같은 것들을 만들었다. * 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란드의 불운한 두 연인을 표현한 브로드웨이풍의 뮤지컬 악보. 악보는 하수구 벽에 녹색, 갈색, 빨간색으로 쓰여 있었다. * 악보와 같은 물질로 쓰여진, 쥐의 왕 시점에서 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비극적으로 개작한 작품. 잉크로 사용된 물질은 하수, 기원 불명의 배설물, 쥐, 사람 등 여러 종의 혈액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 한때 자화성이었던 무언가. ████-███████ 요원이 목격한 시점에선, 하수를 기반으로한 "물감"이 거의 증발되어 벽면에 붉은색으로 칠해진 부분만 남아 있었다. 남은 부분엔 오른쪽 눈과 웃고 있는 입의 반쪽이 포함되어 있었다. ████████는 이걸 만들기 위해 물보다 농도가 더 높은 물질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고, 다른 샘플과 달리 왜 사라졌는지를 설명하였다. * 주로 갈색으로 "나는 괜찮다"는 문구가 벽을 따라 여러 번 반복해서 쓰여져 있었다. 이 아래엔 빨간색으로 러시아어 단어인 [데이터 말소]가 휘갈겨져 있었다.[* 메모: 가족과 의사의 기록에 따르면 SCP-960과 접촉 이전에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했던 이력이 없었다. "열번째 뮤즈"가 다른 뮤즈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 박사의 가설이 정확할 수 있으나, 추가 실험은 계류 중에 있다.] * 하수구 바닥 15m를 따라 완전히 빨간색으로 쓴 의식의 흐름의 시로 보이는 것, 그 내용에는 작가와 신의 존재 유무, 포기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아마도 [편집됨] - 실제로 언급되었다면, 수수께끼다. * SCP-960이 ████████씨를 통해 나온 거의 이해할 수 없는 영적 계시. 이는 언뜻 보기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삶이다."라는 내용의 읽기 어려운 히브리어로 쓰여진 짧은 구절처럼 보이나, 자세히 살펴보면 히브리 문자는 영어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 내용은 [데이터 말소]로 보이는 것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었다. 하수구에 남아 있는 유해의 양으로 볼 때 기술된 행위는 여러 번 수행되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으나, 납치된 이들의 가족들에겐 아직 커버 스토리가 제공되지 않았다. * 억울하게 감옥에 수감된 한 남자의 시련과 그에 대한 복수로 탈옥 후 자신을 유죄로 판정한 배심원들을 학살하는 단막극. 결국 주인공은 무대 위에서 자살하는 것으로 끝나며, 금속성 조각으로 바닥에 조각되어 있었다. * "코끼리를 어떻게 웃게 만들까?" "깃털, 깃털, 깃털 2개" [농담이라고 생각되며, ████████씨의 등피부에 깊숙이 새겨져 있었다. 어떻게 새겼는지는 알 수 없다.] * 하수구 천장에 그려진 쥐의 해부도와 함께 쥐의 뇌가 영어와 러시아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를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주장과 이를 증명하는 그림. 명확한 이유로 이 이론은 실험이 제기되지 않았으나, 하수구엔 사다리나 발판이 없기에 이론보다 이런 도해가 그려진 위치가 훨씬 더 흥미롭다. ████년 ██월 ██일, ████████는 하수구를 빠져나와 전당포에 침입, 여러 무기와 와이어를 훔쳤다. 그러곤 인근 사무실 건물에 들어가 옥상으로 올라간 뒤, 아래층과 인근 건물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한 사상자는 확실하지 않으나 적어도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경찰이 곧 출동해 대응했으나, ████████는 경찰들이 뭔가 하기도 전에 지상에 있던 7명의 경찰관을 무력화 시키거나 살해하였다. ████████는 와이어의 한쪽 끝을 발목에 묶고 다른 한쪽 끝은 옥상에 있던 작은 환풍기에 묶은 채 건물에서 뛰어내렸는데, 아마도 와이어가 번지줄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가정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와이어는 번지 줄 대신 그의 발목을 절단시켰고, 이후 추락사하게 되었다. SCP-960은 그 직후 하수구에서 재단에 의해 회수되었다. 최근의 실험 결과 SCP-960의 해로운 영향이 그렇게 빠르거나 심하게 일어나지 않았기에, 연구는 ████████가 왜 그렇게 이례적 경우였는지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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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960-03 ==== * ████년 4월 19일, 사건 03 ---- 전술된 박사의 집은 얼마 동안 빈집 상태였기에, 같은 해에 ███ ██의 표적이 되었다. 절도범 중 한 명이었던 러시아 태생의 ████ ████████는 장물들 중 파편을 운송 및 임시 보관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공범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얻어낸 진술에 따르면, ████████는 SCP-960을 독차지하기로 마음먹고 SCP-960이 보관 중이던 창고에서 탈출하려고 했다고 한다. 