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사메 마리사 (원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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霧雨魔理沙 / Kirisame Marisa

하쿠레이 레이무와 함께 [[동방 프로젝트]]의 주인공이다.

== 개요 ==
하쿠레이 레이무와 함께 동방프로젝트의 주인공이다. 마법사로 분류되긴 하지만 사식의마법, 사충의마법을 익히지 않아 종족마법사는 아니고 인간이다. 별명은 도둑, 흑백[* 작중에서 도둑질을 하는 모습이 상당히 많다. 또한 옷 색깔이 흑백이라서 흑백이라고도 한다.] 등등이다.

동방구문사기를 보면 아빠랑 대판 싸워서 가출해서 마법의 숲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마법의 숲에 마법도구점을 차렸지만, 사실상 운영을 안하고 있다. 만날 레이무집에 놀러가서 놀~~거나 깽판치~~기 때문이다.

자신의 도구점의 잡동사니들은 모두 "죽을때까지 빌린것" 즉 훔친 것 들이다. 게다가 자기가 훔쳐간 물건을 도로 뺏긴 적이 있는데, "내가 훔쳐갔으니까 내꺼잖아 왜 내꺼 훔쳐가!!"라고 한다.

그래도 이런 부분과는 달리 의외로 엄청난 노력파이다. 집에 틀어박혀[* 히키코모리? 뭐 동방프로젝트의 다른 종족 마법사들은 모두 히키코모리다.] 열심히 마법연마를 하기도 하는듯. 또한 앨리스나 파츄리같이 비소나 수은같은 위험한 물질을 마법에 쓰는것도 아니라서 다른 마법사들과 달리 엄청 건강하다.

키리사메 마리사를 한자로 하면 霧雨 魔理沙인데, 魔理沙는 한국어로 읽어도 마리사인게 특징이라면 특징[* 중국말로 읽으면 모어리샤라고 하던데, 중국에서는 동방프로젝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하지만 대만이라면 어떨까?~~]이다.

== 능력 ==
마법을 쓰는 정도의 능력을 가졌다. 사실 마법사가 되지 않은 인간[* 물론 종족마법사를 뜻한다.]치고는 불가능할 정도로 많이 마법을 써댄다.

그러나 사용하는 마법은 모두 빛과 열을 다루는 마법이다. 그 분야에서는 환상향에서도 거의 TOP에 들어가지만, 그것 제외하고는 어떤 마법도 못 쓰는것 같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상당한 노력가이다. 기존의 마법 체제와는 전혀 다른 마법을 개발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수학으로 비유하자면, 피타고라스의 정리같은거 하나도 안배우고 직각삼각형의 빗변의 길이 구한다고 보면 된다. 다른 비유로는 3x3x3 큐브를 공식하나 보지않고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맞추는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간판기는 누가 뭐래도 "마스터 스파크"인데, 리그 오브 레전드의 럭스가 베껴 쓰기도 할 정도로[* 사실 럭스는 모티브가 얘다.] 유명한 간판기다.

미니 팔괘로라는 백괴스러운 아이템을 사용한다. 불의 조절정도가 어마어마하다. 음식요리정도 할 불에서부터 산 하나를 통째로 날릴 정도까지의 화력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운이 좋아지게 한다던가, 더울때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선풍기 기능도 있다고 한다.

== 작중 ==
[[동방홍마향]]에서는 A와 B가 모두 평이 좋다. A는 괴랄한 화력을 뽑을 수 있고,~~역시 화력덕후~~ B는 화력은 그저 그렇지만 동방프로젝트 사상 최강의 스펠카드인 홍마향의 [연부] 마스터 스파크 를 사용한다.

[[동방요요몽]]에서도 평가가 좋은 편이다. 마리사 A는 홍마향만큼은 아니더라도 화력은 좋은 편이다. 특징이라면 봄안쓰고 죽는게 오히려 점수가 더 클 정도의 백괴스러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한다.

