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가져온 문서/나무위키]][[분류:대한민국]][[분류:아시아의 공화국]][[분류:동아시아 국가]][[분류:민주주의 국가]][[분류:대통령제 국가]][[분류:세속국가]][[분류:한민족계 국가]][[분류:소수민족 있는 단일민족국가]][[분류:한자문화권]][[분류:선진국]][[분류:지역강국]][[분류:단일국가]][[분류:과거의 군사독재 국가]][[분류:아시안 게임 개최국]][[분류:올림픽 개최국]][[분류:엑스포 개최국]][[분류:AFC 아시안컵 개최국]][[분류:FIFA 월드컵 개최국]][[분류:플러그 Type C 사용 국가]][[분류:플러그 Type F 사용 국가]][[분류:러시아의 경제제재 대상 국가]][[분류:유엔군사령부 전력제공국]][[분류:과거의 핵개발 시도국]][[분류:1948년 설립]][[분류:한반도]][[분류:-國 형식의 지명]][[분류: 즐겨찾기 1k 이상 받은 문서]]
[include(틀:접근 제한, 문서명=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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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대한민국 관련 문서)]
||<-3><tablealign=right><tablewidth=450><tablebordercolor=#000,#fff><tablebgcolor=transparent><nopad> {{{#!wiki style="padding: 7px; background: linear-gradient(120deg, #fff 5%, #000 5.2% 9%, #fff 9.2% 10%, #000 10.2% 14%, #fff 14.2% 15%, #000 15.2% 19%, #fff 19.2% 81%, #cd313a 81.2% 90%, #0047a0 90.2%); color: #000; font-weight: bold"
{{{+1 대한민국}}}[br]大韓民國|Republic of Korea}}} ||
||<-2><rowbgcolor=#f0f0f0,transparent><width=50%><height=150> [[태극기|[[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60%]]]] ||<width=50%> [[나라문장|[[파일:대한민국 국장.svg|width=50%]]]] ||
||<-2><bgcolor=#cd313a,#cd313a> [[국기|{{{#fff,#fff '''국기'''}}}]] ||<bgcolor=#0047a0,#0047a0> [[국장(문장)|{{{#fff,#fff '''국장'''}}}]] ||
||<-3> [[홍익인간|{{{#cd313a,#ddd '''홍익인간'''}}}[br]{{{#0047a0,#ddd '''弘益人間'''}}}]] ||
||<-3><bgcolor=#0047a0,#0047a0> {{{#fff,#fff '''상징'''}}} ||
||<width=29%><bgcolor=#cd313a,#cd313a> [[국가(노래)|{{{#fff,#fff '''국가'''}}}]] ||<-2>[[애국가|{{{#0047a0,#ddd '''애국가'''}}}]][* 국가를 규정한 법령은 없으나, [[https://www.law.go.kr/행정규칙/국민의례규정/(00368,20170810)|국민의례 규정]] 제4조와 제6조에 따라 국가로 상정하고 있다.] ||
||<bgcolor=#cd313a,#cd313a> [[국화(상징)|{{{#fff,#fff '''국화'''}}}]] ||<-2>[[무궁화|{{{#0047a0,#ddd '''무궁화'''}}}]][* 국화를 규정한 법령은 없으나, [[https://www.law.go.kr/법령/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산림자원법]] 제2장의 제8절에 따라 국화로 상정하고 있다.] ||
||<-3><bgcolor=#0047a0,#0047a0> {{{#fff,#fff '''역사'''}}} ||
||<-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tablewidth=100%><tablebgcolor=transparent> '''[[3.1 운동|독립 선언]]''' [[1919년]] [[3.1절|3월 1일]][* 대한민국 제헌헌법 전문에 '[[3.1 운동|기미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했다고 명시.][br] '''[[대한민국 임시정부|임시정부]] 수립''' [[1919년]] [[4월 11일]][* 상하이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이다. [[1919년]] [[3월 17일]] [[대한국민의회]]가, 1919년 4월 23일에 [[한성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리고 9월 11일 새로운 임시정부가 '대한민국임시정부'로 통합했다. [[1989년]] [[12월]] 임시정부 수립일이 제정되고, [[1990년]]부터 수립 기념식을 거행한 이래로 2018년까지는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3일로 보고 이날을 기념해왔으나, 최신 사료 분석을 통해 4월 11일을 수립일로 보는 게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2019년]]부터는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1일로 정정(訂正)하고 기념하기로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541841|관련기사]]. [[대한민국 헌법]] 전문상 '우리 대한국민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4.19 혁명|4.19]] 민주 이념을 '''계승'''하고' 라고 명시하고 있다.][br] '''[[8.15 광복|광복]]''' [[1945년]] [[광복절|8월 15일]][br] '''[[미군정]] 수립''' [[1945년]] [[9월 9일]][br] '''[[제헌 헌법|헌법]] 제정''' [[1948년]] [[제헌절|7월 17일]][br] '''[[대한민국 제1공화국|제1공화국]] 출범''' [[1948년]] [[8월 15일]][* [[1948년]] [[7월 24일]], [[이승만]]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이 취임했고, 며칠 내에 내각 구성도 완료하면서 제1공화국 정부는 이미 실질적으로 수립되어 그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다. '정부수립국민축하식'을 의도적으로 [[광복절]]에 맞추어 [[8월 15일]]에 거행한 것. 그러나 법률상으로는 정부 수립의 선포까지가 공식적인 정부의 출범 절차이므로 공식 정부 수립 기념일은 [[8월 15일]]이다.][br]'''[[대한민국 제2공화국|제2공화국]] 출범''' [[1960년]] [[6월 15일]][br] '''[[대한민국 제3공화국|제3공화국]] 출범''' [[1963년]] [[12월 17일]][br] '''[[대한민국 제4공화국|제4공화국]] 출범''' [[1972년]] [[12월 27일]][br] '''[[대한민국 제5공화국|제5공화국]] 출범''' [[1981년]] [[2월 25일]][br] '''[[대한민국 헌법|현행 헌법]] 제정''' [[1987년]] [[10월 29일]][* 제정년도를 따, 흔히 '87년 체제'라고 일컫는다.][br] '''[[대한민국 제6공화국|제6공화국]] 출범''' [[1988년]] [[2월 25일]] ||}}}}}}}}} ||
||<-3><bgcolor=#0047a0,#0047a0> {{{#fff,#fff '''지리'''}}} ||
||<-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2><tablewidth=100%><tablebgcolor=transparent><colbgcolor=#cd313a,#cd313a><width=36.5%><colcolor=#fff,#fff> '''수도 | 최대 도시''' ||[[서울특별시]][* 법률적으로 1982년 제정된 법률 제3600호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수도권을 '서울특별시와 대통령령이 정하는 그 주변지역'으로 정의하고 있어 수도가 서울특별시임을 상정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제197조 1항에서도 서울특별시가 수도임을 천명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헌재결 2004헌마554'''를 통해 한국의 [[수도(행정구역)|수도]]는 성문헌법의 형태로 규정되어 있지 않으나 관습헌법상 서울특별시가 수도임이 명백하다고 판시했으며, 덧붙여 이러한 사유로 인해 수도 변경은 하위 법령인 법률(신행정수도의건설을위한특별조치법) 제정의 방식이 아닌 동급인 성문헌법 개정의 방식으로 헌법 조항의 하나로 삽입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2 (1948~)}}}[* 1946년부터 1949년 8월 15일까지는 미 군정청이 명명한 [[서울특별시/역사#s-2.6|서울특별자유시]]라는 이름이었다. 1949년 8월 15일 [[서울특별시]]로 개칭.] ||
||<|3><width=10%> '''면적''' ||<width=25%><colbgcolor=#cd313a,#cd313a><colcolor=#fff,#fff> '''헌법상''' ||223,903km²[* [[대한민국 헌법 제1장|대한민국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
|| '''실효 지배''' ||100,460km² | 세계 108위[*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28|e-나라지표]], [[https://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Index.do?menuId=M_01_01&vwcd=MT_ZTITLE&parmTabId=M_01_01&outLink=Y&parentId=I2.1;I2_8.2;#content-group|국가통계포털]] 수십 년에 걸친 지속적인 [[간척]] 사업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다. 원래 약 99,000km²가 채 되지 아니하였으며, 영토 면적이 100,000km²를 넘어선 것은 2010년이다.] ||
|| '''내수면''' ||2,850km²[* [[http://www.fao.org/countryprofiles/index/en/?iso3=KOR|FAO Country Profiles: Republic of Korea]]] ||
||<|2> '''접경국''' || '''헌법상''' ||[include(틀:국기, 국명=중국)][br][include(틀:국기, 국명=러시아)] ||
|| '''실질적''' ||[include(틀:국기, 국명=북한)][* 실질적으로는 북한만을 접하는 셈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북한 지역에 들어선 정권을 별개의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그 지역 전체도 자국령으로 간주하므로, 공식 입장으로는 [[북한]]을 접경국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북한정권은 대남 태세를 바꾸어 두국가론을 주장하며 독립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른바 '국경선' 아래에 있는 대한민국을 별개의 나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 ||
||<-3><bgcolor=#0047a0,#0047a0> {{{#fff,#fff '''인문 환경'''}}} ||
||<-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6><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transparent><colbgcolor=#cd313a,#cd313a><colcolor=#fff,#fff> '''인구''' ||<width=25%><colbgcolor=#cd313a,#cd313a><colcolor=#fff,#fff> '''총 인구''' ||51,154,981명^^(2025년 8월)^^[* [[행정안전부]]의 [[https://jumin.mois.go.kr/|주민등록 인구통계]]는 [[재외국민]]과 거주불명자의 인구를 포함하고, 장기체류 외국인의 인구가 누락되어 실질적인 인구 수치가 아니므로 감안해 참고. 2017년도부터 행정 서비스 내역이 5년 이상 없으면 자동으로 말소 처리가 되도록 개선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하지는 않다.] | 세계 31위 ||
|| '''민족 구성''' ||[[한민족]] 95%, 기타민족 5%[* [[화교/대한민국|화교]], [[중국인]], [[일본인]], [[베트남인]], [[필리핀인]], [[태국인]], [[우즈베크|우즈베크인]], [[몽골인]] 등 아시아계 거주민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소수의 [[한백혼혈]], [[한흑혼혈]]도 있다. 귀화자뿐 아니라 영주권자부터 유학생, 외국인 노동자까지 한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모든 외국인을 다 포함한 수치이다.]
