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 시리즈 (편집)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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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것의 래디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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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타카시에게 '나의 적'이라 불린 이짱은 여전히 병원에서 요양중이다. 아사노 미이코가 문병온 날, 사이토 타카시의 조직 『13 계단』의 『병독술사』 키노 라이치가 찾아오고 아사노 미이코는 그의 독에 중독된다. 아사노 미이코의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이짱은 『13 계단』과 싸우기로 마음먹는다. 아이카와 준, 야미구치 호우코, 이사나기 모에타, 니오우노미야 이즈무와 함께 『13 계단』과 사이토 타카시가 있는 효수고교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13 계단』들과 싸운 뒤 마침내 사이토 타카시와 다시 만나고 오랜 친구 오모카게 마고코로와 재회한다. 『13 계단』에게 정신제어를 당한 마고코로는 아이카와 준과 모에타, 호우코를 때려눕히고 이즈무를 살해한다. 그 후 귀가하면서 모에타도 호우코와 이짱을 구하기 위해 대신 기차에 치여 죽는다.[* 그가 다시 도망치지 않은 이유는 야미구치 누레기누의 얼굴을 보아버렸기 때문.] 귀가한 후 얼마 뒤 마고코로가 이짱의 집으로 찾아오고 그녀와 만난 이짱은 마고코로가 『13 계단』에서 탈출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13 계단』이 사이토 타카시를 배반하게 만들어 그들을 무너뜨리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13 계단』 중 『인형사』 미기시타 루레로와 만난 이짱은 그녀를 배반하게 만드려다가 우연히 사이토 타카시가 자신이 이짱에게 패배했음을 인정하고 그녀에게 순순히 배반하라고 명령하는 것을 듣게 된다. 이야기는 이걸로 맺음짓는 것으로 괜찮다고 생각한 이야기꾼이지만 배반을 종용하고 그에 동의한 『도공』 후루야리 즈킨이 살해당한 것을 알게 되고, 즈킨을 살해한 미오츠쿠시 자매에게 습격당한다. 위기의 순간 제로자키 히토시키에게 구원받지만 그 직후 만난 시가이 토우노에게 쿠나기사 토모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쿠나기사 토모와 만난 이짱은 그녀에게서 그동안의 그녀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그것은 이짱이 성장했기 때문에 그녀가 성장한 것이며, 그녀가 성장함에 따라 수명은 단축했다는 이야기. 그녀는 이짱을 구원해주겠다 말하며 "이짱, 정말 싫어해"라고 말하고 뛰어내린다. 그녀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온 이짱은 연립주택이 무너져내린 것을 목격한다. 이것은 폭주한 오모카게 마고코로가 일으킨 일. 붕괴 사건을 처리하던 카즈히토를 만나 그에게서 솔직히 인간이기 때문에 이런 있을 수 없는 일은 무섭다며 어딘가로 가달라는 말을 듣는다. 그 뒤, 상심할 여지도 없이 곧바로 『13 계단』과 사이토 타카시와 조우해 그들과 함께 사이토 진료소로 가게 된다. 여기서 그들은 세계를 끝낼 『인류최종』 오모카게 마고코로를 어떻게 막느냐에 대한 토의를 하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깨달은 이짱은 마고코로와 만나 아이카와 준과의 배틀 필드를 조성해주고 사이토 타카시와 승부에 따라 각자의 목숨을 걸기로 한다. 결전 당일, 『인류최강』은 『인류최종』에게서 승리한다. 그 결과에 따라 약속대로 이짱은 사이토 타카시를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그리고 4년 후, 이짱은 청부업자를 직업으로 삼는다. 의뢰인 혼나 아사히에게 의뢰를 받은 뒤 아이카와 준과 잠시 만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이토 타카시가 다시 움직임을 보인다고 말한다. 그녀와의 대화가 끝나고 맨션으로 돌아온 이짱은 문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그와 함께 하기 위해 자신의 지능의 대부분을 퇴화시켜 수명을 획득한 쿠나기사 토모를 만난다. 이것으로 《헛소리 시리즈》가 종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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