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가져온 문서/자유인사전]] [[외부:https://pbs.twimg.com/media/Dj4bCuWW4AEcNz6?format=jpg&name=4096x4096|width=350]] Evangelium, Gospel [[예수]]의 제자들의 그의 행적을 기록한 신약성경이다. == 정경 4서 == [[그리스도교]]에서 정경으로 임정받은 4권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이다. 그 중 마태, 마가, 누가는 관점을 일부 공유한다고 봐서 공관 복음서라고 칭하고, 요한복음은 3권과 문체나 이야기가 많이 다르다. 사도행전과는 다르게 복음서는 역사서가 아니라 문학적 요소가 가미되어있는 이야기책이다. 정확히는 그 이야기 안에 예수의 어록들이 실려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다른 제자들이 쓴 복음서들이 있다. 도마복음 같이 예수의 기적에 관한 행적을 전부 제외하고 예수가 의인이고 존경받을 인물이라는 것에 대해서만 기록되어 있는 것들도 있다. 이 복음서라는 것은 헬레니즘 문화권에 살고있는 유대인 교포들에게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쓰여졌다. 게다가 기왕이면 재밌자고 이야기로 엮어서 쓰여졌다. 예수의 어록들을 모아 서사형식으로 시간의 흐름으로 쓰여졌다. 한 책을 여러 권 배껴쓰면서, 그리고 시대가 흐르면서 내용이 상당수 바뀌였다고 전해진다. 자신들의 땅을 잃고 서역에서 어려운 생활을 일구어나가던 유대인들은 유대교의 율법과 관습 그리고 부패에 회의를 느꼈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복음서의 다이내믹한 이야기에 빠져들었을 것이다. === 작성자 === 아무래도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 예수의 제자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을 말하는지는 단정 지을 수 없을것 같다고들 한다. 사도들도 각자 자기 제자들에게 예수의 가르침을 폈을 것이고, 그렇게 여러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을 어떻게 아름답게 전할 수 있을까 하고 머리를 마주대고 성령님과 함께 쓰여졌을 것이라는 설이 지배적인 편. 각 권의 스타일도 아주 다른편인데 설명과 그 문체들의 느낌을 대충 묘사해보면, * 요한복음:정교한 그리스어 문법, 시적 운율, 아름답고 현학적인 문체로, 아마 요한을 따르는 당대 그리스계 지성인 공동체가 썼을 것으로 추측된다. * 누가복음:완벽한 스토리텔링! 예수께서 전하신 기적과 감동, 그리고 정의와 사랑! 본격 열혈 대 서사시! * 마태복음:예수님 대단하다. 예수님 멋지다. 바리새인들 나쁘다. 율법학자들 너네들이나 잘해라. * 마가복음:마가복음은 명료한 문체로 작성되었다. 약간의 기적묘사가 포함되어있다. 최초의 복음서로 추측하고있다. 서술적, 서사적이다. == 영상 == [youtube(jcgOMkhe0Ao)] [Include(틀:가져옴,O=자유인사전, C=[[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sa/3.0/deed.ko|CC BY-NC-SA 3.0]], L=[[https://web.archive.org/web/20210621161832/https://licentium.net/w/index.php?title=%EB%B3%B5%EC%9D%8C%EC%84%9C&action=edit|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