{{{-2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 ||
|| '''인구 밀도''' ||509.2명/km² | 세계 15위 {{{-2 (2025년 8월 통계청 공식조사자료)}}} ||
|| '''출생아 수''' ||238,317명 {{{-2 (2024년)}}} ||
|| '''출산율''' ||0.75명 {{{-2 (2024년)}}}[* [[https://www.index.go.kr/unify/idx-info.do?idxCd=5061|지표누리]]] ||
|| '''기대 수명''' ||83.5세 {{{-2 (2023년)}}}[* 남성 80.6세, 여성 86.4세] ||
||<-2> '''공용 언어''' ||[[한국어]][* [[국어기본법]] 제3조 ① “국어”란 대한민국의 공용어로서 한국어를 말한다.], [[한국 수어]][* [[한국수화언어법]] 제2조(기본이념) ① 한국수화언어(이하 "한국수어"라 한다)는 대한민국 농인의 공용어이다.] ||
||<-2> '''공용 문자''' ||[[한글]][* [[국어기본법]] 제14조 ①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는 어문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괄호 안에 한자 또는 다른 외국 글자를 쓸 수 있다. 이때 한자는 주로 한국어 표기에, 외국 글자는 외국어 표기에 사용된다.], [[한글 점자]][* [[점자법]] 제4조 ① 점자는 한글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문자이며, 일반활자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다.], [[한자]](보조) ||
||<|2> [[대한민국/종교|{{{#fff,#fff '''종교'''}}}]] || '''국교''' ||없음([[정교분리]])[*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②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
|| '''분포''' ||[[무종교|종교 없음]] 51%[br][[기독교]] 31%[br] - [[개신교]] 20%[br] - [[가톨릭]] 11%[br][[불교]]([[대승 불교]]) 17%[br][[원불교]] 0.2%[br][[유교]] 0.2%[br][[천도교]] 0.2%[br][[나머지|기타]] 1% {{{-2 (2024년)}}}[* [[https://hrcopinion.co.kr/archives/31599|가중치 적용]]] ||
||<-2> '''군대''' ||[[대한민국 국군]] ||
||<-2> '''주둔군''' ||[[주한미군]], [[유엔군사령부|유엔군]][* 연합육군이 주둔 중이며 연합해군과 연합공군은 [[일본]]에 주둔 중이다.] ||
||<-2> [[인간개발지수|{{{#fff,#fff '''인간개발지수'''}}}]][* 영어로는〈Human Development Index〉] ||[[https://en.wikipedia.org/wiki/Human_Development_Index#2021_Human_Development_Index_(2022_report)|0.925]] {{{-2 (2021년)}}} | VERY HIGH | 세계 19위 ||}}}}}}}}} ||
||<-3><bgcolor=#0047a0,#0047a0> {{{#fff,#fff '''하위 행정구역'''}}} ||
||<-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tablewidth=100%><width=35%><tablebgcolor=transparent><colbgcolor=#cd313a,#cd313a><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1[[특별시]] 6[[광역시]] 1[[특별자치시]][br]6[[도(행정구역)|도]] 3[[특별자치도]] ||
|| '''기초자치단체''' ||75[[시(행정구역)/대한민국|시]] 82[[군(행정구역)/대한민국|군]] 69[[자치구]] ||
|| '''미수복지역''' ||[[이북 5도]], [[함박도|인천광역시 일부]], [[미수복 경기도|경기도 일부]], [[미수복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 일부]] ||}}}}}}}}} ||
||<-3><bgcolor=#0047a0,#0047a0> {{{#fff,#fff '''정치'''}}} ||
||<-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2><tablewidth=100%><tablebgcolor=transparent><colbgcolor=#cd313a,#cd313a><width=35%><colcolor=#fff,#fff> '''정치 체제''' ||[[민주공화제]], [[단일국가]], [[대통령제]], [[단원제]], [[다당제]], [[문민통제]], [[대륙법|대륙법계]] ||
||<-2> [[민주주의 지수|{{{#fff,#fff '''민주주의 지수'''}}}]] ||7.75점, '''{{{#9acd32,#9acd32 결함있는 민주주의}}}''' {{{-2 (2024년)}}}[br](167개국 중 '''32위''', 아시아 '''4위''')[* [[https://www.eiu.com/n/campaigns/democracy-index-2024/|출처]] [[12.3 비상계엄]]과 각종 정치적 혼란으로 2023년보다 0.34점 하락 했다.] ||
||<|6><width=10%> [[삼부요인#s-2.2|{{{#fff,#fff '''정부[br]요인'''}}}]] ||<width=25%><colbgcolor=#cd313a,#cd313a> '''[[대한민국 대통령|{{{#fff,#fff 대통령}}}]][br]{{{-2 [[국가원수|{{{#fff,#fff (국가원수)}}}]][br][[정부수반|{{{#fff,#fff (정부수반)}}}]]}}}''' ||[[이재명]] ||
|| [[대한민국 국회의장|{{{#fff,#fff '''국회의장'''}}}]] ||[[우원식]] ||
|| [[대법원장|{{{#fff,#fff '''대법원장'''}}}]] ||[[조희대]] ||
|| [[헌법재판소장|{{{-2 {{{#fff,#fff '''헌법재판소장'''}}}}}}]] ||[[김상환]] ||
|| [[국무총리|{{{#fff,#fff '''국무총리'''}}}]] ||[[김민석]] ||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2 {{{#fff,#fff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노태악]] ||
||<-2> [[여당|{{{#fff,#fff '''여당'''}}}]]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
||<-3><bgcolor=#0047a0,#0047a0> {{{#fff,#fff '''경제'''}}} ||
||<-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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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2><tablewidth=100%><tablebgcolor=transparent><colbgcolor=#cd313a,#cd313a><colcolor=#fff,#fff> '''경제 체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
||<|2><width=10%> [[국내총생산|{{{#fff,#fff '''명목[br]GDP'''}}}]] ||<width=25%><colbgcolor=#cd313a,#cd313a><colcolor=#fff,#fff> '''전체''' ||[[https://www.imf.org/en/Publications/WEO/weo-database/2024/October/weo-report?c=542,&s=NGDP_R,NGDPD,PPPGDP,NGDPDPC,PPPPC,&sy=2022&ey=2029&ssm=0&scsm=1&scc=0&ssd=1&ssc=0&sic=0&sort=country&ds=.&br=1|$1조 9,471억]] {{{-2 (2025년)}}} | 세계 12위 ||
|| '''1인당''' ||<-2>[[https://www.imf.org/en/Publications/WEO/weo-database/2024/October/weo-report?c=542,&s=NGDP_R,NGDPD,PPPGDP,NGDPDPC,PPPPC,&sy=2022&ey=2029&ssm=0&scsm=1&scc=0&ssd=1&ssc=0&sic=0&sort=country&ds=.&br=1|$37,674]] {{{-2 (2025년)}}} | 세계 28위 ||
||<|2> [[GDP(PPP)|{{{#fff,#fff '''GDP[br](PPP)'''}}}]] || '''전체''' ||[[https://www.imf.org/en/Publications/WEO/weo-database/2024/October/weo-report?c=542,&s=NGDP_R,NGDPD,PPPGDP,NGDPDPC,PPPPC,&sy=2022&ey=2029&ssm=0&scsm=1&scc=0&ssd=1&ssc=0&sic=0&sort=country&ds=.&br=1|$3조 3,900억]] {{{-2 (2025년)}}} | 세계 14위 ||
|| '''1인당''' ||[[https://www.imf.org/en/Publications/WEO/weo-database/2024/October/weo-report?c=542,&s=NGDP_R,NGDPD,PPPGDP,NGDPDPC,PPPPC,&sy=2022&ey=2029&ssm=0&scsm=1&scc=0&ssd=1&ssc=0&sic=0&sort=country&ds=.&br=1|$65,580]] {{{-2 (2025년)}}} | 세계 26위 ||
||<-2> '''[[국부(경제)|{{{#fff,#fff 국부}}}]]'''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total_wealth#Total_wealth_by_country|$9조 8,900억]] {{{-2 (2022년)}}} | 세계 10위 ||
||<|2> '''수출[br]입액''' || '''수출''' ||[[https://www2.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8166|$6,838억]] {{{-2 (2024년)}}} | 세계 6위 ||
|| '''수입''' ||[[https://www2.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8166|$6,320억]] {{{-2 (2024년)}}} ||
||<-2> '''[[외환보유액|{{{#fff,#fff 외환보유액}}}]]''' ||[[http://www.bok.or.kr/viewer/skin/doc.html?fn=202306020156429681.pdf&rs=/webview/result/P0000559/202306|$4,209.8억]] {{{-2 (2023년 05월)}}} | 세계 9위 ||
||<-2> '''신용 등급''' ||'''[[무디스]]''' Aa2 {{{-2 (2024년 5월)}}}[br]'''[[S&P]]''' AA {{{-2 (2025년 4월)}}}[br]'''[[Fitch]]''' AA- {{{-2 (2025년 2월)}}} ||
||<-2> '''통화''' ||<-2>[[대한민국 원]](₩) ||
||<|2> '''국가[br]예산''' || '''1년 세입''' ||[[https://youtu.be/Fdprh_wRO3k|674 조 원]] {{{-2 (2025년)}}} ||
|| '''1년 세출''' ||[[https://www.nabo.go.kr/system/common/JSPservlet/download.jsp?fCode=33317883&fSHC=&fName=2024%EB%85%84%EB%8F%84+%EC%98%88%EC%82%B0%EC%95%88+%EC%8B%AC%EC%9D%98%EA%B2%B0%EA%B3%BC+.pdf&fMime=application/pdf&fBid=19&flag=bluenet.pdf|656.6조 원]] {{{-2 (2024년)}}} ||
||<-2> '''지니 계수''' ||[[https://www.index.go.kr/unity/potal/indicator/IndexInfo.do?idxCd=4225|0.323]] {{{-2 (2023년)}}} ||}}}}}}}}} ||
||<-3><bgcolor=#0047a0,#0047a0> {{{#fff,#fff '''단위'''}}} ||
||<-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tablewidth=100%><width=35%><tablebgcolor=transparent><colbgcolor=#cd313a,#cd313a><colcolor=#fff,#fff> '''법정 연호''' ||[[서력기원]] ||
|| '''시간대''' ||UTC+9([[대한민국 표준시]])[* [[서머타임]] 제도는 미국의 영향을 받아 한국에서 시행된 적이 있어서 시간이 하절기에 1시간 앞당겨지는 일이 과거엔 있었다. 1948년~1951년, 1955년~1960년까지 일광절약시간이라는 이름으로 적용되었으나 이후 서머타임 제도가 노동과 개발건설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폐지되었다. 이후 1987~1988년에 [[1988 서울 올림픽]]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서머타임 제도가 잠시 실시되었으나 올림픽 이후 다시 폐지되어 지금까지 서머타임이 실시된 적이 없다.] ||
|| '''도량형''' ||[[국제단위계|SI 단위]][* 관습상 [[척관법]]이 혼용되고 있다(토지/주거 면적에서의 "평"과 육류 판매에서의 "근" 등). 하지만「계량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하여 원칙적으로 단속 대상이므로, 한국은 나름 철저한 SI단위 사용국이라고 할 수 있다.] ||
|| '''날짜 형식''' ||yyyy년 m월 d일[br]yyyy. m. d. (CE) ||
|| '''운전석[br](통행방향)''' ||왼쪽([[우측통행]]) ||}}}}}}}}} ||
||<-3><bgcolor=#0047a0,#0047a0> {{{#fff,#fff '''외교'''}}} ||
||<-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tablewidth=100%><width=35%><tablebgcolor=transparent><colbgcolor=#cd313a,#cd313a><colcolor=#fff,#fff> [[유엔|{{{#fff,#fff '''유엔 가입'''}}}]] ||[[1991년]] [[9월 17일]] ([age(1991-09-17)]주년)[* [[북한]], [[발트 3국]],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과 동시 가입. UN가입 신청 자체는 1949년 2월을 시작으로 계속해 왔으나 첫 가입 신청 때부터 소련의 구성국이었던 [[우크라이나 SSR]]의 반대표 행사로 가입이 무산되고 그 뒤로도 공산권 국가들의 반대로 가입이 무산되어 가입 신청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가 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탈냉전의 시대가 오자 이때 즈음부터 회원국들 설득과 공산권 국가들과 외교관계 수립 등 유엔 가입을 위한 노력 끝에 1991년 9월 17일 가입이 승인됐다.] ||
