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가져온 문서/넥스32 위키]] [Include(틀:가져옴,O=넥스32 위키, C=[[http://www.gnu.org/licenses/fdl-1.3.html|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1.3]], L=[[https://web.archive.org/web/20210725231922/https://wiki.nex32.net/%EB%8C%80%EC%82%AC/%EC%95%88%EC%97%90_%EC%95%84%EB%AC%B4%EB%8F%84_%EC%97%86%EC%9E%96%EC%95%84%EC%9A%94|링크]])] 오버플로우 사에서 제작한 스쿨데이즈의 애니메이션판인 스쿨데이즈 애니판에서 나온 대사. 원 대사는 앞에 약간의 대사가 더 추가되어있는데, 전체 대사는 ‘やっぱり…、嘘だったんじゃないですか…、中に誰もいませんよ’로서, 번역하면 ‘역시, 거짓말이었군요… 안에 아무도 없잖아요’라는 것이 대사의 전문이다. 앞쪽은 아무래도 좋기 때문에 뒤에 ‘안에 아무도 없잖아요’만 잘라서 활용하게 변형되었다. Nice Boat (나이스 보트)와 더불어서 스쿨데이즈를 대표하는 대사가 되었으며, 각종 막장 전개를 상징하는 대사로서 자주 사용된다. ‘나이스 보트’가 막장스러운 엉망진창의 결말을 상징한다면, 이 대사 ‘안에 아무도 없잖아요’는 정신이 멍해질 정도로 아스트랄한 전개 그 자체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 활용법 == 사망 플래그 및 사망엔딩 전체를 통찰하는 대명사로까지 사용되는 ‘나이스 보트’에 비해서는 확실히 그 활용 범위가 좁아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임팩트는 훨씬 강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많은 이들에게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대사 자체의 특성상 일반 회화 등에서 활용하기는 힘들고, 상대의 어떤 행동이나 계획에 복선을 깔아주는 용도로 사용하면서 눈을 흘겨주는 협박모드를 발동하면 대사를 아는 사람에게는 큰 임팩트를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말 끝에 물음표 '?'를 붙여서 말꼬리를 올려주는 것이 효과가 크다.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동인지나 각종 패러디물에서 자주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평소에 온화하던 캐릭터가 숨겨둔 어떤 사실을 캐내려고 하는 상대에게 일침을 놓을 때 자주 사용된다. * 동방 프로젝트 (東方Project)의 캐릭터 모리야 스와코의 모자 속을 보려는 캐릭터에게 “모자속에…아무도 없다구요(帽子の中に、誰もいませんよ)?” * 가방 검사를 하려는 교사에게 “가방속에, 아무도 없다구요?” *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내용을 검사하려는 부모님께 “컴퓨터의 하드 속에, 아무것도 없다구요?” * 여친이나 남친 등 이성 친구가 핸드폰 검사를 하려고 할 때 “핸드폰 속에, 아무도 없다구요?” 물론 재미삼아 해야지, 일반적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대사 하다간 미친놈 취급받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