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SCP]] [Include(틀:SCP)]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469 || || 등급 || [[케테르 등급|Keter(케테르)]] || || 별명 || Many-Winged Angel(날개가 많은 천사) || || 작가 || ProfSnider || || 주소 || [[http://www.scp-wiki.net/scp-469|원문]] [[http://ko.scp-wiki.net/scp-469|한국어]] || == 발견 및 격리과정 == 불명 == 격리현황 == 15.24m^^3^^ 크기의 밀폐된 방음 격리실에 넣어둔다. 격리실에 진입하는 것은 D계급 인원만 가능하며, 모두 표준형 방음반공진(SPAR)복을 착용하고 의사소통은 쪽지나 수신호 등만 사용해야 한다. 조사 도구를 제외하면 어떤 물건도 소유한 상태에서 SCP-469와 접촉하거나 접근해서는 안 된다. 격리실 내에서는 최대한 소음을 억제하거나 내지 않도록 해야 하며, 문자메시지로 소통하기 위해 지급된 휴대전화는 무음 상태로 사용한다. == 설명 == 커다란 인간형 생물체. 겉으로 보기엔 흰색 깃털 더미[* 지름 8.84m, 무게 수 톤]처럼 보이며, 생물체의 존재는 엑스선 촬영으로 확인되었다. 깃털들은 크기와 폭이 제각각이지만 모두 광택이 나는 흰색으로 날개에 달려 있으며, 모든 날개는 생물체의 척추에 연결되어 있다. SCP-469는 소리와 음파를 먹이로 삼으며, 이로 얻은 에너지로 새 날개를 만들거나 날개의 크기와 깃털의 수를 키운다. 소리의 크기나 주파수의 높이가 크고 높아질수록 성장세가 빠르며, 소리 중에서도 리듬이 있는 음악 소리, 그 중에서도 종소리를 특히 선호한다.[* 부록을 보면 종소리는 이 생물체를 깨어나게 하며, 날개를 펼쳐 {{{[데이터 말소]}}}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래서 SCP-469의 15.24m이내로는 종을 울리는 것은 물론 자명종이나 종소리를 녹음한 것도 재생해서는 안 된다.] 먹이를 위해 SCP-469는 독특한 사냥 방법을 사용하는데, 인간이나 동물이 SCP-469를 건드리거나 가까이 접근할 경우 빠르게 날개를 뻗쳐 속으로 끌어들인뒤, 통각 수용체를 자극하는 신경독을 주입한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엄청난 비명을 질러대는데, 피해자가 쇼크 상태에 빠질 때까지 SCP-469는 이 비명 소리를 먹이로 섭취한다. 단 시체나 무생물을 구분할 수 있는지 이를 이용해 건드려봤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 트리비아 == 특성상 격리도 까다롭고 파괴도 힘든 [[SCP]]로, SCP-682와 함께 재단이 격리보다는 처분을 원하는 SCP이나 마땅한 처분 방법이 없어 격리 상태로 두고 있다. 재단이 시도한 두 가지 방법 중 화염방사기는 분사 소리와 불이 타닥거리는 소리때문에 재생 속도가 더 빨라 불가능했고, 자르거나 저미는 도구는 가까이 접근해야 해서 실패했다. 현재 산성 용액에 담그는 방법이 제안되어 있는데, 이는 현 SCP-682의 격리 방법과 동일하다. == 영상 == [youtube(1yLnAscr1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