|| '''유엔회원국[br]승인 여부''' ||193개국 전원 승인[* 원래 북한이 유일하게 남한을 승인하지 않은 유엔회원국으로 남아있었으나, 2024년 1월 [[김정은]]이 직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324271?sid=100|"근 80년간의 북남관계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선반도에 병존하는 두 개 국가를 인정'''한 기초 우에서 우리 공화국의 대남정책을 새롭게 법화하였습니다"]]라고 연설하면서 남한을 국가로 인정했음을 밝히면서 미승인국 신세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허나 애초에 [[대한민국 헌법]]은 북한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해당 승인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
|| '''수교국''' ||전 유엔회원국 191개국[*남•북한제외 [[국가]]는 자기 자신과는 [[수교]]를 할 수 없다. 또한 북한은 대한민국 헌법상 국가가 아닌 반국가 단체로 규정되기에 제외한다.] + 비회원국 3개국[* [[바티칸]], [[니우에]], [[쿡제도]]] [[http://www.mofa.go.kr/www/wpge/m_4181/contents.do|외교부]] ||}}}}}}}}} ||
||<-3><bgcolor=#0047a0,#0047a0>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fff,#fff '''ccTLD'''}}}]] ||
||<-3> '''.kr, .한국''' ||
||<-3><bgcolor=#0047a0,#0047a0> {{{#fff,#fff '''국가 코드'''}}} ||
||<-3> '''410, KOR, KR'''[* [[ISO 3166|ISO 3166-1]] alpha-2: KR, alpha-3: KOR. 국제표준으로 [[UN]], [[국제올림픽위원회|IOC]], [[FIFA]] 등 대부분 국제 기관에서 사용된다. 참고로 북한은 KP, PRK를 사용한다. 마이너하게 유엔개발계획(UNDP)과 국제차량등록코드(International vehicle registration code)에서는 '''ROK'''('''R'''epublic '''O'''f '''K'''orea)를 쓴다.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는 '''KS'''('''K'''orea, '''S'''outh), KOR을 사용한다. 미국 정부와 CIA 월드팩트북에서 사용된 연방정보처리표준(FIPS)에서도 KS를 썼었으나 현재는 국립표준기술원에 의해 철회되었다.] ||
||<-3><bgcolor=#0047a0,#0047a0> {{{#fff,#fff '''국제 전화 코드'''}}} ||
||<-3> '''+82'''[* 해외에서 전화할 시 유선전화 지역번호(02, 031 등)나 이동전화 식별번호(010)에서 원칙적으로는 앞자리 0을 빼고 전화해야 한다. ex) 010-1234-5678에 전화를 건다고 가정하면: +82 10-1234-5678로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다만 휴대전화를 이용해 발신할 경우 앞자리 0을 입력해도 +82 (0) 10-1234-5678로 처리되어 정상적인 발신이 이루어지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
||<-3><bgcolor=#0047a0,#0047a0> {{{#fff,#fff '''홈페이지'''}}} ||
||<-2><rowbgcolor=#fff,#fff> [[https://www.gov.kr|[[파일:정부24 신 로고.svg|width=100]]]] || [[https://www.korea.net| [[파일:KOREA.net 로고.svg|width=100]]]][*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사이트라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
||<-2><bgcolor=#cd313a,#cd313a> ||<bgcolor=#0047a0,#0047a0> ||
||<-2><tablealign=left><tablewidth=420><tablebordercolor=#000,#fff><tablebgcolor=transparent><bgcolor=#fff,#fff> {{{#000,#000 '''위치'''}}} ||
||<-2> [[파일:대한민국 위치.svg|width=100%]][br]{{{-2 {{{#346733,#346733 ■}}} 실효 지배[* [[한반도]] [[군사분계선]] 이남] | {{{#49c946,#49c946 ■}}} 명목상 영토[* [[대한민국 헌법 제1장|대한민국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
||<-2><nopad> [include(틀:지도, 장소=대한민국, 타입=satellite, 너비=100%, 높이=240)] ||
||<bgcolor=#cd313a,#cd313a> ||<bgcolor=#0047a0,#0047a0>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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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대한민국'''(大韓民國)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한반도]][* [[대한민국 헌법 제1장#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대한민국 헌법 제3조]]에 의거하여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영토로 한다고 선언하고 있으나, '한반도'의 정의가 모호하다. 일반적인 통념으로 알려진 한반도의 범위 전역을 통치하지 않고 [[군사분계선|휴전선]] 이남만을 통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한]] 문서 참고.]와 그 부속도서로 구성된 [[민주공화제|민주공화국]]으로, 약칭은 '''한국'''(韓國) 및 '''대한'''(大韓)이다.[* 1950년 1월 16일 제정된 [[대한민국 국무원|국무원]] 고시 제7호 「국호 및 일부 지방명과 지도색에 관한 건」에서 "우리나라의 정식국호는 「대한민국」이나 사용의 편의상 「대한」 또는 「한국」이란 약칭을 쓸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국무원이 폐지된 지 오랜 시간에 지났지만 이 고시는 현재에도 유효하다. 공식 석상에서는 대한민국, 실생활에서는 '대한'보다는 '한국'이 더 많이 쓰인다. '대한'은 협회, 기관 등 법정 조직의 명칭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남한'이라는 단어도 '한국'만큼은 많이 쓰이진 않지만 주로 북한과 분간할때 사용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입각한 민주공화정의 정체를 지니는 국가로, 1919년 [[3.1 운동]]으로 1919년 4월 11일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여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대한민국은 [[유엔]]에서 한반도 유일의 합법 정부로 인정했었다는 점에서 그렇지 못한 북한과 정통성을 달리 한다. ([[유엔 총회 결의 제195호]] 문서 참조.) 헌법상 대한민국의 기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이지만, 대한이라는 국호와 국기인 [[태극기]], 문자인 [[한글]]은 모두 조선-대한제국에서 기원한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 [[고려]]-[[조선]]-[[대한제국]]-[[대한민국 임시정부]]-대한민국으로 [[국가승계]]가 이루어진 것으로 본다. 훗날 남한과 [[북한]]이 통일하여 한반도에 하나의 통일 국가가 생긴다면 이러한 국가승계 절차를 다시 거치게 된다. 과거 [[독일]]의 경우도 [[서독]]과 [[동독]]이 [[독일 재통일|재통일]]이 되며 국가승계를 거쳤다.] 1948년 5월 10일 자유로운 총선거로서 구성된 국회에서 제정한 [[대한민국 헌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헌법/역사|9번의 헌법 개정]]을 거쳤으며, [[한강의 기적]]으로 대표되는 [[산업화]]와 [[4.19 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으로 대표되는 [[민주화 운동/대한민국|여러 차례의 민주화 운동]]을 통해 [[민주화]]를 완수, 정착하여 지금에 이른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G20]], [[OECD]]의 회원국이자, 가장 유력한 [[G7]] 확대 후보국이며 세계 5위의 군사력을 보유한 세계적으로 강력한 국력을 지닌 국가이다. 또한 동아시아 3대 강국인 [[한중일]] 또는 아시아 BIG 3로 묶여 불리며[* 여기에 최근 부상한 [[인도]]를 넣어 아시아 BIG 4라고도 한다.] [[국내총생산|GDP]] 평균 세계 11위, [[국부(경제)|국부]] 세계 9위[* [[https://www.ubs.com/us/en/wealth-management/insights/global-wealth-report.html|#]]], [[외환보유액]] 세계 9위, 무역 규모 6위, 대외순자산 7위 등 각종 경제 지표에서도 세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반도체]], [[조선업]], [[자동차]], [[IT]], [[배터리]] 등 제조업·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는 세계 5위 규모의 제조업 강국이며, 문화 산업 또한 [[한국 영화]], [[한국 드라마]], [[K-POP]], [[웹툰]], [[한국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며 [[한류]]로 대표되는 세계적인 문화 역량을 가지고 있다.
== 상징 ==
=== [[대한민국/국호|국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국호)]
[[대한민국 헌법]] 표제 및 제1조에 따라 공식 국호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이며 [[1950년]] [[1월 16일]] 제정된 [[대한민국 국무원|국무원]] 고시 제7호 「국호 및 일부 지방명과 지도색에 관한 건」[* "우리나라의 정식국호는 「대한민국」이나 사용의 편의상 「대한」 또는 「한국」이란 약칭을 쓸 수 있되 [[북한|북한괴뢰정권]]과의 확연한 구별을 짓기 위하여 「조선」은 사용하지 못한다." 국무원이 폐지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 고시는 현재에도 유효하다.]에 따라 약칭은 '''대한'''(大韓) 및 '''한국'''(韓國)으로 정해져 있다.
공식 영문국호는 '''Republic of Korea'''이다. 영문 약칭 및 통칭으로는 '''South Korea''', '''Korea''', 국가코드로는 '''KR''', '''KOR'''[* 도로교통에 대한 빈 국제협약에 따른 국제구분기호는 '''ROK''', 우연하게도 KOR를 반대로 쓴 표기이다.]이 사용된다. 이는 남한이 'Korea'라는 이름을 [[북한]]을 제치고 선점한 효과이기도 한데, 대외적으로는 북한과의 구분을 위하여 'Republic of Korea'와 'South Korea'를 병용하고 국가별 리스트를 일람할 때는 편의상 K를 앞으로 따 와서 'Korea, Republic of', 'Korea, South' 또는 약칭인 'S.Korea'로 적지만 'Korea'라는 국호 자체가 남한을 칭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은행]]의 영문 표기는 'Bank of Korea'이며 국제적으로도 'Korea'는 남한으로 우선 인식된다.
반면 북한에 대해서는 'N.Korea', 'DPRK' 등으로 'Korea'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표기를 붙이는 것이 국제적으로 가장 일반적이며, 국가코드도 대한민국의 '''KOR'''과 다르게 '''PRK'''로 표기한다.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나 한반도 전체가 아니라 북한을 단독으로 'Korea'로 칭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대외 무역에 있어서도 'Korea'라는 이름은 대한민국이 선점하여 한국산 제품에는 '[[Made in Korea]]'가 붙으며 대신 북한 제품에는 'Made in DPR Korea'가 붙는다.[* [[메이드 인 코리아]] 문서 참고. 2015년에 메이드 인 코리아를 북한이 주장했다는 보도는 원 보도를 확인하면 알겠지만 그 보도에서부터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언급되며 보도된 것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가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체제 경쟁에서 패배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수 개월 뒤 다시 'Made in DPR Korea'를 '자랑'한다는 주장이 나왔고, 현재는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때문에 '메이드 인 코리아'는 '남조선 문화'가 반영된 것으로 간주되어 아예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언어와 문자의 국제 표기 또한 대한민국 국호를 중심으로 '''한국어/한글'''이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북한을 중심으로 조선어/조선글이라고 표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간혹 드물게 한국어/조선어를 병기하는 경우가 있으나 국제적으로 찾아보기 어렵다. 공적인 영역에서 채택되는 표기 양식은 한국어, 한글이 유일하다. 또한 한국어(Korean) 표기 옆에는 무조건 태극기가 첨부된다.
