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경험담(?)을 적은 일련의 유머글. 참고로 게시물 제목과 내용이 이어진다. 기원이 어딘지는 확실치 않지만 2014년에 [[루리웹]]에 달린 한 댓글로 추정된다.[* 2014년 이전에는 관련 글이 검색되지 않는다] 커뮤니티 등에는 동일한 제목이나, 학창시절 공감[* 물론 전혀 공감되지 않는게 포인트.]이란 제목으로 간간이 올라온다. == 원문 == >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다. > >난 나지막이 말했다ㅡ > >''「에미야 키리츠구」''[* 이렇게 기울임체로 표시하기도 한다] >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 > >아아ㅡ 모르는건가 >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이다 > >나 : "한때 . . . 정의를 쫓았던 사람 . . . 입니다 " > >선생님 : " 아 . . . 그러니 .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 >요즘 시대에 '정의' 라니 >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다 병맛+중2병 넘치는 글 때문에 인기를 얻어 여러가지로 패러디되었다. 아마도 가장 유명한 패러디는 윌리스 캐리어일듯. == 패러디 == * [[http://www.goodgag.net/141950|윌리스 캐리어]]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nepieceblood&no=319406|원피스]]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obotomycorporation&no=137178|로보토미 코퍼레이션]] == 트리비아 == [[http://www.inven.co.kr/board/lol/3866/3483575|인벤]]에서 올라온 게시물의 베스트 댓글을 원문과 같이 쓰거나 댓글로 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