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l=SCP-1083,c=SCP-1084,r=SCP-1085)]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1084 || || 등급 || [[유클리드 등급|Euclid(유클리드)]] || || 별명 || Damaged Mausoleum(파괴된 영묘) || || 작가[br]번역 || Eskobar[br]Kassadian || || 주소 || [[https://scp-wiki.wikidot.com/scp-1084|원문]] [[http://ko.scp-wiki.net/scp-1084|한국어]] || == 발견 및 격리과정 == 불명 == 격리현황 == 제153기지가 SCP-1084와 근처의 거의 버려진 마을[* 원래 버려진 마을이었으나, SCP-1084-1의 발견으로 거의 버려진이 되었다.] 주위로 건설되었다. 마을 경계를 따라 비관계자 출입을 막기 위한 울타리와 방사능 오염 경고문이 지어졌으며, 1914년 1월 25일 이후 살아있는 마을 거주민이나 그들의 후손을 찾기 위한 노력은 SCP-1084-1을 제외하고 죽은 것으로 결론지어짐으로써 종료되었다. == 설명 == 멕시코 코아윌라 주의 작은 버려진 마을 외곽에 위치한 크게 손상된 화강암 영묘. SCP-1084의 한 면에는 암각이 새겨져 있으며, 고인의 이름과 다음과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다. >1842년 6월 24일 출생 >1914년 1월 25일 사망 >나이 71세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묘소를 감식한 결과 오래전 사망한 시신이 발견되었으며, 부패 상태는 상기의 시간대에 들어맞았다. 암각의 내용이 정확하다면 시신의 정체는 1913년 11월 말 멕시코에서 실종된 [[미국]]의 작가 [데이터 말소][* 모티브는 [[inter:위키백과:앰브로즈 비어스]]인듯하다.] 로 보인다.[* 부록 SCP-1084-A의 내용에 따르면 보면 SCP-1084-1을 건드린 뒤 마을 주민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시신은 부검 결과 여러 차례에 걸쳐 근접한 총상이 사망 원인으로 보이며, 이는 SCP-1084-1의 증언과 일치한다. 이와 별개로, SCP-1084의 변칙성은 근처의 마을에 집중되어 있다. 마을의 모든 건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 보수되지 않아 심각한 풍화 작용을 보여주는 것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실험 개체들은 마을에 들어서자 알 수 없는 이유에 따른 강한 불쾌감과 죄책감을 느끼면서 계속해서 떠나기를 요청하였다. 또한 어떤 사람들도 마을의 이름을 기억하거나 기록하지 못하며, 이 변칙성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마을의 이름에 관한 모든 대화는 공통적으로 모든 화자가 도시의 이름을 망각하는 것으로 마무리되게 된다. === SCP-1084-1 ===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 SCP-1084-1의 본명은 에스트레지타 후아레스(Estrellita Juarez)로 밝혀졌으며, 그녀의 집안에서 발견된 일기장이 사실이라면 SCP-1084-1은 1896년에 태어난 이후 마을에서 살아온 것이 된다. SCP-1084-1은 벙어리이며 대부분의 시간은 간혹 여러 건물 바닥에서 잘 때를 제외하면 조용히 마을을 거닐며 보낸다. 단 매년 1월 25일마다 특이한 행동을 하는데, SCP-1084로 돌아가선 SCP-1084 안에서 7년산 럼주병[* 화학적 분석 결과 확인됨]과 유리잔을 꺼내곤, 유리잔에 럼주를 따른 뒤 SCP-1084 주위에 뿌린 후 컵과 병을 SCP-1084 위에 올려놓는다. 이때 SCP-1084-1은 어떤 경우에도 럼주를 섭취하지 않으며, 실험 결과 SCP-1084-1이 꺼내기 직전까지 SCP-1084 안엔 어떤 럼주 병도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이 SCP-1084에 의해서인지, 아니면 SCP-1084-1에 의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행동이 끝나면 SCP-1084-1은 SCP-1084 옆에서 잔 뒤, 다음 날 아침 일어나 마을로 돌아간다. == 관련 SCP == * [[SCP-909]] == 해설 == 부록 SCP-1084-A의 내용을 보면 SCP-1084의 변칙성은 [데이터 말소]의 저주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SCP-1084-1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며 [데이터 말소]의 명복을 비는 행동을 계속하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