=== [[태극기|국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태극기)]
||<-2><tablealign=center><tablewidth=450><tablebordercolor=#000,#fff><tablebgcolor=transparent><bgcolor=#cd313a,#cd313a><colcolor=#fff,#fff> {{{+1 '''태극기'''}}}[br]太極旗 ||
||<-2><nopa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100%]] ||
||<width=85><colbgcolor=#0047a0,#0047a0> '''지위''' ||'''공식 국기''' ||
|| {{{-1 '''최초 사용'''}}} ||[[1882년]] ||
|| '''채택''' ||[[조선]] {{{-2 ([[1883년]] [[3월 6일]])}}}[br][[대한민국 임시정부]] {{{-2 ([[1942년]] [[6월 29일]])}}}[br][[조선인민공화국]] {{{-2 ([[1945년]] [[9월 6일]])}}}[br]'''대한민국''' {{{-2 ([[1948년]] [[7월 1일]])}}}[* 제헌 [[대한민국 국회|국회]]에서 국기로 공식 지정되었으나, 현재와 같은 사괘의 배치가 확립된 것은 [[1949년]] [[10월 15일]] 문교부 고시 이후부터이다.] ||
|| {{{-1 '''근거 법령'''}}} ||<대한민국국기에관한규정> {{{-2 ([[1984년]]~[[2007년]])}}}[br]<대한민국국기법> {{{-2 ([[2007년]]~현재)[br]([[http://law.go.kr/lsInfoP.do?lsiSeq=77151&ancYd=20070126&ancNo=08272&efYd=20070727&nwJoYnInfo=N&efGubun=Y&chrClsCd=010202#0000|제정법령]], [[http://www.law.go.kr/법령/대한민국국기법|현행법령]])}}} ||
|| '''제작자''' ||[[이응준(역관)|이응준]]{{{-2 (李應浚, 1832 - ?)}}}[* 대한민국 제7대 체신부 장관 [[이응준]]과는 동명이인이다.][br][[박영효]]{{{-2 (朴泳孝, 1861 - 1939)}}}[br][[고종(대한제국)|고종 이형]]{{{-2 (李㷩, 1852 - 1919)}}}[[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05515|#]][br]우리 국기 보양회{{{-2 (國旗普揚會, 1949)}}}[* 현 [[http://koreaflag.or.kr/|대한민국국기선양회]]] ||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성을 나타내며 태극 문양은 음({{{#0047a0,#0047a0 '''파란색'''}}})과 양({{{#cd313a,#cd313a '''빨간색'''}}})의 조화를 나타낸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조화로 인해 생명을 얻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표현한 것이다.[[https://www.mois.go.kr/chd/sub/a05/birth/screen.do|#]]
=== [[나라문장|국장]]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나라문장)]
||<-2><tablealign=center><tablewidth=450><tablebordercolor=#000,#fff><tablebgcolor=transparent><bgcolor=#cd313a,#cd313a><colcolor=#fff,#fff> {{{+1 '''나라문장'''}}}[br]대한민국 국장[br]大韓民國國章 ||
||<-2><height=240> [[파일:대한민국 국장.svg|width=200]] ||
||<width=85><colbgcolor=#0047a0,#0047a0> '''지위''' ||'''공식 국장''' ||
|| '''제정시기''' ||[[1963년]] [[12월 10일]] ||
|| '''근거법령''' ||대통령령 제23399호 <나라문장 규정> ([[http://www.law.go.kr/법령/나라문장규정|#]]) ||
=== [[국가(노래)|국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애국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50><tablebordercolor=#000,#fff><tablebgcolor=transparent><bgcolor=#cd313a,#cd313a><colcolor=#fff,#fff> {{{+1 '''애국가'''}}}[br]愛國歌 ||
||<-2><nopad>[[파일:애국가 악보 한글.jpg|width=100%]]||
||<width=85><colbgcolor=#0047a0,#0047a0> '''지위''' ||'''관습상 국가(國歌)''' ||
|| '''제정시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1942년]] [[10월 29일]])[* 한국 입국 이후 임시정부에서 [[올드 랭 사인]] 곡조에 맞춘 애국가를 비공식 국가로 사용한 바 있고, [[http://www.hankookilbo.com/v/9d50231632024948a53d1a07b00ff4d1|지금과 같은 애국가가 1940년 12월 20일 처음 불린 바 있었지만]] 임시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국가로 명문화한 시점은 [[http://kcm.kr/dic_view.php?nid=39978|1942년이다.]]][br][[대한민국 정부]] ([[1948년]])[* 애국가가 당시 우리 민족에게 있어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하여 성문화하지 않았다.] ||
|| '''근거법령''' ||없음 ||
|| '''작사가''' ||미상[* [[애국가]]의 작사가에 대해서는 [[윤치호]]설, [[안창호]]설, [[윤치호]]와 [[최병헌]] 공동작사설 등으로 대립하고 있다. 윤치호가 안창호를 만났을 때 가사가 현 상황과 맞지 않아 현 가사로 개사했고 윤치호가 작사한 것으로 했다는 주장도 있다. 작사는 되었지만 작곡은 1935년에 되었기 때문에 작곡이 되기 이전까지는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에 맞춰 불렀다.] ([[1900년대]] 초) ||
|| '''작곡가''' ||[[안익태]] ([[1935년]]) ||
|| '''저작권자'''[* 가사를 제외한 선율만] ||안익태 ([[1935년]] ~ [[2005년]] [[3월 15일]])[br]대한민국 ([[2005년]] [[3월 16일]] ~ 현재,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237805&menuNo=200150|#]]) ||
법률상 정해진 국가는 없으나 [[월드컵]]이나 [[올림픽]] 같은 국제적인 행사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음악으로 애국가가 연주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 [[국화(상징)|국화]][anchor(국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무궁화)]
||<tablealign=center><tablewidth=450><tablebordercolor=#000,#fff><bgcolor=#cd313a,#cd313a> {{{#fff,#fff {{{+1 '''무궁화'''}}}[br]無窮花}}} ||
||<nopad> [[파일:무궁화.jpg|width=100%]] ||
법률상으로는 [[무궁화]]를 국화로 인정할 근거가 없으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한국의 국화라고 명시해 두었고 1963년 제정된 나라문장에서 무궁화 형태가 반영되는 등 보편적으로 이 꽃이 상징적인 꽃으로 인식된다.
법률상 기준이 없다 보니 무궁화의 수많은 품종 중 어떤 것인지는 모호하다. 1991년 산림청이 나라꽃의 범위를 '단심을 지닌 홑꽃'으로 제한한 이력이 있다. 기본꽃잎 5장의 중심부에 단심과 우뚝 솟은 수술통을 갖춘 형태를 말한다. 꽃잎의 색에 대해서는 하나로 정하지 않고 '백단심계(흰 꽃잎)' 또는 '홍단심계(분홍 꽃잎)'라고 기술했다.
=== [[국새]]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국새, 앵커=대한민국)]
||<tablealign=center><tablewidth=450><tablebordercolor=#000,#fff><bgcolor=#cd313a,#cd313a> {{{#fff,#fff {{{+1 '''대한민국 국새'''}}}}}} ||
||<nopad> [[파일:external/newsimg.kbs.co.kr/2366527_j7c.jpg|width=100%]] ||
||<height=300><bgcolor=#fff,#fff><nopad> [[파일:대한민국 국새 인영.svg|width=50%]] ||
|| '''현행 대한민국 제5대 국새의 인뉴와 인영''' ||
한국의 국새는 '나라도장'이라고도 하며, 국가의 [[권력]]과 정통성을 상징하고, [[공문서]]에 날인함으로써 한국 정부에 의한 행정권의 발동을 표상적(表象的)으로 나타내는 도장이다. [[동아시아]]의 전통인 어보, 어새, 옥새의 예를 계승했다. 국새규정에 따라 문서 본문 첫째 면의 중앙에 날인한다.
== [[한국사|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역사)]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국사)]
[include(틀:한국의 역사)]
== 자연환경 ==
||<tablealign=center><tablewidth=450><tablebordercolor=#000,#fff><bgcolor=#cd313a,#cd313a> {{{#fff,#fff {{{+1 '''대한민국의 영토와 영해'''}}}}}} ||
||<nopad> [[파일:대한민국 영해 지도.png|width=100%]] ||
=== 면적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영토, 앵커=대한민국의 영토 크기)]
한반도 휴전선 남부를 통치하는 국가로, 북부 지역의 [[북한]]과 접하고 있다. 한국의 [[대한민국 헌법|헌법]]상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에 대한 구체적 범위는 규정하지 않았다.]이지만 실효 지배하는 지역은 [[군사분계선|휴전선]] 이남에 국한되며 면적은 100,460km²로 [[한반도]]의 44.9%(약 45%)에 해당한다. [[UN]]에 제출된 [[대한민국 헌법|헌법]]상 면적은 223,903km²이며, 실효지배 면적은 100,460km²이다.[* 이전에는 100,000km²가 안 되었으나, 지속적인 [[간척]]으로 땅을 넓혀서 100,000km²를 넘게 되었다.]
=== 자연재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반도)]
한국에서 가장 많은 피해액과 피해 규모를 낳는 자연재해는 태풍이며 제주도와 경상남도 또는 전라도에 큰 피해를 가져오는 것이 그 특징이다. 최근 들어 [[지구 온난화]] 등의 이상기후 현상으로 그 발생 빈도와 강도가 강해지고 있는 것이 특징. 주로 7월에 시작해 늦으면 10월까지 태풍이 온다. 태풍의 특성상 태풍 진행 방향에서의 오른쪽인 위험반원에서의 강도가 더 강력하므로 남동부지역에 큰 피해를 가져오는 자연재해이다.
[[대설]] 또한 한국에서 큰 수준의 자연재해인데, 겨울철 따뜻한 황해를 지나오면서 수증기를 머금고 호남지역에 내리는 [* 바다효과] 대설, 겨울철 북서풍과 북동풍으로 인한 [[푄 현상]]으로 인한 강원지역의 대설이 있다.
[[홍수]]나 [[폭우]] 또한 한국에서의 큰 자연재해 중 하나로 주로 태풍과 함께 오는 자연재해 중 하나이다. [[황사]] 역시 한국인들을 괴롭히는 자연재해 중 하나이다.
자연재해 중 가장 안전한 달은 10월 중순과 11월인데 겨울은 한파와 폭설, 겨울과 초여름에 가뭄, 봄에는 황사, 여름~초가을에는 폭우와 폭염, 태풍인데 10월 중순~11월은 비도 많이 오지 않고 기온도 식어서 폭염, 태풍이 오지 않고 또 춥지도 않아 한파, 폭설도 적고 황사와 가뭄도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비교적 안전하다.
=== 생태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자원/생물자원)]
[[동물]]종과 [[식물]]종 모두 사람의 목숨을 심각하게 쉽게 해치는 대형 포유류 [[맹수]][* 과거에는 [[표범]], [[호랑이]], [[불곰]], [[늑대]] 등이 살았는데 멸절해서 지금은 [[북한]]에만 극소수 존재한다. 현재 흔하게 볼 수 있는 대형 포유류는 [[고라니]]와 [[멧돼지]]. [[지리산]]에 가면 [[아시아흑곰]]이 살고 있다.]나 [[독사]], 독충[* 개체수가 매우 많고 독도 강하며 곤충 생태계 최상위 강자인 [[장수말벌]]은 예외.], [[독초]]가 드물다.
