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집
최근 토론
게시판 메인
도구
투표
무작위 문서
스킨 설정
파일 올리기
기타 도구
216.73.216.156
IP
사용자 도구
사용자 설정
로그인
회원 가입
최근 편집
최근 토론
돌아가기
삭제
이동
파일 올리기
장 지로
(편집) (8)
(편집 필터 규칙)
6509,7625
=== 호도로프스키, 마벨 코믹스와의 합작 === 듄의 작업을 통해서 호도로프스키와 인연을 맺은 장 지로는 호도로프스키가 짠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잉칼을 그리게 된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SF의 걸작으로, 이 작품에서 그려지는 미래상과 지독하리만큼 직설적인 인간문명에의 독설, 오리지널적인 신화코드는 훗날 영화 제5원소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 작품은 당시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장 지로-뫼비우스의 작품의 완성형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프랑스의 차량 업체인 시트로엥 광고에서 시작되어 확장되어 SF코믹스로 발전한 에데나의 세계(Le Monde d'Edena)를 그리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확장된 시도를 하게 된다. 1988년, LA로 이사한 장 지로는 댄 오바논을 거쳐 알게된 스탠 리와의 협업을 통해 마벨 코믹스의 유명 만화 중 하나인 실버서퍼 시리즈 중 하나인 실버서퍼-Parable을 그리게 된다. SF의 거장 뫼비우스와 실버서퍼라는 히어로물의 만남이라는 그 자체로 충분히 소재가 될만한 것이었고, 그가 그려낸 이 실버서퍼는 이전의 히어로물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독특한 작품으로 나와 많은 이들에게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스탠 리는 이 작품의 ‘스토리’만을 건네주자 뫼비우스가 이 작품을 다 만들어왔다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참고로 영화 ‘붉은 10월’에서 ‘뫼비우스가 만든 실버 서퍼는 허당이다’라는 식으로 언급한 케이스도 있는 등 워낙 이전의 슈퍼 히어로물과 다르다보니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린 작품이다.] 뫼비우스 명의가 크게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장 지로, 혹은 질 명의의 작품을 소홀히 한 것도 아니었다. 1989년 7월 10일, 그의 출세작인 나바호 요새와 블루베리의 각본을 맡은 쟝 미셸 샤를리에르가 세상을 떠났지만, 장 지로는 블루베리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면서 뫼비우스와 장 지로의 두가지 스타일 작품을 병행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가로 직접 연재한 것은 아니었으나 1997년에 일본의 만화가 타니구치 지로의 작화로 ‘잉칼’의 일본판본인 이카루를 잡지 ‘모닝’에 연재했으나 12회 연재 후 1부 완결 상태에서 편집장이 변경되면서 붕떠버려 2부 연재가 개시되지 못한 채 종료되고 말았다.
(임시 저장)
(임시 저장 불러오기)
기본값
모나코 에디터
normal
namumark
namumark_beta
macromark
markdown
custom
raw
(↪️)
(💎)
(🛠️)
(추가)
=== 호도로프스키, 마벨 코믹스와의 합작 === 듄의 작업을 통해서 호도로프스키와 인연을 맺은 장 지로는 호도로프스키가 짠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잉칼을 그리게 된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SF의 걸작으로, 이 작품에서 그려지는 미래상과 지독하리만큼 직설적인 인간문명에의 독설, 오리지널적인 신화코드는 훗날 영화 제5원소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 작품은 당시에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장 지로-뫼비우스의 작품의 완성형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프랑스의 차량 업체인 시트로엥 광고에서 시작되어 확장되어 SF코믹스로 발전한 에데나의 세계(Le Monde d'Edena)를 그리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확장된 시도를 하게 된다. 1988년, LA로 이사한 장 지로는 댄 오바논을 거쳐 알게된 스탠 리와의 협업을 통해 마벨 코믹스의 유명 만화 중 하나인 실버서퍼 시리즈 중 하나인 실버서퍼-Parable을 그리게 된다. SF의 거장 뫼비우스와 실버서퍼라는 히어로물의 만남이라는 그 자체로 충분히 소재가 될만한 것이었고, 그가 그려낸 이 실버서퍼는 이전의 히어로물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독특한 작품으로 나와 많은 이들에게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았다.[* 스탠 리는 이 작품의 ‘스토리’만을 건네주자 뫼비우스가 이 작품을 다 만들어왔다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참고로 영화 ‘붉은 10월’에서 ‘뫼비우스가 만든 실버 서퍼는 허당이다’라는 식으로 언급한 케이스도 있는 등 워낙 이전의 슈퍼 히어로물과 다르다보니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린 작품이다.] 뫼비우스 명의가 크게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장 지로, 혹은 질 명의의 작품을 소홀히 한 것도 아니었다. 1989년 7월 10일, 그의 출세작인 나바호 요새와 블루베리의 각본을 맡은 쟝 미셸 샤를리에르가 세상을 떠났지만, 장 지로는 블루베리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면서 뫼비우스와 장 지로의 두가지 스타일 작품을 병행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가로 직접 연재한 것은 아니었으나 1997년에 일본의 만화가 타니구치 지로의 작화로 ‘잉칼’의 일본판본인 이카루를 잡지 ‘모닝’에 연재했으나 12회 연재 후 1부 완결 상태에서 편집장이 변경되면서 붕떠버려 2부 연재가 개시되지 못한 채 종료되고 말았다.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편집한 내용을 저장하면 지금 접속한 IP가 기록됩니다.
편집을 전송하면 당신은 이 문서의 기여자로서 본인이 작성한 내용이
CC BY 4.0
에 따라 배포되고, 기여한 문서의 하이퍼링크나 URL로 저작자 표시가 충분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전송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