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 l=SCP-1161, c=SCP-1162, r=SCP-1163)]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1162 || || 등급 || [[안전 등급|Safe(안전)]] || || 별명 || Astronaut Joe(우주비행사 조) || || 작가[br]번역 || Rounderhouse[br]MGPedersen || || 주소 || [[https://scp-wiki.wikidot.com/scp-1162|원문]] [[https://scpko.wikidot.com/scp-1162|한국어]] || == 발견 및 격리과정 == NASA의 고정형 탐사선 피닉스호가 표면에 착륙하던 도중 처음 발견했다. == 격리현황 == SCP-1162의 외부는 향후 발각될 상황을 막기 위해 주변 환경과 비슷한 색으로 칠하여 위장한 상태이다. 대상의 위치가 멀리 떨어져 있고, 비교적 무해한 성질을 지니며, 역정보 작업이 본질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에 격리에 드는 수고는 최소한의 수준만 요구된다. == 설명 == 화성 최대 저지대 지역인 바스티타스 보레알리스에 위치한 침실 3개, 화장실 2개짜리 전원주택. 주변에 잔디밭이나 거리, 또는 다른 영구적인 흔적은 없다. SCP-1162는 일반적인 미국식 전원주택과 내부까지 닮아 있으며, 변칙적인 수준으로 손상에 강한 내성을 가진다. 이는 유사한 재질의 비변칙적 구조물이라면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화성 표면 환경에서 빠르게 손상되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내부에서 주거의 흔적이 발견되었고, 전형적인 미국식 전원주택 가구가 비치되어 있었다. 주방에는 얼어붙은 성인 남녀 시신 2구가 있었는데 모두 사인이 질식사였고, 평균 -51°C인 바스티타스 보레알리스의 저기온으로 사후 동결된 상태였다. 이로인해 피부에 금이가고 변색되어 인종 특정은 불가능했다. 식탁엔 와플과 베이컨이 차려져 있고 둘 모두 반쯤 먹힌 상태로 얼어 있었다. 또한 SCP-1162 구역에서 더불어 높은 수준의 잠재적 흄 준위가 탐지되었는데, 이는 대개 현실 조작 활동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 흄 준위의 근원은 2층 침실에 있는 판지 상자이며, 이 상자는 조잡하게 만들어진 우주 왕복선 모조품 형태로 흰색 칠에 여러 현창과 도해가 그려져 있었다. 판지 상자 안에는 태아 자세로 웅크린 어린 남자아이의 시체가 있으며, 장난감 우주 헬멧을 착용하고 있다. 이 아이는 아래층 시신들과 달리 장기간의 굶주림으로 사망했다. == 트리비아 == 원래 벽 속의 구멍이라는 SCP였으나 원작자의 삭제로 현재의 SCP가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