동방영야초에서는 마리스포라는 엄청난 버그가 생겼다. 팀을 이뤄 플레이하는 영야초 특성상, 마리사의 파트너는 앨리스인데, 쉬프트를 연타하면 마리사와 앨리스의 공격이 같이 나가 데미지가 백괴스러워진다. 다만 이 상태로 피하는것은 약간 힘들다.

동방화영총에서는 시키에이키가 "그렇게 거짓말 많이하면 지옥와서 혀뽑힘요"라고 했다. 이에 마리사가 "나 가짜혀 준비할꺼임 ㅋㅋ"랬는데 시키에이키는 정색빨며 "그럼 혀 둘다 뽑아버린다"라고 한다. 이후 엔딩에서 홍마관에 당당하게 "책 훔치러 왔다!"하고 책을 훔쳐간다.

동방풍신록에서의 평가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특징이라면 마리사B의 괴랄한 버그인데, ZUN이 데미지 수치를 잘못 입력한 덕에 파워 3.0에서 3.95까지의 데미지가 기존의 10배는 된다. 이를 이용하면 초보들도 매우 쉽게 풍신록을 클리어 할 수 있다.

동방지령전에서부터 마리사의 복장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옷의 색깔도 검정색에서 짙은 파랑색이 되었으며, 케이프를 두르고 옆머리를 땋기 시작했다.

지령전 6면으로 인해 레이무와 함께 방사능 피폭 피해자. 뭐 그후 작중묘사를 보아도 딱히 그것이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 것 같다.

이 작품에서 마리사의 모습이 도둑에서 강도로 진화했다고 본다. 아니 그정도도 아니고 도적급이다.[* RPG등 여타 게임에서 마법사가 도적이라면 엄청난 사기 캐릭터가 될것이다. 물론 이것은 탄막게임이니 상관없지만]

동방성련선에서의 평은 A와 B가 갈린다. A의 평은 나쁘지 않지만 B는 공격과 스펠카드 둘 모두가 아주 빈약하다. 사실상 스펠카드는 스펠을 가장한 함정카드라고 봐도 될 것이다.

동방삼월정에서는 엑스트라 보스로 나온다. 치르노에게 털리,,,는건 아니고 그냥 적당히 봐준것이다. 마스터 스파크도 안쓰고 이상한 스펠들만으로 적당히 봐줬는데도 치르노는 망신창이가됬다.

동방신령묘에서는 간만에 마스터 스파크가 등장,,,을 했는데 한참 안습이 되어 나왔다.

동방휘침성에서는 마스터 스파크는 어디가고 중2병스러운 다크 스파크가 나온 것 같다 카더라

== 2차창작 ==
남성적인 말투를 쓰나 1인칭은 의외로 "와타시"이다.[* 일본에서는 1인칭도 성별에 따라 갈리는데, 보쿠나 오레 같은것이 남성이 쓰는 1인칭이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와타시는 중성적인 1인칭이다.] 누군가 마리사의 1인칭을 오레나 보쿠로 하면 동인파락호라고 대차게 까인다고 한다.

그외로, 마리사는 금발이지만 황안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푸른 눈으로 종종 헛갈리기도 한다.

말투가 ~다제[* ~다제는 일본의 남성형 말투다. ~한다구 정도로 해석하면 되,, 긴한데 해석을 절대로 안한다.]인데, 마리사가 나오는 동인작품에서는 거의 필수요소급이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절대 번역하지 않고 다제로 놔둔다.(예:~이다제)

== 트리비아 ==
위에서도 말했듯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럭스가 마리사가 모티브가 된 캐릭터이다. ~~럭스나 오리아나로로 등불이랑 유령검사면 동덕의 길과 트롤의 길이 동시에 열린다.~~

동방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항상 최상위권의 인기를 유지해 왔다. 레이무 겨드랑이 핡핡을 외쳐대는 동프빠들을 제외한 순수한 동방팬들만으로 인기투표가 가능하다면, 1등이 충분히 가능하다.

== 영상 ==
[youtube(SFKYAVxAwYc)]

[Include(틀:가져옴2,O=오메가, C=[[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3.0/deed.ko|CC BY-NC-SA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