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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 (r1)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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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原電 / Nuclear power phase-out

[[원자력 발전소]](이하 원전) 탈피, 정확히는 원전의 추가 건설을 중단하고 기존 원전 또한 가동을 중지, 폐기해가며 점차적으로 원전 사용을 그만두자는 정책이다. 더 줄여서 탈핵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쪽은 보통 원자력 잠수함처럼 군사적 목적의 이용 반대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쓰인다.

여러 국가에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했거나 추친 중 또는 추진 예정이나, 쉽지 않은 형편이다.

== 배경 ==
핵분열 발전에 따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 문제는 이전에도 상당한 단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일부 지질학자들은 일명 "인류세"라고 하여 예외적으로 높은 수준의 방사능을 가진 지층을 새로운 지질 시대의 기준으로 보기까지 한다. 원전을 이용하기 시작한지 백년도 되지 않아서 그런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거기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까지 터지면서 원전 이용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커졌고, 덕분에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크게 늘면서 2018년에는 원자력에 비해 재생에너지원에 투자하는 비율이 수십배씩 차이나기도 했다. 또한 흔히 알려진 바와 다르게 원전 발전은 결코 싸지 않다는 점도 고려된다.[* 단 탄소 저감까지 고려하면 원전이 낫다는 의견도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424525?sid=101|#]]] 실제로 탈원전이 어느정도 진행된 [[독일]]에서는 2020년 기준으로 원전보다 재생에너지 발전 단가가 더 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08/0000031613?sid=104|#]] 재생에너지가 발달하지 못했던 과거 기준으론 원전이 일명 '청정 에너지'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현재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 한국 ==
[[한국]]에서는 문재인 정부 시기 탈원전 정책이 추진되었으나 여러 부작용이 생기면서 결국 윤석열 정부에서 폐기되었다. 단 추진된 탈원전 정책에 대해서 원전의 안전 문제[* 원전에서 철판이나 콘크리트 구조물 부식/구멍 등 안전 불안점이 여럿 발견된 바 있다.]나 탈원전 시기에 대한 오해[* 임기 안에 원전을 모두 중지하거나 폐기하는 게 아니라,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며 수십년 뒤에 완전히 탈원전을 이룬다는 것]는 참고할 필요가 있다.

=== 외부 ===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215775?sid=102|한빛원전 '157㎝ 구멍'…사실상 10㎝ 벽으로 20년 버텨]]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215888?sid=102|한빛원전 '격납벽 부실시공' 24년 전부터…구멍 난 점검]]

== 영상 ==
[youtube(ECgPNSrxL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