중대형 포유류 맹수는 [[해수구제사업]] 등으로 때려잡힌 걸로도 모자라 [[서식지 파괴|국토 전체를 갈아엎고 개발해서]] 아예 씨가 말랐다. 그 이전에는 도성에 [[호랑이]]가 나타나 사람을 잡아가는 무서운 곳이었지만 [[21세기]]가 된 지금은 모두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 과거에는 [[중국]]에서 "조선 사람들은 1년의 반은 사람이 호랑이를 사냥하고, 1년의 반은 호랑이가 사람을 사냥한다."라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한다. 이를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해석하자면 그만큼 호랑이가 많았었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이나 다른 문헌에서 꽤 잦은 빈도로 [[호환(재해)|호환]]이나 호랑이에 관한 내용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 과거 [[한반도]]에서 호랑이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생태계 파괴가 인간이 살기 좋아졌다고 해서 좋다는 말은 아니다.
지금은 공식적으로는 [[멧돼지]], [[들개]], [[아시아흑곰]] 외에는 대형 맹수가 없고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등에 있는 깊은 [[산]]속에서 맹수 목격담이나 [[발자국]] 발견만이 현재까지 계속 들려오고 있다.[* [[https://m.cafe.daum.net/yassengsansam/Rkc9/482|#]][[https://m.youtube.com/watch?v=yIPbygZTs_Q|#]]]
대형 육식조류의 경우 인명피해를 내지 않기 때문에 밀렵을 제외하면 숙청을 피할 수 있었다. 현재 한국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새는 [[검독수리]], [[수리부엉이]]가 있으며 철새인 [[참수리]], [[흰꼬리수리]], [[황새]][* 텃새인 개체군들은 모두 사라졌다.]와 [[두루미]]도 최상위 포식조류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들 역시 밀렵이나 서식지 파괴로 인해 장래가 밝지만은 않다. 그래도 포유류 포식자와는 다르게 복원사업에 논란이 없는 것이 위안이다.
그 밖에도 [[고라니]][* 특히 한국에 아주 많기로 유명하다.], [[너구리]]나 [[삵]], [[족제비]]와 [[쥐]], [[다람쥐]], [[두더지]], [[박쥐]], [[노란목도리담비]], [[노루]], [[오소리]] 같은 포유류나 [[개구리]], [[두꺼비]], [[도롱뇽]]과 같은 양서류가 있고 [[새]]나 [[곤충]]의 수도 다양한 편에 속한다. 조류는 452종, 포유류는 102종 곤충은 136종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조류가 많은 것은 고정적인 활동 영역을 가지지 않는 철새가 있는 것이 이유.
[[나무]] 중에서는 [[소나무]]가 굉장히 많다. 예로부터 소나무를 굉장히 많이 심고 길렀기 때문으로 아직도 [[산불]]이 나서 나무가 없어지면 일단 소나무부터 심는다. 이 때문에 산림 생태계가 부자연스럽다. 지역으로 보자면 [[남산(서울)|남산]]의 소나무 숲이 지금은 신갈나무로 상당히 천이되는 등 세월이 지나서 많이 바뀌긴 했다. 툭하면 산불이 나는 곳에서 이런 현상이 심하다. 소나무도 잘 골라 심어야 하는데 성장이 빠른 것 위주로 골라 심는다든가 척박한 환경에 자라다 보니 소나무가 재목이 못 된다는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하지만 이는 완전히 민둥산이 되었던 상황에서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국토 대부분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한반도에서 [[공룡]] 화석이 발견된 사례는 드물다. 그런데 [[익룡]] 발자국 화석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다. 이 중 전남 해남에서 발견된 발자국에 붙인 명칭이 [[해남이크누스]]. 화석은 [[코레아노사우루스]]나 [[코레아케라톱스]]같은 소형급 공룡이 주로 발견되며 [[아스프로사우루스]], [[하동수쿠스]]같은 비공룡 파충류 화석도 이 나라에서 나왔다. 그렇다고 해서 한반도에 대형 공룡이 살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학명이 말소되어 존재하지 않는 거나 다름없는 [[부경고사우루스]]와 [[울트라사우루스]]의 골격이 출토된 사례가 있으며 육식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골격도 종종 나온다.[* 부경고사우루스 화석에서 육식공룡의 치흔이 발견된 사례가 있으며 티라노사우루스과나 아크로칸토사우루스과의 것으로 추정되는 수각류 골격이 출토되면서 과거 한반도에도 대형 육식공룡이 살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그 외에도 [[신생대]]에 살던 [[매머드]]나 [[털코뿔소]], [[나우만코끼리]], [[동굴사자]], [[동굴하이에나]] 같은 포유류 화석도 발굴되었다.
바다에서는 [[상어]]들을 포함하여 많은 [[물고기]]들이 살며 [[강]]에도 많은 물고기가 산다. 대표적으로 [[흰수마자]]와 [[됭경모치]]는 한국의 특산종이다. 상어는 [[백상아리]]가 가끔 [[서해]] 일대에 출몰하는 편이나 [[지구 온난화]]로 인해 동해나 남해에도 출몰하고 있고 [[귀상어]], [[청새리상어]], [[무태상어]] 등 중형 상어들도 나타나고 있다. 또 멸종된 상어인 [[메갈로돈]]과 [[넓은이빨청상아리]]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해양 포유류]]도 적지 않게 발견되며, 주로 [[고래]] 또는 [[물범]]이다. 과거에는 강치라 불리는 [[바다사자(종)|바다사자]]가 살았으나, 무분별한 남획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했다. 전술한 포유류 맹수들보다 더 안 좋은게 이 바다사자는 계속 목격담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은 [[물개]]나 다른 [[바다사자]]를 바다사자로 착각한 것이다. [[동해]]에선 주로 [[밍크고래]], [[참돌고래]] 등이 발견되고 [[서해]]와 [[남해]]에선 [[상괭이]]와 [[점박이물범]]이 많이 살고 있다. 상괭이는 아주 가끔 한강 하류까지 올라오기도 하고, 점박이물범은 [[백령도]], 하늬바다, [[가로림만]] 등 다양한 곳에서 발견된다. [[제주도]]에서는 [[남방큰돌고래]]가 정말 많이 발견된다. 가끔씩 [[혹등고래]], [[북방물개]], [[큰바다사자]], [[향유고래]], [[참고래]], [[범고래]] 등이 한국의 해역에 찾아온다.
=== 기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반도)]
||<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fff><nopad>[[파일:CIT SouthKorea.png|width=100%]] ||
||<tablewidth=850><tablealign=center><rowbgcolor=#363159,#363159><tablebordercolor=#000,#fff><nopad>[[파일:Dwa SeoulKOR.png|width=100%]]
||<width=25%><nopad>[[파일:Dfb TaebaekKOR.png|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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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25%><nopad>[[파일:Cfa JejuKOR.png|width=100%]]
||
||<rowbgcolor=#363159,#363159><rowcolor=#fff,#fff> [[서울특별시|{{{#fff,#fff 서울특별시}}}]]의 기후 그래프 || [[태백시|{{{#fff,#fff 태백시}}}]]의 기후 그래프 || [[부산광역시|{{{#fff,#fff 부산광역시}}}]]의 기후 그래프 || [[제주시|{{{#fff,#fff 제주시}}}]]의 기후 그래프 ||
전체적으로는 [[춘하추동]] 즉, [[사계절]]의 변화가 매우 칼같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는 게 특징이다. 나쁘게 말하면 [[연교차]]가 커서 [[여름]]은 매우 덥고[* 북한도 예외가 아니지만 우리나라보다는 낫다.] [[겨울]]은 매우 춥다는 뜻이다.[* [[서울특별시]]는 [[시카고]], [[베이징시|베이징]]보다 약간 연교차가 작다.]
[[여름]]은 매우 습하고 이 시기에 강수량이 매우 많으며[* 심지어 열대우림보다 많다.], [[봄]]과 [[겨울]]은 상대적으로 건조하며, 강수량이 적다. 이는 세계적으로 아주 드문 강수량 패턴이다. 그리고 [[가을]] 또한 어느 정도 강수량이 있는 초가을 시기를 제외하면 상당히 건조하다. [[한반도]] 전체는 북위 33도~43도에 걸쳐 있고, 한국은 북위 33도~39도에 걸쳐 있는데 비슷한 위도의 [[그리스]]나 [[포르투갈]], [[스페인]] 등과 비교하면 훨씬 더 춥다. 이들 나라는 한국 남부 지방보다도 더 따뜻하다.
연교차도 전체적으로 21~35°C 정도로 큰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북한의 경우는 연교차가 이보다 더 큰 30~40°C까지 벌어진다. 연교차가 매우 크기에 봄, 가을의 쾌적한 시기는 상대적으로 매우 짧을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해서는 아래 항목을 참고.
한반도의 기후 패턴이 계절별로 변화하고 연교차가 크지만, 한 계절 내에서 극단적인 일교차가 나타나지는 않는 편이다. 중국이나 중앙아시아 내륙(카자흐스탄 등), 미국 대평원 지역은 기단의 변화를 더 심하게 받아 일주일 내에서도 기온 변화가 한국보다 극단적인 경우가 훨씬 많다. 한반도는 그나마 반도 위치라 이러한 극단적 기온변화로부터는 약간 자유롭다.
[[강수량]]은 연간 1,000~1,800mm 정도로 매우 많지만[* 한국의 최다우지는 연평균 2,000mm가 넘는 [[거제도]]이고 최다설지는 [[울릉도]]이다.], 전체 강수량 중 50~70%가 여름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한국의 여름은 고온다습한 기후가 나타나며 체감온도 역시 높고, 이에 따라 불쾌지수가 매우 높다. 그늘에 들어가도 시원함을 못 느낀다. 또 여름에 강수가 집중되다 보니 [[홍수]] 피해가 잦고 하천의 하상계수가 커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힘들다. 그래서 삼국시대 때부터 [[의림지]], [[벽골제]]와 같은 [[저수지]]를 만들어 수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래도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오는 여름이 있어 열대성 작물인 [[벼농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구 부양력이 높은 벼농사가 가능했기에 한국은 현재 국토에 비해 많은 인구를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벼는 단위면적당 인구부양력이 높다. 단위노동력당 인구부양력은 의외로 밀에 밀린다. 재배하는 데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 애초에 논이나 모내기 자체가 밭에 직파해서는 제대로 산출량이 안 나오니까 노동력을 추가로 들여서 만들어 낸 산물이다.
반면, 겨울에는 한랭건조한 기후가 나타난다.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겨울이 추운 나라이며 건조한 탓에 대체로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햇빛이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지만 이와 상반되는 혹한의 날씨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유럽에서 온 외국인들이 한국의 햇빛 쨍쨍한 겨울 풍경을 보고 따뜻할 거라고 착각하다가 막상 한국에 오면 추위에 기겁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또한 한국 외의 국가들은 겨울에 일조량이 적은 경우가 많아 외국인들은 한국의 겨울 햇빛을 보고 우울증이 낫는다고 할 정도다.[* 그래서 여타 국가들과는 달리 한국은 여름에 계절성 우울증 환자가 더 많이 생긴다. 흐린 날이 많고 더워서 불쾌지수도 높기 때문. 반면 겨울은 춥긴 하지만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가장 활동적인 계절을 꼽으라 하면 겨울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한반도 자체가 고기압이 지배적인 곳이라 강수량은 불균등하지만, 일조량은 매우 균등하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본래는 [[대구광역시]]의 명물인 [[사과]]가 이젠 위도로 2도 정도 북쪽인 [[경기도]] [[파주시]]에서도 잘 자라서 파주시가 사과의 주산지 중 하나가 되었고[* 다만 세간의 인식과 달리 사과는 본래 황해도가 주산지인 냉대과일이다. 경북 지역의 사과가 잘 자라는 이유는 일교차로 인해 최저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명물인 [[감귤]] 역시 이젠 남해안 일대까지 재배 상한선이 북상했다. [[포도]]도 이젠 [[경기도]] [[연천군]]이 주산지가 되었을 정도다.
