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11월 21일, 김두한은 오랜 지병이었던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의사양반]], [[형사양반]]과 함께 [[심영물]]의 3대 양반이다. 작품을 해설하는 입장이라서 처음 등장하고 한 동안은 세계관 최강자로서 군림했으나, 일부 심영물에선 [[김두한]] 등에게 당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