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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932 (r1)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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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CP]]
[Include(틀:SCP)]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932 ||
|| 등급 || [[유클리드 등급|Euclid(유클리드)]] ||
|| 별명 || Night Feeder(밤의 포식자) ||
|| 작가 || minmin ||
|| 주소 || [[http://www.scpwiki.com/scp-932|원문]] [[https://blog.naver.com/wkddydrnr123/220703573842|번역]] ||

== 발견 및 격리과정 ==
불명

== 격리현황 ==
SCP-932-01 ~ 06-08은 관찰창이 있는 15m^^2^^ 크기의 방에 보관한다. 방 안에는 스피커와 끈이 달린 침대가 구비되어야 한다. ~~관측, 실험, 또는 상효작용하는 동안~~ 스피커는 SCP-932의 가시화를 위해 100dB('큰 소리'로 평가)에 510Hz의 소리를 재생한다. 의사소통의 용이를 위해 담당 직원은 소음 방지 헤드폰을 요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

포식을 위해 D계급 인원이 3일에 한 번씩 방의 침대에서 수면을 취한다. 이 때는 스피커를 켤 필요가 없으며, 포식 과정이 치명적이진 않으나 저항하는 D계급 인원이 있을 경우 침대에 달린 끈을 사용할 수 있다. 끝난 뒤에는 해당 인원을 정상 업무에 복귀시킬 수 있다.

야생의 SCP-932 개체의 추적 및 생포는 MTF 로타-4 ("꿈 사냥꾼")이 담당한다.

* 개정 : 사건-932-002에 따라 격리 실패 프로토콜이 설정되었다. 격리 실패 발생 시 기지 전체에 510Hz 소리를 재생하고, 모든 환기구나 탈출 가능 경로를 봉쇄해야 한다. 모든 기지 인력은 가능한 침착하게 행동할 것이 권고되며,  스피커를 벽에 부착하고, 앞서 언급한 톤의 소리를 항시 재생하며, 포식 과정마다 매번 다른 D계급 인원을 사용하도록 격리 절차가 변경되어야 한다.

== 설명 ==
신체의 굴절률을 조정함으로써 투명해질 수 있는 생물. SCP-932의 이 투명 능력은 소리에 노출되면 중단되는 것으로 보이며, 510Hz에 큰(100dB) 소리에는 완전히 비활성화된다. 눈에 보여지는 SCP-932의 모습은 창백한 모습의 별 특징없은 아이처럼 생겼으며, 키는 1.2m에서 1.6m, 몸무게는 3~40kg로 다양하다. 혹 크기가 클 경우 성인 인간을 짓눌러 고정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SCP-932의 사냥은 한 개인을 8명 이하의 SCP-932 무리가 조용히 주거지 까지 따라감으로써 시작된다. 필요시 사냥감이 잠들어 렘 수면에 들 때까지 SCP-932는 침대 근처나 밑에 몇 시간 동안 누워 있으며, 사냥감이 렘 수면에 들어가면 SCP-932 무리는 피해자를 억누른다음 렘수면이 끝나기 전 깨어나도록 만드는 알 수 없는 페로몬을 분비한다. 이 때 사냥감은 가위에 눌린 것처럼 의식은 있으나 움직일 수 없어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 초기에 SCP-932의 먹이가 이렇게 공포나 패닉에 빠진 사냥감이 만든 호르몬인 줄 알았으나, 실험 932-04("수건 실험")를 통해 그렇지 않은 것이 판명되었으며, 그저 공포를 먹어 치우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 메커니즘의 작동 방식이나, SCP-932가 어떻게 사냥감의 렘수면을 감지하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SCP-932는 일반적으로 유순하며 연구원에게 공격성을 보이진 않으나, 21일 이상 먹이를 먹지 못하면 공격심과 경각심이 강해져 간혹 연구원이 격리실에 들어오면 당시 연구원이 완전히 깨어 있는 상태임에도 제압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 개정 : SCP-932는 월초(새로운 D계급 인원 투입일)때가 월말일 때 더 차분한 것으로 보아, 먹잇감이 달라지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D계급 인원 5개를 팀에 배정하고 교대로 포식 과정을 진행하는 것을 제안한다. - 연구원 민
  * 최근 당신의 예산 스캔들에 비추어 볼 때 승인이 검토 중에 있다. - 파이잘 감독원
  * 사건 932-02에 따라 승인되었다. - 파이잘 감독원

=== 사건 보고서 932-02 ===
* 날짜 : 1998년 6월 29일
* 장소 : 제09기지, 생물부서, 남동 #03-02
----
(14.00.23) 비안타라 연구 조교는 주간 진공청소를 위해 격리실 입구에 서있다. 그는 숨죽인 소리로 중얼거리는 듯하며 몸짓에서 불안감이 엿보인다. 기록에 따르면 비안타라는 신입으로 SCP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었다.

