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SCP-634 (r3) (복원)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편집한 내용을 저장하면 지금 접속한 IP가 기록됩니다.



[[분류: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 l=SCP-633, c=SCP-634, r=SCP-635)]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634 ||
|| 등급 || [[유클리드 등급|Euclid(유클리드)]] ||
|| 별명 || Forgetful Goldfish(건망증 금붕어) ||
|| 작가[br]번역 || Arovet[br]XCninety ||
|| 주소 || [[http://www.scp-wiki.net/scp-634|원문]] [[http://ko.scp-wiki.net/scp-634|한국어]] ||
 
== 발견 및 격리과정 ==
20██년 코네티컷 주 █████에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자동차 조수석에 놓여 있던 2갤런가량의 유리 어항 안에 있었는데 그 전말은 다음과 같다. 우선 발견된 자동차의 근처 식당의 웨이트리스가 해당 차량이 휘발유가 떨어진 채로 몇 시간째 비상등을 켜고 멈춰있는데다, 안에 있던 운전자가 대략 90초마다 시동을 걸고 있었던 모습을 목격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웨이트리스의 말에 따르면 차량을 조사하러 왔던 경찰관[* 웨이트리스가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기 경찰차와 고장 난 차를 한 시간도 넘게 왔다갔다 했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재단이 요원조를 파견했고, 팀장이 5m 거리를 유지하면서 요원조의 행동을 유도한 끝에 회수할 수 있었다. SCP-634를 회수하자 운전자와 경찰관의 행동은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운전자는 오른손에서 작열감과 약한 탈수증을 호소해 오른손 검지와 중지의 첫 두 관절 위 피부 손실을 치료받았다. 이후 흔적을 추적하기 위해 운전자가 지갑을 두고 갔던 동네 펫샵을 찾았고, 해당 점포의 금붕어를 조사한 뒤 위험성은 없었지만 예방조치 명목으로 전원 제거하였다.

== 격리현황 ==
10m^^2^^ 격리실의 중심에 있는 들이 37.85L의 수조에 격리한다. 수조에는 여과장치와 기포 발생장치, 수온을 25˚C로 유지할 난방장치, 그리고 격일로 금붕어 먹이 10mL를 제공할 자동 급식장치를 설치한다.수조와 격리실 벽면에는 "수조에 손을 넣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을 일정 간격으로 부착해놓는다.

최소 3명의 D계급 인원으로 이뤄진 팀이 매주 수조의 물을 50% 교체하고 필요시 수조 청소를 담당하며, 격주로 생고기 12g을 SCP-634에게 제공한다. 해당 팀에겐 담당 작업을 통신 장치를 이용해 계속 구두 지시해야 한다.

== 설명 ==
완전성숙한 보통의 수컷 금붕어 모양의 독립체. 몸길이는 대략 7cm 정도다. 일반 금붕어와는 달리 날카로운 이빨로 된 작은 치열을 가지고 있어 물리게 되면 응고 효과가 나타나 혈액 손실이 최소로 줄어들고, 열상 부위에서 작열감이 생긴다.

SCP-634는 자신에게 인접한 생명체의 단기기억 및 주의능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능력 강도는 떨어진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며, 3.1m를 초과시 사실상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능력의 범주는 자연적 본능과 욕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현재 상황 맥락의 기억에만 영향을 끼친다. 또한 정신적 효과를 가지고 있진 않아서, 능력을 파악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자신의 의지로 접근하지 않는다면 SCP-634의 효과로부터 무해하다고 볼 수 있다. 해당 능력은 포식자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자연적인 것으로 보인다.

== 외부 ==
* [[http://ko.scp-wiki.net/experiment-log-634|실험 기록 634]]

== 트리비아 ==
흔히 얘기하는 금붕어의 기억력은 3초라는 낭설에서 착안한 [[SCP]]로 보인다. 물론 실제 금붕어의 기억력은 12일 이상이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026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