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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블로흐 (r1)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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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내일의 양심과 미래를 위한 당파성이나 또는 희망에 관한 지식을 가지게 되든가,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 어떤 지식도 가지게 되지 않을 것이다.

Ernst Bloch, 1885년 7월 8일 ~ 1977년 8월 4일

[[독일]]의 철학자.

== 삶 ==
1885년 7월 8일 루트비히스하펜에서 유대인 철도 관리인인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났다. [[inter:나무위키: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 진학하여 [[inter:나무위키:
막스 베버]]를 스승으로, [[inter:나무위키:카를 야스퍼스]], [[inter:나무위키:게오르크 루카치]][* 표현주의 논쟁을 전개했다.]를 친구로 뒀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스위스로 망명하였으며, 전쟁이 끝난 후 1920년 독일로 돌아왔으나 약 10년 후 나치가 집권하면서 다시 스위스로 망명하였다. 이후 여러 나라를 거쳐 1938년 [[미국]]으로 떠났다. 전쟁이 끝난 뒤엔 동독의 라이프치히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역임했으며, 서부에서 여행 중 베를린 장벽이 건설되면서 동독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튀빙겐 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였고, 그곳에서 사망하였다.

== 저서 ==
* 유토피아의 정신
* 혁명의 신학자 토마스 뮌처
* 이 시대의 유산
* 자연법과 인간의 존엄성
* 그리스도교 안의 무신론
* On Karl Marx
* 유물론의 문제들

== 영상 ==
[youtube(gxKXJQP1e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