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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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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가져온 문서/넥스32 위키]] [Include(틀:가져옴,O=넥스32 위키, C=[[http://www.gnu.org/licenses/fdl-1.3.html|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1.3]], L=[[https://web.archive.org/web/20210419054436/https://wiki.nex32.net/%EC%95%A0%EB%8B%88/%EB%A7%88%ED%81%AC%EB%A1%9C%EC%8A%A4_%EC%A0%9C%EB%A1%9C|링크]])] ||<-2><table align=right> {{{+1 마크로스 제로}}} [br]マクロス ゼロ, Macross Zero || ||<-2> [[외부:https://i.imgur.com/UhpoVPz.jpg|width=300]] || || 장르 || SF, 액션, 로봇물 || || 규격 || OVA || || 원작 || 가와모리 쇼지 || || 감독 || 가와모리 쇼지 || || 캐릭터 디자인 || 타쿠야 사이토 || || 메카닉 디자인 || 가와모리 쇼지, 이시가키 쥰야, 미야타케 카즈타카 || || 제작 || 빅 웨스트, 반다이 비쥬얼 || || 발표시기 || 2002년 12월 21일 ~ 2004년 10월 22일 || || 편 수 || 전 5화 || || 저작권자 || 빅웨스트, 마크로스 제로 제작위원회 || == 개요 == 초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탄생 20주년 기념작. OVA (Original Video Animation)로 총 5화로 발매되었다. 마크로스7 이후, 마크로스 재기동 프로젝트로 제작되었으며, 이후 제작된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전초전 격에 해당하는 작품에 해당한다. 이야기 자체는 초대 마크로스의 이전, 젠트라디가 지구에 나타나기 이전을 다루고 있는 프리퀄적인 작품. 마크로스 연표에는 실리지 않은 숨겨진 에피소드라는 설정이다. == 세계관 == 아직 지구 통합 전쟁이 끝나지 않은 시점으로, 고대 유적이 발견된 ‘마얀 섬’을 배경으로 지구통합군과 반통합군 사이의 세력다툼과 현대문명과 전통문명, 그리고 신비한 외계 문명의 자취가 얽히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대적으로는 현대의 패러랠 월드로서, 설정상은 2008년. 1999년에 추락한 마크로스를 분석하여 가변형 전투기 '발키리‘가 이미 전선에 투입되어 있으며, 외계 문명과 관련된 연구를 하는 학자가 등장하는 등의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 적도 근처의 전통 문명을 유지하고 있는 마얀 섬의 전통 문명에 베어있는 외계 문명에 대한 언급은 지금까지의 마크로스 시리즈에는 없었던 이야기로 상당한 이질감을 주는 요소이다. 가와모리 쇼지에 따르면 원래 기획안은 ‘남국의 섬에서 펼쳐지는 가변전투기 개발과 관련된 에피소드’였다고 하는데, 미국에서 벌어진 911테러와, 후속 조치로 벌어진 미국과 중동과의 전쟁 때문에 흉흉한 분위기를 감안해서 민속학과 신화를 더해서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 시놉시스 == 1999년 7월, 후에 마크로스라고 불리우게 될 외계인의 우주전함이 지구에 낙하한다. 이 전함에서 얻어진 수많은 오버테크놀러지를 차지하려는 다툼이 이어져 통합전쟁이라 불리우는 세계대전으로 발전하게 된다. 전쟁 말기인 2008년, 통합군 파일럿 쿠도 신은 반 통합군과의 교전 중 격침당해 남국의 섬 마을, 마얀에 흘러들어 구조된다. 마얀은 전통과 전설의 신을 섬기는, 흔히 말하는 낙후된 시골섬. 이곳에서 쿠도 신은 마을의 무녀 사라 놈과 마오 놈을 만난다. 비슷한 시기, 우주에서 추락한 오버테크놀러지의 마크로스와 비슷한 반응을 찾아 헤메던 통합군의 탐색대가 마얀 근처에 접근하고, 이 때문에 통합군과 반 통합군 사이의 교전이 마얀을 중심으로 벌어지게 된다. 마얀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의 ‘새 인간’은 무엇인가, 그리고 전설로 내려오는 ‘멸망의 노래’가 울려펴지는 순간은 과연 올 것인가. == 특징 == 마크로스 제로는 마크로스 시리즈 중 최초로 3D 그래픽을 전면으로 도입한 작품이다. 1994년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샤론 애플의 문양이나 기타 이펙트에 일부 3D그래픽을 도입하여 화려함을 더한 바는 있으나, 마크로스 제로의 경우는 발키리를 비롯한 가변형 전투기 전반과 전투시의 배경, 심해의 유적 등을 완전 3D로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제작은 카와모리 쇼지가 소속된 새틀라이트가 중심이 되었다. 카와모리 쇼지가 이전 작업한 지구소녀 아르주나에서 검증된 툰 렌더링 깁버을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곤조 (Gonzo)에서 내놓은 전투기 액션 애니메이션 전투요정 유키카제와의 구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좀 더 다른 형태의 질감을 추구하기로 했다. 사진과 일러스트의 중간적인 느낌을 텍스쳐로 나타내기 위해서 마크로스 시리즈의 모형 박스아트를 제작하던 일러스트레이터 텐진 히데타카(天神英貴)를 참가시켜 색조 및 조명 조정을 했다고 한다. 마크로스 시리즈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이타노 서커스를 CG로 재현하기 위해서 이타노 이치로가 직접 특수 감독으로 모션감독을 맡아 3D그래픽으로도 자연스러운 로봇 액션물을 연출해냈다고 평가받는다. 