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l=SCP-1100,c=SCP-1101,r=SCP-1102)]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1101 || || 등급 || [[유클리드 등급|Euclid(유클리드)]][* [[안전 등급]]에서 재분류됨] || || 별명 || An Interesting Topic(흥미로운 주제) || || 작가[br]번역 || ModernMajorGeneral[br]MGPedersen || || 주소 || [[https://scp-wiki.wikidot.com/scp-1101|원문]] [[https://scpko.wikidot.com/scp-1101|한국어]] || == 발견 및 격리과정 == 불명 == 격리현황 == 제██기지의 20㎡ 크기 보안실에 격리한다. 격리실은 별도 관제소에서 항상 CCTV로 감시 및 녹화하지만, SCP-1101 사태가 진행 중에 있을 땐 어떤 상황에서도 대상을 감시해선 안 된다. 만약 감시 장비가 SCP-1101 격리실에서 활동을 감지하면, 알람이 울리며 격리실과 CCTV 관제소 양쪽에서 활동이 멎을 때까지 봉쇄한다. SCP-1101 사태의 영향을 받은 자들은 전원 방음 보호구를 장비한 보안 직원이 격리하며, O5등급 승인 없이 20명이 넘는 사람들을 SCP-1101에 노출시켜선 안 된다. 또한 통제된 실험 상황을 제외하곤 SCP-1101 꼭대기에 어떤 물체도 올려놔선 안 된다. 사건 1101-4 이후에 격리실에 화장실 시설과 20명분의 1개월치 식량을 구비하도록 되었으며, VX 신경 가스 분사 장치를 설치해 다음과 같은 중대 비상사태시 작동되도록 한다. * SCP-1101 사태 영향 인원이 50명 초과 시 * 격리 시설 외부로 통제되지 않은 SCP-1101 유출 위협 * 1개월이 넘는 기간의 SCP-1101 사태 진행 표준 봉쇄 조치를 동반한 해당 규약이 비상사태 제어에 실패하면, 인원은 조정-4 계획으로 돌입해 [데이터 말소] == 설명 == 꼭대기가 팔각형인 0.6m 높이의 대리석 받침대. 평소에는 아무런 변칙 특성을 보이지 않으나, 2명 이상이 자리하고 있을 때 꼭대기에 물체를 올리는 순간 변칙성이 나타나며, SCP-1101 사태가 시작된다. === SCP-1101 사태 === SCP-1101의 꼭대기에 물체를 올려둔 상태에서, 자리한 사람 1명이 해당 물체와 관련해 어떤 화두를 던지든 이어지는 열띤 토론. 사태 동안 영향받은 사람들은 별 수 없이 토론을 개시[* 자리하지 않더라도 진행 중인 사태에 대해 듣거나 SCP-1101을 목격한 경우에도 강제로 사태에 참여하게 되며, 원격인 경우 SCP-1101이 위치한 장소로 이동하는 부차적 별개 SCP-1101 사태가 개시될 수도 있다.]하며, 어느 한쪽에 광범위한 동의가 모이는 '승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되고, '승자'가 꼭대기의 물체를 차지함으로써 사태가 종료된다.[* 만약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일정 시간 경과 후 승자가 정해지며 종료된다.] 그 기간은 가변적이고 주제와 참여자들이 임하는 자세에 따라 달라지며, 최소 3분에서 최대 5년[* 음식 공급을 중단해 참여자들이 굶주림으로 그만둠으로써 사태 중단이 가능했다.]까지 관측되었다.[* 부록 1101-1에 따르면 사태 기간이 피험자 수에 비례함이 확인되어, [편집됨\]명 이상의 사람들의 참여하면 일명 '복구 불능 지점'에 도달해 [[K급 시나리오|AK등급 세계 멸망 시나리오]]로 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승자는 보통 보다 지적이거나 사실에 기반한 논리를 펼친 자가 되나, 주관성이 개입되는 것으로 보여 SCP-1101에 지성이 있따는 설이 제기된다. 사태 종료 후에도 사태에 대한 기억은 유지되며, 승자는 희열감을 느끼며 쟁취한 물체에 애착을 보이고, 그렇지 않은 상대편은 기분이 약간 우울해진다. 단 이런 효과는 일시적이며 길어도 일주일이 경과하면 소멸된다. 토론에 있어 피험자들은 토론 실력이나 교육 수준, 사건 주제에 대한 관심도와 무관하게 참여하며, SCP-1101은 이러한 토론 강박을 제외하곤 피험자들의 주요 성격 변화를 유발하지 않는다. 개개인의 성격과 무관하게 독설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고, 사태가 일어나는 동안 격노가 자주 관찰됨에도 신체적 폭력이 기록된 바는 없다.[* 그러나 실험 기록 1101-1E를 보면 사태 종료 후에는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모양이다.] 또한 피험자들은 동시에 사태 참여가 가능한 경우에만 기본적 욕구를 해소하며, 일정 시간 사태가 경과시 탈진으로 쓰러지긴 해도 장기 질환을 앓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