(14.00.57) 510Hz 음이 재생되었으며, 비안타라의 출입이 허가되었다. SCP-932가 눈에 보인다.

(14.01.18) 비안타라가 진공 청소기를 켜서 격리실로 들어간다. SCP-932-01부터 -06까지가 즉시 비안타라를 향해 돌아서며 천천히 그가 있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이에 놀란듯 비안타라는 SCP-932를 막기위해 진공청소기를 흔들며 거리를 유지하려고 시도한다.

(14.03.01) SCP-932-03이 비안타라의 다리를 뒤에서 태클함으로써 그를 쓰러뜨린다. 다른 SCP-932 개체들은 넘어진 그에게 달려들어 짓누른 뒤 포식 과정을 시작했다. 비안타라는 SCP-932 무리의 무게에 힘들어하다 실수로 스피커의 플러그를 발로 차버렸다. SCP-932가 투명해졌다.

(14.03.13) 기지에 보안 경보가 내려졌고, 관찰 카메라는 IR 모드로 전환되었다. SCP-932 무리는 여전히 포식중이다.

(14.03.50) 기지 보안팀이 도착했으나, IR 카메라 영상이 HUD에 전송될 때까지 격리실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는다.

(14.05.48) 비안타라 연구 조교의 움직임이 멈췄다. IR 영상에서 SCP-932 무리는 흥미를 잃은 듯 그의 몸에서 멀어졌다. 5명의 기지 보안팀이 격리실에 진입해 활성화 된 SCP-932 개체를 비활성화 한다. 그러나 예비 조사 결과 SCP-932-06의 행방이 묘연했다.

(14.05.51) 비안타라가 격리실에서 회수되었다. 몸상태를 확인하자 맥박이 약하고 빨랐으며, 눈은 크게 뜨인 상태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자세히 살핀 결과 동공은 실내가 밝았음에도 확대된 것처럼 보였다.

(14.06.00) 기지 폐쇄가 시작되었으며 모든 직원에 침착함을 유지하라는 통보가 내려졌다. 회수를 위해 기지 보안팀이 파견되었다.

(14.06.38) 510Hz의 신호음이 기지 스피커에서 재생되었다. SCP-932-01에서 -05가 보였다.

(14.06.51) 남동의 통풍관에서 복수의 동작센서가 작동되었다.

(14.08.46) SCP-932-06이 남동 3A복도에 있는 통풍관에서 나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보안팀은 회수 준비를 마쳤다.

(14.09.02) 다른 SCP-932 개체게 남동의 3D복도에 있는 통풍관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파이잘 감독원은 SCP-932의 복제 가능성을 표명했다. 회수 작업의 지원을 위해 생물학 부서의 스피커를 통해 통풍관에 510Hz 신호음이 재생되었다.

(14.09.32) 다른 SCP-932 개체가 남동 4P복도에 있는 통풍관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2개의 새 SCP-932 개체를 모두 회수하기 위해 추가로 보안팀이 파견되었다.

(14.11.07) 개체 셋의 회수 및 격리에 성공했다. 동작 센서 상으론 통풍관에 더 이상 움직임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새로운 SCP-932 개체 둘은 SCP-932-07, SCP-932-08로 분류되었으며 나머지 -01에서 -06까지의 개체들과 함께 격리되었다.

* 메모: 비안타라 연구 조교는 혼수 상태에 빠졌으며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 메모: 생명유지장치를 단지 47일째, 비안타라는 입을 열어 뭔가 말하는 듯 하다가 눈의 움직임을 멈췄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내 생각엔 그가 "너무 무서워서 못 움직이겠어"라고 말한 것 같습니다. - 파타용 연구 조교

== 관련 SCP ==
* [[SCP-122]]
* SCP-966
* SCP-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