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https://pbs.twimg.com/media/EgEVoV8WoAItkC0.jpg|width=300]] Lech Wałęsa, 1943년 9월 29일~ 폴란드의 정치인. 아들인 [[야로스와프 바웬사]]도 현 하원의원으로서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 삶 == 1943년 폴란드의 포포우에서 태어났다. 직업 학교 졸업 후 레닌 조선소에서 전기공으로 일하다가 식료품 가격 인상에 항의하는 노동자 시위에 대해 정부의 노동자 탄압을 보고 노동 운동에 뛰어든다. 1980년 마찬가지로 식료품 가격 인상으로 시작된 조선소 파업에서 전국적인 파업을 조직했다. 그 결과 그단스크 협약이 체결되었고, 동구권 최초의 자유 노조인 솔리다르노시치가 결성되었다. 솔리다르노시치는 순식간에 폴란드 인구 ¼에 달하는 천만명에 가까운 조합원을 확보했다. 이에 위협을 느낀 정부에서 1981년 12월 계엄령을 선포해 자유노조를 불법화하고 바웬사를 포함한 지도부를 체포 및 구금하였다. 위의 공로로 198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입국 불허를 우려해 시상식엔 부인이 대신 참석하였다. 그리고 원탁회의를 통해 실시된 총선에서 자유노조가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폴란드의 공산주의 체제가 종식되었다. 1990년 74%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폴란드의 제2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대통령으로서의 평가는 경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비판받는 등 좋지 못했으며, 결국 다음 대선에서 패배하며 퇴임하였고 2000년엔 정계에서 은퇴하였다. 그러나 보수적인 소수자 인권 발언, 볼레크(Bolek) 공세 등에 시달리는 등 논란 섞인 행보가 이어졌다. 2007년 자동심장충격기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10년 뒤인 2017년에 심장질환으로 입원했다 퇴원하였다. == 영상 == [youtube(GHSHzgQG0Mc)] == 트레비아 == * 사진을 보듯 콧수염이 트레이드 마크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