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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고 (r1)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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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31일 스텔라 데이지호가 남대서양 항해 중 침몰하면서 타고있던 선원 24명 중 22명이 사망한 사건.

== 스텔라 데이지호 ==
폴라리스 쉬핑 소유의 마셜제도 선적 14만 톤급 화물선. 이름인 스텔라 데이지는 각각 별과 꽃을 뜻한다. 1993년 유조선으로 건조되었고 2009년 벌크선으로 개조되어 운항하였다.

== 전개 ==
2017년 3월 26일 총 24명의 승무원과 26만 톤의 철광톤이 실린 스텔라 데이지호가 브라질 구아이바에서 출발해 [[중국]] 칭다오로 향하고 있었다. 5월 6일 도착 예정이었으나, 3월 31일 현지 시각으로 오전 11시에 브라질 산토스 남동쪽으로 2500km 지점인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항해 중 선박 2번 포트가 침수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해당 사실은 [[카카오톡]]을 통해 선사에 보고 되었으나 보고 후 연락이 두절되었고, 인마셋 연락도 불가능했다.[* 이후 조난 신호가 2차례 접수되었다.] 이후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풍랑이 강했던 점, 철광석을 실고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빠르면 2분, 늦어도 10분안에 침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침몰 후 필리핀 선원 2명만이 구명벌 1척에서 발견되어 구조되었으며, 나머지 22명은 실종 상태로 수색을 시도했으나 발견하지 못해 사망 추정되었다. 사고 후 정부와 선사의 부실한 대응 논란이 일었다.

== 영상 ==
[youtube(cOY5Ih6C6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