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pyw5XGl7-Eg)] [[CoCoFun]]이 제작한 [[심영물]]. == 설정 == [[김두한]]이 연설 전 낮술을 과음해서 연설중에 실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 줄거리 == 국회의원 유세 중 부하들과 식사를 하던 김두한은 과음을 하게 된다. 잠시 후 유세가 시작되고 단상에 올라간 김두한은, 술에 취해 연설중에 실수를 하게 되는데… == 내용 == 국회의원 선거에 기호 1번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두한]]은 유세를 돕는 부하들과 함께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부하들이 자신을 위해 건배를 외치자, 분위기에 취해 기분이 좋아진 김두한은 연설을 앞두고 과음을 하게 된다.[* 소주 5잔을 연달아 마신다] 잠시 후 유세 연설이 시작되고, 김두한은 "저 김두한입니다!"로 포문을 열며 보기 좋게 연설을 시작한다. 그런데… >나는 무식쟁이지만은 누구보다도 성♂을 잘 알아요! 과음했던 낮술의 기운이 올라오면서 말 실수를 시작하고, 이어서 자신이 말(馬)이라고 소개하면서 몸을 노출하는 대형사고를 저지른다. 연설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경악하고, 경찰이 출동하면서 연설은 중지되고 김두한은 끌려간다. 경찰에 끌려가면서 국회에 가야 한다며 소리치는 절묘함이 눈에 띈다.[* 자막으로 물건너간 국회입성이 뜬다.] 붙잡힌 김두한은 [[조병옥]]의 앞으로 끌려오고, 둘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다음 날, 잠을 자던 김두한에게 [[정진영]]이 찾아온다. 정진영은 조병옥과의 관계가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면서[* [[심영]]이 퍼뜨렸다고 알려준다], 자신과도 밤을 보내자고 청한다. 그러나 김두한이 선약이 있다며 거절하자, 정진영은 같이 가자고 협박하면서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려 모두가 폭사한다(…). 한편 [[심영]]은 그 소식을 듣고 고소해하지만, 여느 심영물이 그렇듯이 폭파할 위기에 처한다. 심영은 폭파하기 전 봉급을 500만원씩 주겠다며 [[나레이션]]을 유혹하지만, 나레이션이 단호하게 거절하자 체념하며 폭사하면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