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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책군 병사가 되었다 (r1)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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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노벨피아]]
||<table align=right><-2> '''{{{+2 손책군 병사가 되었다}}}''' ||
|| 연재시작 || 2022년 4월 4일 ||
|| 연재요일 || 평일 ||
|| 작가 || 꿈발전소 ||
|| 연재처 || 노벨피아 ||
|| 주소 || [[https://novelpia.com/novel/98933|주소]] ||

[[노벨피아]]에서 연재되는 웹소설.

== 설명 ==
>“주공근, 남선북마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
>남선북마(南船北馬).
>고대 중국의 교통 체계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말로,
>남쪽 지방은 배, 북쪽 지방은 말이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란 뜻이다.
>
>“해상 무역을 생각하시는군요?”
>
>나는 대답 대신 정자를 내려가서, 나뭇가지를 주웠다.
>가지를 이용해서 바닥에 동북아시아 지도를 그렸다.
>
>해안선만 그렸기 때문에 지도는 순식간에 완성됐다.
>
>이후, 나뭇가지로 장강 하류부터 한반도 남쪽을 잇는 선을 그었다.
>
>“동이족이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
>한반도 남쪽부터 요동까지 다시 선을 그었다.
>
>“공손도입니까?”
>“맞습니다.”
>
>그림을 다 그리고 주웠던 나뭇가지를 원래 자리에 가져다 두었다.
>
>“제가 그은 선을 따라 무역을 하십시오. 아군에 필요한 물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