새롭게 긁힌 자국과 조각을 보면 그는 도중에 어딘가에 파편을 떨어뜨린 듯 한데, 아마 선술된 미지의 신이 묘사된 부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각은 나중에 발견해 다시 붙여졌으며, 앞서 말한 것이 진짜 결과인지는 알 수 없다.] 그 후 ████████는 하수구에 집을 지은 뒤, 일주일 동안 다음과 같은 것들을 만들었다. * 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란드의 불운한 두 연인을 표현한 브로드웨이풍의 뮤지컬 악보. 악보는 하수구 벽에 녹색, 갈색, 빨간색으로 쓰여 있었다. * 악보와 같은 물질로 쓰여진, 쥐의 왕 시점에서 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비극적으로 개작한 작품. 잉크로 사용된 물질은 하수, 기원 불명의 배설물, 쥐, 사람 등 여러 종의 혈액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 한때 자화성이었던 무언가. ████-███████ 요원이 목격한 시점에선, 하수를 기반으로한 "물감"이 거의 증발되어 벽면에 붉은색으로 칠해진 부분만 남아 있었다. 남은 부분엔 오른쪽 눈과 웃고 있는 입의 반쪽이 포함되어 있었다. ████████는 이걸 만들기 위해 물보다 농도가 더 높은 물질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고, 다른 샘플과 달리 왜 사라졌는지를 설명하였다. * 주로 갈색으로 "나는 괜찮다"는 문구가 벽을 따라 여러 번 반복해서 쓰여져 있었다. 이 아래엔 빨간색으로 러시아어 단어인 [데이터 말소]가 휘갈겨져 있었다.[* 메모: 가족과 의사의 기록에 따르면 SCP-960과 접촉 이전에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했던 이력이 없었다. "열번째 뮤즈"가 다른 뮤즈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 박사의 가설이 정확할 수 있으나, 추가 실험은 계류 중에 있다.] * 하수구 바닥 15m를 따라 완전히 빨간색으로 쓴 의식의 흐름의 시로 보이는 것, 그 내용에는 작가와 신의 존재 유무, 포기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아마도 [편집됨] - 실제로 언급되었다면, 수수께끼다. * SCP-960이 ████████씨를 통해 나온 거의 이해할 수 없는 영적 계시. 이는 언뜻 보기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삶이다."라는 내용의 읽기 어려운 히브리어로 쓰여진 짧은 구절처럼 보이나, 자세히 살펴보면 히브리 문자는 영어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 내용은 [데이터 말소]로 보이는 것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었다. 하수구에 남아 있는 유해의 양으로 볼 때 기술된 행위는 여러 번 수행되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으나, 납치된 이들의 가족들에겐 아직 커버 스토리가 제공되지 않았다. * 억울하게 감옥에 수감된 한 남자의 시련과 그에 대한 복수로 탈옥 후 자신을 유죄로 판정한 배심원들을 학살하는 단막극. 결국 주인공은 무대 위에서 자살하는 것으로 끝나며, 금속성 조각으로 바닥에 조각되어 있었다. * "코끼리를 어떻게 웃게 만들까?" "깃털, 깃털, 깃털 2개" [농담이라고 생각되며, ████████씨의 등피부에 깊숙이 새겨져 있었다. 어떻게 새겼는지는 알 수 없다.] * 하수구 천장에 그려진 쥐의 해부도와 함께 쥐의 뇌가 영어와 러시아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를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주장과 이를 증명하는 그림. 명확한 이유로 이 이론은 실험이 제기되지 않았으나, 하수구엔 사다리나 발판이 없기에 이론보다 이런 도해가 그려진 위치가 훨씬 더 흥미롭다. ████년 ██월 ██일, ████████는 하수구를 빠져나와 전당포에 침입, 여러 무기와 와이어를 훔쳤다. 그러곤 인근 사무실 건물에 들어가 옥상으로 올라간 뒤, 아래층과 인근 건물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한 사상자는 확실하지 않으나 적어도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경찰이 곧 출동해 대응했으나, ████████는 경찰들이 뭔가 하기도 전에 지상에 있던 7명의 경찰관을 무력화 시키거나 살해하였다. ████████는 와이어의 한쪽 끝을 발목에 묶고 다른 한쪽 끝은 옥상에 있던 작은 환풍기에 묶은 채 건물에서 뛰어내렸는데, 아마도 와이어가 번지줄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가정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와이어는 번지 줄 대신 그의 발목을 절단시켰고, 이후 추락사하게 되었다. SCP-960은 그 직후 하수구에서 재단에 의해 회수되었다. 최근의 실험 결과 SCP-960의 해로운 영향이 그렇게 빠르거나 심하게 일어나지 않았기에, 연구는 ████████가 왜 그렇게 이례적 경우였는지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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