=== [[대한민국/자원|자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자원)]
== 인문환경 ==
=== [[대한민국/인구|인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인구)]
한국의 인구는 2025년 기준 약 5,165만 명으로, 아시아 13위, 세계 31위[* 한국 통계청 KOSIS 발표 기준.]에 해당한다.
인구밀도는 511명/km²에 달해 세계 16위이다. 도시국가와 속령을 제외한 인구 1,000만 이상인 국가만을 고려한다면 [[방글라데시]], [[대만]], 그리고 [[르완다]]에 이어서 세계 4위에 해당한다.
한국의 평균 수명은 2021년 기준 83.6세로 세계 평균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남성의 평균 수명은 80.6세이고 여성의 평균 수명은 86.6세이다. 하지만 이렇게 평균 수명이 길어진 덕에 2022년 기준 노인 인구는 전체의 17.5%에 달해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0~14세 유년층 인구는 11.5%에 불과해 노인 인구가 유년층 인구를 넘었다.
특히 인구의 고령화를 파악하는 중위 연령이 2021년 기준으로 44.3세에 달하여[* 남자 : 42.9세, 여자 : 45.8세이며 평균 연령은 43.3세다.] 벌써 40대에 들어서버렸다. 즉, 나라 전체가 점점 늙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출산 장려를 위한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 한편, 영아 사망률은 1,000명당 2.5명으로 양호한 편이다.
영국의 유명 의료저널인 The Lancet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전세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https://overseas.mofa.go.kr/gb-ko/brd/m_8390/view.do?seq=1285512&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 이에 중위 연령과 노인 인구 비율은 더욱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어|언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국어)]
한국의 공용어는 [[한국어]]이다. 영어와 달리 아카데미 [[국립국어원]]이 공용어의 규범, 즉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를 규정한다.
방언으로는 [[경기 방언]], [[충청 방언]], [[영서 방언]], [[영동 방언]], [[서남 방언]], [[동남 방언]], [[제주 방언]], [[황해 방언]], [[동북 방언]], [[육진 방언]], [[서북 방언]]이 있으며, 제주 방언은 다른 한국어 방언과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아예 다른 언어로 분류시켜 '제주어(濟州語)'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대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방언[* 분단으로 정확한 사정을 알기 어려운 북한에서도 표준어 강제 정책을 주장하는 선전 자료가 흔하고, 탈북민의 경우도 표준어와 크게 다른 방언을 사용하던 함경도 출신의 언어 사용이 억양의 차이는 크지만 표준어에 가까워지는 양상을 보인다. [[이촌향도]] 규제 정책이 있어 방언이 남아 있을 요인도 없지는 않았지만 탈북민 기준 심한 방언을 '노인 같은 말씨'로 생각하는 경향이 존재한다.]이 표준어에 밀려 쇠퇴하는 추세이나, 20대 쯤의 젊은 세대에서도 표준어가 아닌 방언의 억양이나 어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방언이 공식적으로도 고쳐야 하는 말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2006년부터는 국립국어원도 방언을 진흥하는 노력을 표명하기도 한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9651.html|#]]
한편 대한민국의 실효지배 지역에서의 이북방언은 70년대까지만 해도 [[실향민/대한민국|실향민]]이 시장에서 쓰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다고 하나, 90년대 후반부터는 아예 찾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https://www.korean.go.kr/nkview/nklife/1998_4/8-3.html|#]] [[서해 5도]] 지역에서는 [[황해 방언]]이 남아 있고, 조선족이나 탈북자는 방언으로 [[육진 방언]]의 영향이 깊은 [[동북 방언]]을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실향민이 많이 쓰던 [[서북 방언]]은 '오마니', '내래' 같은 북한말의 이미지에 흔적을 남긴 채 거의 사멸했다.
영어 의무교육으로 젊은 세대로 갈수록 최소한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장년층 이상은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이 많다. 그 외에 [[조선족]]들과 [[화교]]를 중심으로 [[중국어]]도 쓰인다.
=== [[대한민국/종교|종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종교)]
=== [[대한민국/교통|교통]]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교통)]
== [[대한민국/행정구역|행정구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행정구역)]
[include(틀: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
[include(틀:대한민국의 행정구역)]
== [[/정치|정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정치)]
한국은 [[헌법]]에 의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며, 정치적으로 [[단원제]] [[대통령중심제]]인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66조에 따라 [[대통령]]이 국가원수의 직무를 맡으며, 국민의 선거를 통해 선출되고 [[국회의원]]으로 구성되는 [[대한민국 국회]]가 존재한다. 정부의 수반도 국민의 투표로 선출되는 [[대통령]]이 맡으며, 대통령은 행정부의 책임자로서 각 행정부처의 [[장관]]을 임명하고, [[국무총리]]가 이를 관리한다.
=== [[정당]]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정당)]
[include(틀:대한민국의 정당)]
=== [[대한민국 국회|입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 국회)]
[include(틀:대한민국 국회의 원내 구성)]
=== [[행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 정부)]
[include(틀:대한민국의 행정각부)]
=== [[대한민국/사법|사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사법)]
[include(틀:대한민국의 법원)]
[include(틀:헌법재판소)]
=== [[대한민국/외교|외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외교)]
== [[대한민국/경제|경제]]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경제)]
||<tablealign=center><tablewidth=550><tablebordercolor=#000,#fff><bgcolor=#cd313a,#cd313a> {{{#fff,#fff {{{+1 '''서울특별시의 야경'''}}}}}} ||
||<nopad> [[파일:practicalguide.jpg|width=100%]] ||
경제적으로 [[선진국]]이며, 세계 [[GDP]] 규모 10위 내외, 교역 규모 6위 및 수출 세계 [[https://www.index.go.kr/unity/potal/indicator/IndexInfo.do?idxCd=4225|6위]], 국부 세계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total_wealth#List_of_countries_and_geographic_regions_by_total_wealth_(2023)|10위]], 외환보유액 세계 9위, 대외순자산 9위, [[1인당 GDP]]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nominal)_per_capita#List_of_per_capita_nominal_GDP_for_countries_and_dependencies|약 34,000 달러]]의 경제대국이다. [[MIKTA]]의 창립 주도국이자 회원국, [[G20]] 회원국[* 주요 10대 경제대국이자, 잠재성으로 차기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의 확대 국가로 가장 먼저 거론되는 국가이다.], 글로벌 혁신 지수 세계 [[https://en.wikipedia.org/wiki/Global_Innovation_Index|5위]] 등 많은 지표에서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1인당 GDP는 1994년 1만 달러를 돌파한 후 2005년 2만 달러를 돌파했고, 2014년에 드디어 3만 달러를 돌파했다.[* 원래의 3만 달러 돌파 시점은 2017년이었으나, 이후 [[한국은행]]이 국민계정 통계의 기준년을 2015년에서 2020년으로 개편한 결과 1인당 GNI 및 경제성장률 지표가 상향 조정됐고, 이에 공식적인 3만 달러 돌파 시점은 3년 앞당겨진 2014년이 됐다. 명목 GDP는 2006년에 1조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은 신흥독립국이었으나 비교적 일찍 독립하여 [[토지개혁]]으로 민심을 규합한 뒤, 시장경제를 전면 도입하고 수출주도형 경제성장 모델을 채택하여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경제 성장을 이뤄내 이른 바 [[한강의 기적]]을 일구었다. [[6.25 전쟁|한국전쟁]]이 휴전된 1953년에 "이 나라가 재건되는데 최소 100년은 걸릴 것이다."라고 다들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휴전 후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하기까지 고작 반 세기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한국의 선진국 진입 시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선진국/대한민국#s-4]] 문서 참조.]
[[수출]] 위주 경제라 경기 침체에 취약함에도 의외로 선전하는 몇 안 되는 나라인데, [[내수]] 시장이 경제규모에 비해 빈약하지만 수출 시장의 구조가 첨단 IT 산업 및 가공 산업, 고급 [[제조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느 정도의 수요가 언제나 확보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첨단 제조업의 특성상 인적 자원을 별로 필요로 하지 않거나 극히 저렴한 인적 자원(생산)과 소수 정예(연구진)로 양극화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청년 실업]] 문제와 경제적 분배 문제도 이슈가 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서비스업]] 확충으로 일자리를 만들고자 하고 있지만, 주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로 인한 내수시장의 빈약함 때문에 고전하고 있다.[* 한국의 인구는 약 5천만 명이다. 한국 자료를 구할 수 있는 북한 교과서에서는 2010년대 초반 남북한 인구를 7천만으로 본다. 통일의 경우 이 정도로 늘겠지만, 교육열이나 가족관이 북한도 비슷하므로 1980년대와 유사하게 고도성장을 하는 대신 출산율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인구 증가보다는 처리가 용이한 영토를 얻는 것 자체, 대북지원·대남 도발의 진상 파악, [[김씨 일가]]의 위협을 없앤다는 장점이 더 클 수도 있다.]
=== [[대한민국/산업|산업]]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산업)]
* [[대한민국/농축산업]]
* [[대한민국/수산업]]
* [[대한민국/기업]]
* [[대기업/대한민국|대기업]]
* [[준대기업]]
* [[중견기업]]
* [[중소기업/대한민국|중소기업]]
* [[대한민국/무역]]
=== 금융 ===
* [[대한민국/환율|대한민국의 환율]]
* [[은행 관련 정보#s-2|대한민국의 은행 및 예금취급기관]]
* [[보험회사#s-2|대한민국의 보험회사]]
* [[금융투자 관련 정보#s-2.2|대한민국의 금융투자업자]]
* '''금융통화정책 결정 및 감독기관'''
* [[한국은행]] (BOK): [[중앙은행]] 겸 [[대한민국 원|법정통화]] 발권 기관
* [[금융통화위원회]] (MPB): 금융통화 정책 결정 기관
* [[금융위원회]] (FSC): 금융정책 총괄 기관
* [[금융감독원]] (FSS): 금융감독 및 검사 기관
*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
* [[한국거래소]] (KRX)
* [[코스피|유가증권시장]] (KOSPI)
* [[코스닥|코스닥시장]] (KOSDAQ)
* [[코넥스|코넥스시장]] (KONEX)
* [[한국금융투자협회]] (KOFIA)
* [[K-OTC]] (장외주식시장 / 구 '프리보드')
=== [[/과학기술력|과학기술력]]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과학기술력)]
한국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연구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UNIST]], [[기초과학연구원]][* 해당 연구기관은 설립부터 독일의 [[막스 플랑크 협회]]를 모델로 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물리학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등이 있다. 인재들의 유학 및 KAIST 등 과학인재양성 교육원 등의 설립으로 추격국에서 평균이상의 협력국으로 올라섰다. 세계 논문 순위에서 7~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 내에서도 과학기술에 많이 투자는 하는 편이다. 독자적인 항공우주기술을 보유한 국가 모임인 [[스페이스 클럽]]의 일원이다. 그러나, 기초과학이 부족한 풍토에서 발전했기에 여전히 인문철학을 배제한 이과 양성과정이라던지, 인재에 부족한 인식 등 미국, 러시아와 같은 과학기술 강대국들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있다.
