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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r1)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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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가져온 문서/나무위키]]
[Include(틀:가져옴,O=나무위키, C=[[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2.0/kr/|CC BY-NC-SA 2.0 KR]], L=[[https://namu.wiki/w/%EB%B3%B4%EB%A6%AC%EC%88%98(%EC%A0%95%EC%B9%98)|링크]])]
주로 문재인 정부 초기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친유 성향이었던 젊은 비박계 보수주의자들을 향해 사용됐던 멸칭이다. 현재는 주로 20대, 30대 내부의 보수주의자들을 멸칭할 때 쓰는 말이다. 보리수란 명칭은 '합'''리'''적 '''보수''''를 비튼 말이다.

== 특징 ==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대기업과 재벌, 부유층에 대한 규제를 배격하고 자유주의를 선호하고 외교 분야에 있어서는 친일[* 대학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만 봐도 일본제국의 전쟁범죄의 불법성은 부인하지 않지만 현재의 한일관계의 전략적 우호와 구분하는 경우부터, 일본제국 자체를 무조건 미화하는 부류까지 다양하다.], 감정적인 반중, 반북을 내세운다. 이런 면에서는 기존 한국 보수 혹은 극우랑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타 세대 보수주의자들에 비해 일부 게임 등의 오락문화에 대해 우호적이고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큰 편이다.[* 다만 과격 페미니즘과 갈등을 빚는 남성들이 전부 보수주의를 내세우는 것은 아니다. 과격 페미니즘과 갈등을 빚은 액시스마이콜이나 보겸, 유아인의 경우 정치 성향 자체를 드러내지 않았다.]

* 군 복무 대우에 신경을 꽤나 쓰며, 군 복무 대우에 대한 문제의 원인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온건 정책이나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성향에 원인이 있다고 보는 편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여성징병제를 내세운다.
* 게임이나 인터넷, 성 문제에 있어 자유주의를 추구하며 검열과 억압의 원인 또한 페미니즘과 여성가족부[* 이 때문에 김대중 대통령을 가장 비난한다]로 보는 편이다.
* 타 보수 지지자들에 비해 이명박, ~~윤석열~~ 정부에 대해 매우 호의적이고 박근혜 정부에 대해 비판적[* 그래도 문재인 정부보단 낫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이다.
*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며 사회적 약자나 비정규직에 대한 지원이나 여성 우대를 불공정으로 보는 편이다.
* 그러나 능력주의와 경쟁위주 사회에 대해 호의적이며, 이 때문에 실력이라도 있다고 보는 사람들[* 군사정권 등]의 불공정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대하다.

== 비판 ==
이들이 비판하는 진보정부의 문제점이 보수 정부에서도 똑같이 나타나거나 보수정부가 먼저 일으킨 문제에 대해 침묵한다는 이중성 논란, 사회 및 문화적 자유주의에 대한 진보 계열의 성과를 도외시한다는 비판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타 세대보다 같은 2030 연령대의 중도-진보층이 주도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비판을 많이 제기한다.

* 군 복무 대우에 대해 보수정부의 과오[* 박정희 정부의 이중배상 금지, 베트남 전쟁 유공자에 대한 대우와 군국주의 관련 인권침해, 이명박 정부의 군인 월급 동결, 윤석열 정부의 취임즉시 군인 월급 200만원 공약 불이행 등]는 비판하지 않고 반페미니즘과 여성징병제에만 이중적으로 집착한다라는 비판이 있다.[* 사실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당시 진보 계열에서 군대 내 휴대폰 사용을 취소하자는 말이 나온 배경에선 문재인 정부가 주도한 군대 내 휴대폰 사용과 군인월급 향상으로 부조리가 전 정부보다 줄어들었음에도 그 반대편인 보수 계열을 지지한 것에 대한 배신감이라는 해석도 있다.]
* 게임이나 인터넷 문화 규제에 있어 보수정부의 과오[* 박정희 정부에서 이루어진 더 강압적이고 광범위한 문화탄압이 있으며 다른 예로 셧다운제는 이명박 정부 당시 한나라당 의원 다수에 의해 진행된 사안이며,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이 셧다운제 폐지를 시도한 사례가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011058?sid=105|#]]]에도 침묵한다는 비판이 있다.
* 반페미니즘을 위해 성범죄 피해자들까지 비하하거나 가해자를 편들거나, 민주화 운동가들 일부가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이유[* 사실 스스로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이들 중에도 시대나 상황에 따라 래디컬과 자유쥬의 페미니즘까지 다양한 편이다.]로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던 군사정권이나 그 시절의 가부장제까지 미화하기도 한다.[* 가부장제로 반드시 남성이 이익을 얻는 것은 아니다. 또한 민주화 운동에서 사망한 사람 대다수가 남성이기도 하다.]
* 보수 정치인들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11&no=634014|여성 우대]] 및 [[https://orbi.kr/00026791719|발언]]에도 침묵한다는 비판이 있다.[* 심지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여성 우선 발탁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05273?sid=100|#]]]
*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 후보자의 자녀 입시비리 문제가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 때보다 미적지근한 반응이 나오면서 다시금 이중성 논란이 불거졌다.[* 심지어 논란이 된 자녀들 중에는 논란의 대상이 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보다 영어 시험 성적이 낮은 경우도 있음에도 능력주의의 기준으로의 비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