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슈퍼 픽쳐스 (원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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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 align=right> {{{+1 울트라 슈퍼 픽쳐스}}} ||
|| 원어 || ウルトラスーパーピクチャーズ ||
|| 영문회사명 || ULTRA SUPER PICTURES ||
|| 통칭 || 울슈픽 ||
|| 별칭 || USP ||
|| 회사종류 || 주식회사 ||
|| 설립일 || 2011년 8월 8일 ||
|| 업종 || 애니 제작사, 애니 유통사 ||
|| 사업내용 || 애니기획, 애니제작, 애니유통, 투자 ||
|| 자본금 || 2억 1천만 엔 ||
|| 대표 || 마츠우라 히로아키 ||
|| 모회사 || 굿 스마일 컴퍼니, 맥스 팩토리, 부시로드 ||
|| 자회사 || 산지겐, Ordet, 라이덴 필름, [[트리거]] ||
|| 관련 인물 || 엔도 쇼지로 ||
||<-2> [[https://uspi.jp/|uspi.jp]] ||
울트라 슈퍼 픽쳐스(ULTRA SUPER PICTURES, ウルトラスーパーピクチャーズ)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으로, 애니메이션의 기획, 제작, 배급을 전문으로하는 업체다. 한국에서는 울슈픽으로 줄여 부르기도 하고, 서양에서는 USP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직접적으로 애니를 만드는 것 보다는 자회사가 만드는 작품들의 배급과 라이센스 관리 업무가 중심이 되는 지주회사다. 주요 자회사로 산지겐, Ordet, 트리거(Trigger), 라이덴 필름이 있다.

굿 스마일 컴퍼니, 맥스 팩토리, 부시로드, 니트로 플러스, PIXIV가 공동 출자해서 만들었으며, 현재는 니트로 플러스와 PIXIV는 빠지고 나머지 3사가 공동 경영을 하고 있다.

== 상세 ==
울트라 슈퍼 픽쳐스는 처음에는 산지겐에서 TV판 애니메이션 블랙 락 슈터를 제작하면서 공동 제작에 참여하는 Ordet과 일을 하면서 나온 의견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산지겐이 중심이 되어 있었는데, Ordet은 오오사카를 기반으로 하는 스튜디오였기 때문에, 도쿄에서 사업을 하는 것은 불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해당 작품의 주요 투자자였던 굿 스마일 컴퍼니의 사장 아키 타카노리(安藝貴範)가 ‘그러면 Ordet과 합병을 해보는게 어때?'라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이 자체는 거의 농담에 가까운 제안이었으나, 3차원 영상 중심의 회사였던 산지겐은 개별 2D 작화팀같은걸 늘리는건 부정적이었으나 아예 외부의 별도 회사인 Ordet같은 회사와 손을 잡아 일을 하는 것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느끼게 되었고, 실제로 블랙 락 슈터 TV판을 제작하면서 신뢰를 쌓고 협의를 거쳐 이 제안을 실현시킬 형태의 관리업체로서 울트라 슈퍼 픽쳐스가 만들어 지게 되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울트라 슈퍼 픽쳐스는 원래부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던 산지겐이 중심이되어 USP의 대표이사역도 산지겐의 대표 마츠우라 히로아키가 맡게 되었고, 산지겐, Ordet 등의 산하 회사의 사업 및 컨텐츠를 확보, 관리하고 라이센스를 통해 부가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여러 회사가 공동 출자해서 만든 지주회사 형태가 되었다.

굿 스마일 컴퍼니, 맥스 팩토리, 부시로드, 니트로 플러스, PIXIV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공동 출자를 해서 만들었으며, 미디어 컨텐츠를 확보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부가 상품의 영역을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현재는 니트로 플러스와 PIXIV 쪽은 투자사에서 빠져 주요 3사가 주주로서 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창립 즈음에 가이낙스에서 독립한 멤버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신규 스튜디오 트리거(Trigger)가 자회사로 합류했으며, 2012년에는 추가로 라이덴 필름이 자회사로 추가되었다. 현재는 그 네개의 회사가 각자의 영역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거기서 나오는 컨텐츠를 이용한 부가사업을 주주업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는 형태가 가장 중심적인 흐름이 되고 있다. 즉 주주 업체들은 컨텐츠를 수주해 애니메이션 제작을 통해 홍보효과를 얻어 부가 상품을 판매하고, USP 산하의 자회사들은 주주 회사들이 물어오는 흥행성 있는 컨텐츠 제작에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윈윈전략이라 할 수 있겠다.

== 주요 연혁 ==
* 2006-03-03: 주식회사 산지겐 설립
* 2007-08-10: 주식회사 Ordet 설립
* 2011-08-08:
  * 주식회사 울트라 슈퍼 픽쳐스 설립
  * 산지겐, Ordet 울트라 슈퍼 픽쳐스 산하 들어감
* 2011-08-22: USP 산하에서 주식회사 트리거 설립
* 2012-02-13: 유한회사 버넘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주식회사 라이덴 필름 설립

== 관련 기업 ==
=== 모회사 ===
|| 회사명 || 설명 ||
|| 굿 스마일 컴퍼니 || 넨도로이드(ねんどろいど)로 유명한 회사, 통칭 굿스마일. USP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 맥스 팩토리 || 피그마 시리즈로 유명한 맥스 팩토리. ||
|| 부시로드 || 애니메이션 등의 서브컬쳐계 트레이딩 카드계열의 큰손. ||

원래 니트로 플러스와 PIXIV가 함께 설립했으나 현재는 빠진 상태.

=== 자회사 ===
|| 회사명 || 설명 ||
|| 산지겐 || 곤조에서 갈라져나온 대표적 스튜디오 중 하나로, 이름대로 3D그래픽스로 타사의 보조적 일을 많이 하는 편. 대표작은 TV판 블랙 락 슈터. ||
|| Ordet || 야마모토 유타카(통칭 야마칸)의 회사로 유명하다. 블랙 락 슈터 OVA를 시작으로 굿 스마일과 친분을 쌓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
|| 트리거 || 가이낙스 출신의 애니메이터 삼인방을 중심으로 세워진 회사로, 리틀 윗치 아카데미아(Little witch academia)와 킬라킬로 연타석 호평, 현재 차세대 인기 스튜디오로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
|| 라이덴 필름 || 버넘 스튜디오와 USP의 공동 설립 스튜디오로, 아직 자신들 명의로 나온 대표작은 없으나 편 단위의 제작협력을 하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

처음에 산지겐과 Ordet 두개 회사로 시작, 후에 트리거가 합류했고, 라이덴 필름의 경우에는 산지겐을 중심으로 버넘 스튜디오와 공동 설립해 합류했다.

== 작품 ==
|| 연도 || 제목 || 기타 ||
|| 2014-03-01 || 아르모니(アルモニ) || 원래 USP는 관리를 위해서만든 일종의 페이퍼 컴퍼니(…)라서 직접 제작하는 작품은 없으나, 신규 스탭들의 교육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아니메미라이(アニメミライ) 프로젝트의 특성상 지주회사인 USP명의로 참여하고 교육 및 제작과정을 자회사들이 공동으로 진행했다.[br]감독은 페일 코쿤 (Pale cocoon)이나 이브의 시간(イヴの時間) 등으로 유명한 요시우라 야스히로(吉浦康裕)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