=== 경제지표 ===
* [[대한민국/GDP]]
* [[대한민국/물가]]
* [[대한민국/물가지수]]
* [[대한민국/소비자 물가상승률]]
* [[대한민국/소비자 물가상승률/식품]]
* [[대한민국/실업]]
* [[청년 실업]]
* [[대한민국/부채]]
* [[대한민국/부채/가계부채]]
* [[대한민국/소득]]
* [[양극화]]
* [[저소득층]]
* [[중산층]]
=== [[선진국/대한민국|대한민국의 선진국 담론]]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선진국/대한민국)]
== [[대한민국/사회|사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사회)]
=== [[복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복지, 앵커=한국의 복지)]
=== [[대한민국/의료|의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의료)]
한국은 의료 품질과 접근성이 높다. 한국인들의 주요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OECD 국가들 중 손꼽히게 낮은 편이다. 튀르키예, 칠레, 멕시코를 포함해서 90년 이후 OECD에 가입한 국가들 중 사망률이 평균보다 낮은 국가는 [[이스라엘]]과 한국뿐이다. 한국의 인구 1천 명당 병상수는 12.3개로, 13.1개로 [[OECD]] 기준 2위를 기록하고 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919117000017|#]] 다만 기준을 의사 수로 두고 보면 2018년 기준 한의사를 포함해도 인구 1천 명당 2.4명으로, 가장 낮은 2.2명의 콜롬비아 다음으로 뒤에서 2위를 기록하여 OECD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07/22/2020072200106.html|#]]
[[고령화]]가 워낙 빠르게 진행되어서 현재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현대의학의 의료비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중증질환이다 싶으면 보험처리가 되든 안 되든 간에 일단 고비용이 들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병에라도 걸리면 그야말로 치료 한 번 받을 때마다 집안이 휘청거릴 지경이다. 그래서 가끔씩 비싼 병원 치료비 때문에 패가망신하는 소식이 뉴스로 전해지며 이로 인한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 [[치안]]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치안/국가별 현황/아시아/동아시아, 앵커=대한민국)]
한국의 치안은 세계적으로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살인율이 10만명 당 0.6명으로 OECD 상위권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준 높은 경찰력, 도처에 깔린 수많은 [[CCTV]] 및 [[블랙박스]] 등이 상승 효과를 일으키고, 으슥한 곳은 [[경찰차]]가 자주 [[순찰]]을 돌거나 [[군부대]]가 인접해 있어 범죄를 벌이기 힘든 편이다. 특히 [[CCTV 관제센터]]를 [[지방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마다 운영하여 1년 365일 24시간 내내 모니터링을 하여 범죄 예방과 [[방범]],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게다가 국민들에게 전반적으로 심어져 있는 기본적인 [[시민의식]][* 한반도는 오랫동안 [[유교]] 문화권에 속해 있었고 그에 따라 한국인들 역시 인의예지신과 같은 도덕적 가치와 덕목을 숭상해 왔다. 현재도 과거 [[조선]]시대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개인의 명예와 양심 그리고 정당한 명분을 중요시하는 정서가 아직까지 깊이 남아 있다. 또한 현재 한국의 기준으로 보면 국가의 원동력과도 같은 '[[사농공상]]' 산업이 주가 아닌 '문'을 중시하고 문신이 국가의 주요 지도층을 차지하던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민족]] 특유의 높은 학구열과 [[출세]]에 대한 목표의식 또한 안정된 치안유지에 기여했을 것이다. 이에 더해 과거에 [[벼농사]]를 짓던 국가의 경우 지역 공동체간 협동심이 필요했던 [[벼]] 재배의 특수성 때문에 공동체적 문화와 협동심이 대대로 발달했을 것이라는 설이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 또한 과거로부터 내려온 [[계]], [[두레]], [[품앗이]]와 같은 공동체적 문화와 시민의식으로 공동체 생활에 매우 익숙해져있다. 이러한 공동체 의식과 문화도 마찬가지로 간접적으로나마 각자가 속한 집단의 치안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있으며 이러한 내재된 국민 정서로 인해 한편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남의 눈치와 시선을 너무 많이 본다 등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반대로 얘기하자면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규율이나 안정, 모두의 평화를 위해 개개인이 자신 스스로를 필요한 선에서 절제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21세기 들어 점점 개방적으로 변하는 현재 젊은 세대에도 이러한 정서는 여전히 내재되어 있다. 총이나 중화기와 같은 무기류도 엄격한 규제와 금지를 하여 높은 치안 수준에 일조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오죽하면 길가에 [[만취]]한 [[취객]]이 벤치에 자고 있으면 행인들이 경찰에게 신고부터 해주고 주변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주고 춥지 않도록 신문지라도 덮어준다는 얘기가 결코 거짓이 아닐 정도이다. 해외의 치안이 안좋은 국가들 혹은 다른 선진국이었다고 하더라도 이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절도]]와 [[납치]]는 물론 심각하면 생명의 위협까지 느낄 수 있다. 한국은 밤에도 안전하며 밤문화가 발전해있다는 것이 애초부터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놀라는 사실 중 하나이다.]과 사건의 발생, 경과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SNS 등이 잘 구축된 [[인터넷]] 네트워크 수준도 한 몫 거든다.
일반인이 총포류를 구할 방법이 사냥, 레저용 이외에는 없고, 소유한 사람도 평상시에는 경찰서에 보관해야하고 자격 요건 역시 대단히 까다롭다. 미국 경찰들이 범죄 용의자를 다룰 때 극도로 예민해지는 이유도 총기를 마음만 먹으면 구할 수 있는 자국 현실 때문이다. 굳이 빈민가까지 가지 않더라도 뭔가 느낌이 안좋다 싶은 곳은 밤에 아예 지나다닐 생각 조차 못하는 나라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한국은 이런 곳이 거의 없는 편이고 비교적 위험한 곳은 경찰이 엄청나게 순찰을 돈다.[* 이 비교적 위험한 곳들도 주로 이태원과 홍대, 강남 등의 클럽가나 압구정로데오거리를 비롯한 번화가, 그리고 아예 레드존이자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인 [[사창가]]인 경우가 많다. 그나마도 이곳들은 외국의 우범지대랑 비교하면 엄청 안전한 곳들이다.] 정작 이렇게 총기류를 접할 일이 드문데도 군대가 징병제라 성인 남성 대부분이 총기류를 다룰 줄 안다는 게 아이러니이다.
지리상으로도 [[영국]]의 절반 정도되는 비교적 작은 국토 면적에 3면이 바다인 데다가 [[북한|북쪽]]은 막혀있어 실질적으론 섬이나 다름없기에 범죄자가 도망치기 어렵다. 시비가 걸려 [[폭행]]이 오갈 경우 [[구속(형사절차)|구속]]당할 수도 있고 남의 물건에 손댈 경우 [[절도죄]]나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수사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전 국민이 인지하고 있다. 그리고 대륙법을 채용한 국가 중 벌금과 형량이 센 편이고[* 항상 미국보다 약한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욕을 먹지만, 이는 한국인들의 국민 정서가 대륙법보다 영미법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영미법은 격리가 주 목적이고 대륙법은 교화가 주 목적이다. 대륙법에 기반을 둔 유럽(영국 제외) 국가들의 판례와 비교하면 한국의 형벌은 꽤 엄격한 편에 속한다.] 국가, 지역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남성들간의 가벼운 시비, 주먹다짐 정도는 그냥 평범한 일상으로 넘기는 문화를 가진 외국과 달리 한국은 [[시비]]에 관한 [[송사]]가 잦고 경찰이 출동한 후 화해나 [[합의]]가 되지 않아 법적 문제로 넘어가면 쌍방 [[폭행]]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잦다.[* [[만취]] 상태의 [[주폭]]들이 자주 엮이는 사건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를 잘 알고 있다.
[[조직폭력배]]들도 존재하고 있으나 엄한 [[폭처법]]과 주기적으로 실시된 경찰의 단속으로 강하게 제어하고 있다. 다만 [[다크 웹|법의 사각지대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직폭력배들도 존재한다.
== [[대한민국/문화|문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문화)]
||<tablealign=center><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000,#fff><nopad> [youtube(z6dXCypeWF4)]||
||<bgcolor=#194395,#194395> {{{#fff,#fff '''Korea - Beyond Your Thoughts and Senses'''}}} ||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시행된 [[대한민국 제6공화국|제6공화국]] 시대가 개막한 이후, [[노태우 정부]]의 북방외교와 [[1988 서울 올림픽]] 개최를 통하여 한국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1993년]]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세계화를 선언하여 [[선진국/대한민국|선진국]]의 기틀을 다졌으며,[* 물론 세계화에 따른 부작용도 적지않았다. 단적인 예시가 바로 1997 IMF 외환위기 사태이다.] [[참여정부]]의 국제 무역협약 진출 및 [[이명박 정부]]의 국가브랜드화 계획으로 이어지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선진국 지위를 확립했다.[* 엄밀히 따지자면 선진국 진입은 [[국민의 정부]]의 마지막 해인 [[2002년]] 성사되었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물질적인 성장에만 치중해왔던 기존 태도에서 벗어나 문화강국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다.
남한의 세계적 인지도가 급격히 높아진 21세기 이후[* 사실 북한의 국제적 인지도 역시 대단히 높은 축에 속한다. [[망가져서 유명해진 것들|워낙 폐쇄적이고 나쁜 쪽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은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실제로 국제사회에서 남한에 대한 연구보다 북한에 대한 연구가 훨씬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세계에서 'KOREA'라는 국호의 존재감은 매우 커졌다. 일반적으로 남한이 고도화된 기술력과 문화력을 갖춘 '[[강대국의 최소]]'에 준하는 세계 주류급의 선진국이고, 반면 북한이 악명높은 3대 세습과 핵무기로 세계의 질서를 위협하는 불량 국가이자 세계 최하위권의 최빈국이라는 점은 국제 사회에서 분명하게 인지, 대조된다.
[[K-POP]], [[드라마]], [[한국 영화]]를 비롯한 한류가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에도 전반적인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도 그 영향력을 키워 [[온라인 게임]]과 [[웹툰]] 등의 산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웹툰 산업의 성장세는 특히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기존 네이버 웹툰이 절대적으로 1위를 고수해오던 한국 만화시장 판도에서 [[레진코믹스]], [[카카오웹툰]]을 비롯한 여러 후발주자 플랫폼의 등장으로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게임 산업 부분에서는 중국산 게임의 비약적인 성장과 해외 콘텐츠의 한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한국 게임 산업의 새로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은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타 국가들의 문화 영향력이 언어로 이어진 것과는 다른 실정을 보이고 있다. 다른 국가에서도 한국의 기본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경우가 많다.
