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에서 유행하는 드립. 특정한 내용[* 예상댓글을 유도할만한 내용이나 느낌으로 작성된]의 글이나 댓글을 써놓고 말미에 예상댓글 : a, b, c...를 써서 해당 대댓글이 달리는 것을 예상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 사람들의 반응은 3가지로 나뉘는데, 예상댓글을 무시하고 그냥 예상댓글을 그대로 쓰거나, 괜히 지기 싫어서 다른 내용의 글을 쓰거나, 그냥 아무 댓글이나 쓰거나 한다. == 예시 == >제목과 내용 : A를 유머있게 설명하는 글 >ㄴ 댓글 : 아 이 글의 유머 포인트는 B로서 A를 재미있게 설명하는거구나~ (예상댓글 : 설명충, 어쩌라고) > ㄴ댓글 : 설명신 > ㄴ댓글 : 응 나도 알아 > ㄴ댓글 : 디시콘 == 아무말 대잔치 == 처음에는 위와 같은 드립이 발전하여 나중에는 소위 말하는 디시인사이드 정서와 어긋나거나 찐같은 댓글이 달리면 해당 댓글과는 아무 관련 없는 단어들로 대댓글을 무수히 다는 풍조가 생겨나게 되었다. 원래 디시인사이드에서 대댓글은 키배나 [[inter:나무위키:가성비 댓글]]을 다는 것을 제외하면 반쯤 장식인 형국이었는데[* 귀찮게 댓글을 달기보단 그냥 새로운 게시물을 쓰는 게 낫다는 느낌], 의도치 않게 활성화를 불러일으킨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