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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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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남미 === 1823년 미국이 아직 대서양 연안에 발을 걸친 3류국가였을 시절, 제임스 먼로 미국 대통령은 "먼로주의"를 내세워 유럽국가가 남북아메리카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는 신대륙 전역을 미국의 세력권으로 삼으려는 것이었고, 이후 200년 가까이 남북 아메리카 모두에서 미국의 착취와 간섭은 그렇게 계속되고 있다, 일단 이들 나라에 미국은 좌파나 개혁정권이 들어서면 "민주화" 또는 "인권탄압"을 들어 경제봉쇄를 실시한다. 물론 미국은 이전에 혁명으로 쓰러진 우파 정권의 독재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오히려 이들을 이용해서 그 나라의 국부를 갈취해 왔다. 하지만 좌파정권의 혁명적 조치나 부패세력 처단은 "독재적" 또는 "인권유린"을 들어 이렇게 경제봉쇄를 실시하는 것이다. 경제봉쇄를 실시하게 되면 민생이 어려워지고, 미국의 지원을 받는 부패한 이전 집권세력이 "민주세력"으로 가장하고 혁명정권 반대운동을 벌인다. (후안 과이도, 그리고 니카라구아 비올레타 차모로) 이래도 정권이 바뀌지 않으면 아예 우파 반군을 지원하거나 (니카라구아의 콘트라 반군) 군부를 동원해 쿠데타를 기도한다. (칠레, 볼리비아) 그것도 안되면 아예 민낯을 드러내 미군을 동원해 직접침공(피그만 사건, 그레나다 침공, 파나마 침공)을 하여 좌파정권의 전복을 기도한다. 그리고 이렇게 미국의 지원을 받는 우파정권이 들어서면 혁명으로 실시된 개혁은 모두 폐지되고, 부는 소수에 더욱 집중되게 된다. 남미각국이 빈곤을 벗어나지 못고 정치가 계속 혼란한 이유는 미국이나 한국 친미세력의 주장처럼 그 나라 사람들이 어리석거나 무능해서가 아니라 미제가 이렇게 잔인하고 사악하게 중남미 각국의 정치에 개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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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남미 === 1823년 미국이 아직 대서양 연안에 발을 걸친 3류국가였을 시절, 제임스 먼로 미국 대통령은 "먼로주의"를 내세워 유럽국가가 남북아메리카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는 신대륙 전역을 미국의 세력권으로 삼으려는 것이었고, 이후 200년 가까이 남북 아메리카 모두에서 미국의 착취와 간섭은 그렇게 계속되고 있다, 일단 이들 나라에 미국은 좌파나 개혁정권이 들어서면 "민주화" 또는 "인권탄압"을 들어 경제봉쇄를 실시한다. 물론 미국은 이전에 혁명으로 쓰러진 우파 정권의 독재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오히려 이들을 이용해서 그 나라의 국부를 갈취해 왔다. 하지만 좌파정권의 혁명적 조치나 부패세력 처단은 "독재적" 또는 "인권유린"을 들어 이렇게 경제봉쇄를 실시하는 것이다. 경제봉쇄를 실시하게 되면 민생이 어려워지고, 미국의 지원을 받는 부패한 이전 집권세력이 "민주세력"으로 가장하고 혁명정권 반대운동을 벌인다. (후안 과이도, 그리고 니카라구아 비올레타 차모로) 이래도 정권이 바뀌지 않으면 아예 우파 반군을 지원하거나 (니카라구아의 콘트라 반군) 군부를 동원해 쿠데타를 기도한다. (칠레, 볼리비아) 그것도 안되면 아예 민낯을 드러내 미군을 동원해 직접침공(피그만 사건, 그레나다 침공, 파나마 침공)을 하여 좌파정권의 전복을 기도한다. 그리고 이렇게 미국의 지원을 받는 우파정권이 들어서면 혁명으로 실시된 개혁은 모두 폐지되고, 부는 소수에 더욱 집중되게 된다. 남미각국이 빈곤을 벗어나지 못고 정치가 계속 혼란한 이유는 미국이나 한국 친미세력의 주장처럼 그 나라 사람들이 어리석거나 무능해서가 아니라 미제가 이렇게 잔인하고 사악하게 중남미 각국의 정치에 개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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