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900 (원본) (3) - 시드위키

[[분류: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l=SCP-899,c=SCP-900,r=SCP-901)]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900 ||
|| 등급 || [[유클리드 등급|Euclid(유클리드)]] ||
|| 별명 || City of the Sun(태양의 도시) ||
|| 작가 [br] 번역 || Cherry Pict [br] MGPedersen ||
|| 주소 || [[http://www.scpwiki.com/scp-900|원문]] [[http://ko.scp-wiki.net/scp-900|한국어]] ||

== 발견 및 격리과정 ==
불명

== 격리현황 ==
SCP-900이 가라앉지 않도록 제78기지가 주변 전체를 둘러싸고 있다. 경계는 전기 울타리로 둘러싸며, 두 명의 저격수가 주간 전체와 야간 4시간 동안 각 경비탑에 배치된다. 특히 강의 관문 근처에 있는 SCP-900-1의 주거지는 2명의 무장 요원이 항시 감시한다.

인원들은 모든 침입자들에게 C등급 기억 소거를 실시할 권한을 가지며, 침입자들은 [편집됨]에 있는 경찰서로 압송된다.

== 설명 ==
인도네시아 [편집됨] 주에서 남서쪽으로 ███ 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과 그 주변에 위치한 버려진 도시. 도시의 전체 면적은 약 150 km^^2^^이며, 재단의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SCP-900의 역사는 기원전 ██████년에서 █████년 사이에 세워져 기원전 ████년에서 ████년 사이에 파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inter:나무위키:투키디데스]]와 [[inter:위키백과:베다 베네라빌리스|성 비드]]를 비롯한 다수의 고대 및 중세 역사가들이 SCP-900의 멸망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서술들을 남겼다. 이에 대해서는 문서 CTE5-86을 참조하라.

SCP-900의 구조물 대다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나, 계단, 화강암 기단의 잔해와 몇 개의 아치문은 아직 남아있다. 이를 기반으로 볼때 소싯적 SCP-900의 도시는 석벽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신전, 시장, 주거 이렇게 3개의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었던듯 하다. 특히 SCP-900에서 가장 거대한 구조물인 사원 1은 숭배의 중심이 되는 곳이었고, 각 구획마다 더 작은 사원들(사원 2 - 7)이 2개씩 위치해 있었다. 또한 SCP-900의 벽 바깥에선 52개의 작은 영묘들이 발견되었다.

SCP-900의 입구 3개는 파괴되었으나, 일명 "잿빛 관문(Grey Gate)"과 "강의 관문(River Gate)"은 온전히 남아있다. 외관상으로 볼 때 전자는 공동 통행로로, 후자는 항구르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SCP-900의 경계는 영상 장치의 기능저하나 강제적 종료, 왜곡 및 전자기 증폭과 같은 것이 포함되는 전자 장비의 혼선을 통해 구분된다. 특히 제78기지의 주변 3km 내의 음향 장비에서는 다양한 주파수가 돌발적으로 혼선을 빚으며 부수적인 "백색 소음"[* 부록 1의 나리노 요원 개인 일지를 보면 과거 SCP-900의 도시에서 나는듯한 소리들이 들리는듯 하다.]이 발생하기도 한다.

=== SCP-900-1 ===
인간형 여성. SCP-900의 유일한 거주자임과 동시에 SCP-900에 대한 역사 관련 정보의 원천이다. SCP-900-1은 알려지지 않은 언어를 쓰고 말하는데, 재단과의 의사소통은 픽토그램을 이용한 단어를 만드는 식으로 키프 박사와 리델 연구원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SCP-900-1은 [데이터 말소]로 무력 행사에 저항하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제78기지를 떠나려하지 않는다.

부록 2의 키프 박사와의 면담에서 SCP-900-1의 설명에 따르면, SCP-900은 자신이 일원이었던 민족 또는 부족이 태양[* 뭔가 영적이고 지적인 깨달음의 의인화. 일종의 신같은 느낌으로 보면 될듯 하다.]을 숭상하며 세운 곳이라고 한다. 인구도 ██████명이나 되었다고. 그러나 외부인, 즉 재단을 비롯한 다른 지구인들이 SCP-900을 시기해 전쟁을 벌였고, 머릿수가 모자라 [데이터 말소]했다고 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태양이 도래하여 뭔가가 발생할 것이라는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