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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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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0,10783
=== 부활 === 한동안 먹고 사는 것과 회사가 망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집중하던 가이낙스는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자 부활의 신호로 과거에 그러했듯 다시한번 ‘톱을 노려라’를 만들기로 한다. 2004년, 단독제작으로 '톱을 노려라2! 다이버스터‘를 내면서 신규 제작진들을 대거 고용하여 낡은 가이낙스의 일신화를 꾀하였고, 뒤이어 젊은 사원들을 중심으로 제작한 열혈로봇물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상당한 인기를 모아 제대로 부활을 선언하게 된다. (사이사이에 외부 하청을 해서 돈을 모으는 것도 변함이 없다) 가이낙스의 기존 멤버들이 젊은 사원에 중심을 크게 옮기는데 중심을 둔 것은, 가이낙스가 명성은 높지만, 그 명성을 얻은 스탭들이 주축이 되어 가이낙스가 경직화하는 것을 염려했다고 한다. 그렌라간의 제작에서 젊은 사원들이 주축이 된 것은 그 때문이라고. 카미나에서 시몬으로 주인공이 이동하는 것은 이런 것을 염두해 둔 연출이다. 이러한 이유로 제작 참여 스탭들의 나이가 어린 것으로 유명한데 PV중 첫번째 시리즈인 ‘니아공주와 시몬’의 연출을 맡은 스탭은 85년생이라고 한다. 그런데 젊은 층이 중심이 되다보니 뜻밖의 사건도 벌어지게 되었는데, 2007년 4월 TV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천원돌파 그렌라간” 제4화의 방영 종료 후, 지금까지의 3화와는 동떨어진 작화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2ch 등의 사이트와 애니메이션 공식 블로그등에 연달아 게제되자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폭설을 하는 글을 mixi에 올린 가이낙스의 여직원이 발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 일기 내용에 동조하는 코멘트를 적은 mixi 유저 중에서, 이사인 ‘아카이 타카미’가 있었던 일이 판명되었다. 사실 4화는 애니메이션판 Beck 을 패러디한 그림체를 채용한 것이라 비난의 대상으로 보기엔 약간 문제가 있으나 결과적으로 사태가 확대되어 ‘아카이 타카미’가 책임을 지고 이사를 물러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여전히 자금 사정은 좋지 않은 편이라서, 그렌라간만 해도 판권을 코나미에 아예 넘겨버렸을 정도다. 이 때문에 그렌라간은 앞으로도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할 수 없을거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도 TV판은 주로 협력제작을 하고 있으며, 가이낙스에서 독립한 안노 히데아키의 회사 '카라‘와 함께 신극장판 에반게리온을 제작중에 있다. …하지만 사실은 카라는 유령회사에 가까운 회사로, 실제 에반게리온의 중심 스탭은 전부 가이낙스 스탭으로 봐도 틀리지 않다. 제작위원회 시스템 때문에 판권이 복잡해 가이낙스 이름으로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프로젝트 회사인 카라를 설립한 것이기 때문. 84년 ‘왕립우주군’을 만들기 위해서 다이콘 필름 사람들이 모여서 가이낙스를 만든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것 같아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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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 한동안 먹고 사는 것과 회사가 망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집중하던 가이낙스는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자 부활의 신호로 과거에 그러했듯 다시한번 ‘톱을 노려라’를 만들기로 한다. 2004년, 단독제작으로 '톱을 노려라2! 다이버스터‘를 내면서 신규 제작진들을 대거 고용하여 낡은 가이낙스의 일신화를 꾀하였고, 뒤이어 젊은 사원들을 중심으로 제작한 열혈로봇물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상당한 인기를 모아 제대로 부활을 선언하게 된다. (사이사이에 외부 하청을 해서 돈을 모으는 것도 변함이 없다) 가이낙스의 기존 멤버들이 젊은 사원에 중심을 크게 옮기는데 중심을 둔 것은, 가이낙스가 명성은 높지만, 그 명성을 얻은 스탭들이 주축이 되어 가이낙스가 경직화하는 것을 염려했다고 한다. 그렌라간의 제작에서 젊은 사원들이 주축이 된 것은 그 때문이라고. 카미나에서 시몬으로 주인공이 이동하는 것은 이런 것을 염두해 둔 연출이다. 이러한 이유로 제작 참여 스탭들의 나이가 어린 것으로 유명한데 PV중 첫번째 시리즈인 ‘니아공주와 시몬’의 연출을 맡은 스탭은 85년생이라고 한다. 그런데 젊은 층이 중심이 되다보니 뜻밖의 사건도 벌어지게 되었는데, 2007년 4월 TV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천원돌파 그렌라간” 제4화의 방영 종료 후, 지금까지의 3화와는 동떨어진 작화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2ch 등의 사이트와 애니메이션 공식 블로그등에 연달아 게제되자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폭설을 하는 글을 mixi에 올린 가이낙스의 여직원이 발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 일기 내용에 동조하는 코멘트를 적은 mixi 유저 중에서, 이사인 ‘아카이 타카미’가 있었던 일이 판명되었다. 사실 4화는 애니메이션판 Beck 을 패러디한 그림체를 채용한 것이라 비난의 대상으로 보기엔 약간 문제가 있으나 결과적으로 사태가 확대되어 ‘아카이 타카미’가 책임을 지고 이사를 물러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여전히 자금 사정은 좋지 않은 편이라서, 그렌라간만 해도 판권을 코나미에 아예 넘겨버렸을 정도다. 이 때문에 그렌라간은 앞으로도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할 수 없을거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도 TV판은 주로 협력제작을 하고 있으며, 가이낙스에서 독립한 안노 히데아키의 회사 '카라‘와 함께 신극장판 에반게리온을 제작중에 있다. …하지만 사실은 카라는 유령회사에 가까운 회사로, 실제 에반게리온의 중심 스탭은 전부 가이낙스 스탭으로 봐도 틀리지 않다. 제작위원회 시스템 때문에 판권이 복잡해 가이낙스 이름으로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프로젝트 회사인 카라를 설립한 것이기 때문. 84년 ‘왕립우주군’을 만들기 위해서 다이콘 필름 사람들이 모여서 가이낙스를 만든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것 같아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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