전투씬의 모션을 키프레임 이외의 부분을 자동으로 렌더링하지 않고 모든 모션을 수작업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렇게 할거면 굳이 3D작업을 하는 의미가 있는지, 하는 의문도 든다. 하지만 어쨌건 그 덕분에 3D로봇들의 움직임이 2D로 만들어진 이전 작품들과 유사하게 느껴지는 것은 특징적이다. 특히 VF-0의 메카닉 묘사는 특히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비현실적인 발키리의 변형씬을 설득력 있게 하기 위한 섬세한 묘사나, 표적을 쫓는 것만으로 록온이 되는 등의 조작계는 이후의 마크로스 시리즈에도 그대로 계승되어 도입되고 있다. 이 때 1장 등장시 전투기 형태(파이터)의 3D모델링이 변형되 로봇형(배트로이드)가 가벼워보인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2장부터는 중간형태(가워크)와 배트로이드도 따로 보기좋은 형태로 모델링을 따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고 한다. 단, 3D로 그리기 애매한 경우에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처리를 한 경우도 있다. 카와모리 쇼지는 “이 작품의 퀄리티를 TV로는 제대로 전할 수 없었기 때문에 OVA보다는 큰 화면의 고 음질에서 즐기기 좋은 극장판 지향의 작품이었다”고 회상한 바 있다. 영상이나 음질 등을 감안하면 완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작품의 퀄리티를 감안하면 극장에 당당히 내걸기엔 함량 미달이 아니었나 생각되기도 한다. 이 작품을 개발하면서 얻어진 기술과 시행착오의 데이터는 카와모리 쇼지와 새틀라이트의 후속작들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창성의 아쿠에리온, 마크로스 프론티어 등에서 그 감각을 그대로 전승하게 되며, 나아가서 바스커쉬 등에도 그 영향을 미치게 된다. == 등장인물 == === 주인공 === * 쿠도 신 * 사라 놈 * 마오 놈 === 연합군 === * 로이 포커 * 에드거 러셀 * 앨리어스 터너 * 나카지마 라이조 * 케이라이 == 관련 상품 == === DVD === OVA의 오리지널은 DVD로 발매. 시대가 시대이니 OVA도 비디오 테입으로 내놓지 않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 || 타이틀 || 발매일 || 등록번호 || || 마크로스 제로 제 1장 「바다와 바람과」 || 2002년 12월 21일 || BCBA-1332 || || 마크로스 제로 제 2장 「지상의 별」 || 2003년 5월 23일 || BCBA-1333 || || 마크로스 제로 제 3장 「푸른 사투」 || 2003년 11월 28일 || BCBA-1334 || || 마크로스 제로 제 4장 「밀림」 || 2004년 5월 28일 || BCBA-1335 || || 마크로스 제로 최종장 「새 인간」 || 2004년 10월 22일 || BCBA-1336 || === 블루레이 === 마크로스 프론티어와의 연계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DVD판에는 없는 씬이 일부 추가되어 있다. || 타이틀 || 발매일 || 등록번호 || || 마크로스 제로 Blu-ray Disc Box || 2008년 8월 22일 || BCXA-0062 || == 마크로스 프론티어 == 마크로스 시리즈 중에서는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마크로스 제로와 직접적으로 설정이나 캐릭터가 이어지는 것이 많다. 앞서 이야기가 나왔듯, 마크로스 제로는 원래의 밀리터리 액션물에서 신화를 베이스로 하는 전통문화를 바닥에 깐 새로운 세계관 도입의 이야기로 갑자기 선회하게 되었는데, 날림으로 설정이 변경되어 허술한 마크로스 제로 내에서 설명 부족으로 이해안되는, 혹은 붕 떠버린 요소들을 역으로 가져다가 재활용 한 부분이 많다. 마크로스 제로 자체가 처음부터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염두에 뒀다기 보다는 마크로스 제로가 뭔가 애매하게 끝이 나버림으로서 사람들에게 불만으로 남은 부분을 연작형식으로 해결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배경에 깔려있는 마얀 섬의 신화 ‘새 인간’은 마크로스 프론티어에 등장하는 바즈라 퀸을 프로토컬쳐가 묘사한 것이다. 이 프로토컬쳐가 남긴 기록을 인간이 다시 보고 신화로서 받들게 된 것이다. 본 작에 등장하는 마오 놈은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쉐릴 놈의 할머니이다. 마크로스 제로의 사건을 계기로 도시로 나가 프로토 컬쳐와 관련된 연구자로 성장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마오 놈의 기억과 기록에 의거하여 그레이스 오코너가 바즈라와 관련된 사실을 알게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랑카 리의 어머니 ‘랑카 메이’는 마오 놈과 같은 연구소에서 연구를 하던 여성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랑카 리 항목 참조.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중에 ‘새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마크로스 제로’를 촬영하는 씬이 나온다. 마크로스 시리즈가 전부 ‘마크로스 세계관에서 만들어진 드라마, 혹은 영화’라는 설정을 잘 활용한 예시라 하겠다. 그러나 작중의 영화 ‘새 인간’이 마크로스 제로인 것은 아니고, 미묘하게 내용이나 설정 등이 다르다. 일단 주인공 자체가 랑카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