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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992 (r3)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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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l=SCP-991,c=SCP-992,r=SCP-993)]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992 ||
|| 등급 || [[안전 등급|Safe(안전)]] ||
|| 별명 || Gaia's Emissary(가이아가 보낸 자) ||
|| 작가[br]번역 || 작자 미상[* RJB_R 재작성][br]Salamander724 ||
|| 주소 || [[http://www.scpwiki.com/scp-992|원문]] [[http://ko.scp-wiki.net/scp-992|한국어]] ||

== 발견 및 격리과정 ==
호주 중부의 앨리스 스프링스 근교의 작은 마을에서 당시 해당 지역에 배치되어 있던 요원에게 SCP-992의 효과가 보고됨으로써 발견되었다. 보고가 유래한 마을을 조사한 결과 SCP-992는 마을의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마을 주민들의 삶과 그 주위 세계에 신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자신의 능력을 요원에게 입증해 보인 뒤 SCP-992는 격리되었으며, 목격자들에겐 기억 소거가 실시되었고 SCP-992가 사기꾼이라는 역정보가 유포되었다.

== 격리현황 ==
[[제77기지]] 안전 등급 동의 인간형 격리실에 격리한다. 격리실 안엔 식물 화분이 여러 개 있으며, 이는 재단 인원들이 돌봐야 한다. SCP-992가 식물을 요구할 때는 실험 목적으로 허가되며, SCP-992와 동물의 접촉은 실험 목적으로 통제 환경하에 실시된다. 그 외에 SCP-992의 요청들은 모두 기각된다.

== 설명 ==
늙은 호주 토착민 남성. 신장은 2.1m에 체중은 95kg이며, 주장에 따르면 나이는 57 ~ 71세이다.[* 그러나 격리되어 있던 65년 동안 전혀 노화하지 않았다.] SCP-992는 자신의 격리실에 찾아오는 인간과 의사소통을 시도하는데, 이 대화 내용은 보통 자신의 입증되지 않은 예언 능력을 설명하거나 난해한 철학적 논쟁을 하는 것으로 이뤄져 있다.

혼자 남겨지면 SCP-992는 여러 식물 또는 동물과 의사소통을 시도하고, 대화를 통해 어떤 예언적 영감을 얻는다고 주장한다. 이 의사소통은 보통 수 시간에 걸쳐 이뤄지며, 구체적 대화 내용을 물어보면 흔히 아직 일어나지 않은 어렴풋한 자연적 사건을 암시한다. 또한 SCP-992는 자신이 여러 유명한 자연재해를 예언한 바 있다고 주장하나, 이런 주장들은 입증할 방법이 없다.

SCP-992가 기상 현상을 관찰할 경우, SCP-992를 바라보고 있는 인간의 시각 감각이 변형된다. 특이하면서도 터무니없는 날씨나 기상 활동을 보게되는 것인데, 이 효과는 SCP-992를 보는 것을 중단하고 나서도 10 ~ 30분 동안 지속된다.[* 피험자의 관찰 내용에 따르면 하얗고 검은 색인 구름이 타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빗방울을 내렸다고 한다.] 더불어 효과가 발동중일때 효과에 영향받은 사람은 스스로나 다른 사람을 이름으로 지칭할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