=== [[한국 영화|영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국 영화)]
=== [[웹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웹툰)]
=== [[대한민국의 비디오 게임|게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의 비디오 게임)]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110|한국 게임산업, 세계 시장 점유율 4위 유지]]
=== 언론 ===
||[[언론자유지수]]|| 64.06 ||[[2025년]], 세계 61위[* 수치가 높을수록 언론 자유가 없는 국가, 언론자유 최상은 0점, 언론자유 최악은 100점, [[2013년]] 이전 자료는 수치가 넘어가는 것도 존재한다.]||
프리덤하우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언론이 가장 자유로웠던 때는 2006년 [[참여정부]] 때였다.[* 참여정부는 출범 이후부터 계속 최고 등급인 "free"(자유) 등급을 유지한 바 있다.] 또한 당년에는 [[국경 없는 기자회]]의 언론자유 순위에서 31위에 랭크되어 프랑스보다 높은 자유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허나 이 시기 이후로 국경없는 기자회에서 평가한 한국의 언론자유도는 점점 하락을 거듭한다. 50위 밖으로 밀려난 적 없었던 2002~2008년 동안에 비해서 2009년~2014년은 5년 중 오직 2년만이 50위 안에 들어가 있었으며, 자유도 자체도 2002~2008년보다 낮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2015년에는 60위, 2016년은 70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이라고는 볼 수 없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허나 상황이 마냥 부정적이지는 않다. 2017년에는 63위로 순위가 반등했으며, 2018년에는 순위가 43위로 급상승했고, 이후에는 [[2021년]]까지 40위권 정도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RSF는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를 분석하면서 "[[이명박근혜|나쁜 10년]] 이후 눈에 띄는 발전"이라는 타이틀로 전직 인권운동가이자 [[정치범]] 수감자였던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을 신선한 호흡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영방송 관리자 선임 제도에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형사처벌 대상인 [[명예훼손]]죄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를 크게 낮추는 심각한 요인 중 하나는 [[국가보안법]]으로 1948년, [[공산주의]]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그러나 [[켄터키 대학교]] 법과대학의 [[https://uknowledge.uky.edu/cgi/viewcontent.cgi?article=1494&context=law_facpub|아티클]]에 따르면 "[[언론통제|한국에서 반대를 잠재우기 위해 정부가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고 한다. 예컨대 김 모씨는 2011~2016년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북한에 대한 찬양 표현 51건을 올린 혐의를 받았다. 2018년 [[https://www.segye.com/newsView/20181219003831|의정부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마성영)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는 감형과 함께 일부 무죄 판결받았다. 또 다른 쟁점은 명예훼손법인데 [[미국 국무부]]는 2019년 [[https://www.state.gov/reports/2019-country-reports-on-human-rights-practices/south-korea/|국가인권보고서:대한민국]]을 통해 "정부와 공인들은 명예훼손을 광범위하게 정의하고 이를 범죄로 규정하는 명예훼손죄와 [[모욕죄]]를 이용하여 공론을 제한하고 있으며, 개인과 언론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위협하거나 [[검열]]하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 언론은 정치인, 정부 관료 및 대기업의 압력에 직면 해 있다. 한국 언론 중재위원회의 2020년 분석에 따르면 미디어 소송은 지난 십 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언론재단이 2018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01명의 기자들이 설문조사에 응답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27.6%가 신고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며, 특히 '명예훼손'(78.3%)을 받았다고 한다. 원고의 거의 1/3은 정치인과 유명 정부 공무원(29%)이었다.
정부가 미디어에 미치는 영향력은 가장 큰 문제다. 한국의 공영방송은 직간접적으로 국가의 [[통제]]를 받는다. [[KBS]]는 국내 최대 공영방송으로 [[수신료]]와 [[광고]]비로 자금을 조달하며, [[MBC]]는 광고만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방송사의 이사진은 모두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임명하기 때문에 [[국영방송]]과 다를바 없다. 이로 인해 공영방송의 언론노조는 이사진과 보도권 개입에 맞서 파업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었다. 아울러 [[YTN]], [[연합뉴스]], [[연합뉴스TV]] 등의 매체도 정부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 정부가 좌우하는 언론이 많다보니 [[정권교체|정권 교체]]가 될 때마다 이들 언론사에선 대규모 인사교체가 이뤄진다.
방송통신 규제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으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있는데, 위원장 및 위원 1명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나머지 위원들은 [[대한민국 국회]]가 지명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방송의 경우, 모든 광고는 [[공기업]]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SBS]]는 [[사기업]]으로 당시 회장이었던 [[윤세영]]은 2017년 보도개입 의혹으로 사퇴했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5&aid=0000567413&sid1=001|#]] 그리고 대부분의 메이저 언론은 족벌기업이며 [[종합편성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소유주는 [[조선일보/오너 일가|조선일보 가문]]이며, [[중앙일보]]의 소유주는 [[범삼성가#s-3|중앙일보 가문]]로 [[범삼성가]]와 혼맥으로 이어져 있고, [[동아일보]]의 소유주는 [[동아일보 가문|김 씨일가]], [[한국일보]]의 소유주는 [[장기영(1916)|장씨 일가]]였다가 동화그룹으로 넘어갔다. 특히 대부분의 [[조중동|주요 언론사]]는 재벌 및 [[정치가]]와 혼맥으로 엮여있기 때문에 특권층에게 편향된 논조를 보인다. 또 [[연합뉴스]]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되어 정부 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기에 [[어용]] 언론 취급 받는다. 결론적으로, 한국 정부는 인사권과 지원금을 바탕으로 공영방송을 [[독점]]하고 있으며 인쇄 매체를 직간접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시민들이 뉴스를 돈을 보고 읽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네이버와 다음 등에서 뉴스를 읽고 본다. 언론사도 기업이니만큼 수익구조를 생각해보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한 지점이다. 결국 기업 친화적인 보도의 방향성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언론 자유 문제와는 별개로, 언론 신뢰도가 낮으며 많은 수의 국민들이 언론을 그리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도 심각한 문제이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232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3099726|#]] 다만 이는 [[미국]]이나 [[프랑스]] 같은 다른 [[선진국]]들도 갖는 공통적인 문제점이기도 하다. 교육 수준이 높아질수록 [[회의주의]]와 비판적 시각이 짙어지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기 때문. [[삼성 장충기 문자 청탁 사건]]에서 한국 언론들이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재벌, 정당과 결탁한 면이 드러나면서 한국인들한테서 언론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뜨리는 계기가 되었다.
=== [[대한민국/교육|교육]]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교육)]
[include(틀:교육 관련 문서)]
=== [[대한민국/스포츠|스포츠]]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스포츠)]
=== [[공휴일/대한민국|공휴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공휴일/대한민국)]
[include(틀:대한민국 법정 공휴일)]
=== [[한국인|국민]]([[한민족|민족]]) ===
[include(틀:관련 문서, 문서명1=한국인, 문서명2=한민족, 문서명3=대한민국 국민)]
=== [[대한민국/관광|관광]]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관광)]
== [[대한민국 국군|군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 국군)]
== 단위 ==
=== 법정 연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기년법)]
한국은 정부 수립 직후에는 임시정부에서부터 사용하던 [[대한민국 연호]]를 이어받아 잠깐 사용하다가, [[1948년]] 9월 국회에서 '연호에관한법률'을 제정하면서 [[단군기원]]을 공식 연호로 삼았다. [[5.16 군사정변]]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에서 [[1962년]] [[1월 1일]]부터 단군기원을 폐지하고 [[서력기원]]을 채택하여 현재에 이른다.
=== 시간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 표준시)]
한국 전 지역은 [[협정 세계시]](UTC, [[그리니치|그리니치 천문대]] 기준)으로부터 9시간 빠른 시간인 [[대한민국 표준시]](UTC+9)를 사용하고 있다. 기준지점은 [[동경#s-4]] 135도이다.
=== 도량형 및 산업규격 ===
공식적으로 [[국제단위계]]를 사용하며, 대규모 경제, 산업에서 국제단위계가 준수된다. 일상생활에서는 여러 전통적인 단위가 함께 사용되고 있다. 무게의 경우 [[척관법]]인 [[근]]과 [[돈]] 단위, 넓이 단위에서는 [[평]], 옷 치수나 재단에서 마, 인치 등이 많이 사용된다. 전통 단위 역시 국제단위계에 고정되어 있고, 함께 표기하는 경우도 많다.[* 1근을 저울로 단다고 할 때, 근으로 나오는 저울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저울이 600g을 가리키는 걸 보고 1근이라고 인식한다. 건물의 평수를 잴 때도 가로와 세로를 m로 측정한 뒤, 그것을 곱하여 넓이를 m²로 구하고, 그것을 다시 평으로 환산한다.]
한국 정부는 수십 년 전부터 단위계 통일을 위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기성 세대들은 기존 단위를 더 익숙하게 여기며, 상거래에서도 이런 수요에 맞추려 한다. 아파트 분양 광고 같은 것에서 [[평]] 단위 대신 3.3m² 기준으로 표시하는 일이 벌어진다. 젊은 세대일수록 국제단위계를 더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 시간 표기 ===
주요국 중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함께 12시간제 시간 표기[* 오전/오후 몇시 방식의 시간 표기를 의미한다.]가 널리 쓰이는 얼마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 전자시계가 12시간제 형태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 기본값일 정도.[* 전자시계는 24시간제 형태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에서 24시간제 시간 표기[* 자정을 0시로, 오후 시간대를 13시, 14시 등으로 표기하는 방식을 의미한다.]가 쓰이는 분야는 군사 관련 분야, 법적 공문서, 대중교통 시간표 등이 사실상 전부이며, 이외의 일상적 글쓰기에서는 사실상 12시간제만이 사용된다. 이 점은 24시간제 표기가 완전히 정착되다시피한 유럽 국가들이나 어느정도 보편화된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는 크게 상이한 문화라고 할 수 있다.
== 창작물 ==
||<tablebordercolor=#000,#fff><tablealign=center><width=550><nopad> [[파일:사이버서울.jpg|width=100%]] ||
||<bgcolor=#cd313a,#cd313a><color=#fff,#fff> '''[[한옥|{{{#fff,#fff 한옥}}}]]과 [[마천루|{{{#fff,#fff 마천루}}}]]가 공존하고 있는 인천'''[* 인천 송도에 있는 5성급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다.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
[[2000년]]대 이전 서구권 매체에서는 한국을 다루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 그리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건축물도 해외에서 주목받지 못했다.[* 삼국시대와 고려 시대 당시의 건축물은 현재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그림과 같은 기록이나 유물로만 남아있다. 때문에 현재 존재하는 전통 건축물들은 거의 다 조선시대 때 만들어진 것이다. 유물 등에 따르면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때의 건축물은 화려했다고 추측되고 있다. 반면 조선시대의 건축물은 유교의 영향으로 검소함을 추구하고 조선 중반기 이후 조선 전곳에 온돌의 보급화에 따라 건축의 한계가 커져 시각적인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다. 물론 화려함만이 문명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아님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특히 미국 할리우드 영화의 경우, 1970년대까지만 해도 <원한의 도곡리 다리>, <[[M.A.S.H.]]>, <그리스> 등처럼 한국이 전쟁 상황으로 묘사된 게 흔했으며 빈곤한 국가, 주한미군, 6.25 전쟁 등 열악한 이미지가 많았다. 또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한국인 배우 오순택(1932~2018)이 출연하기도 했으나, 오순택 본인이 KBS2 <[[스펀지]]> - '스펀지 연구소' 2005년 4월 9일 방영분 인터뷰에서 당시 할리우드 업계에서 한국인 배우들은 취급이 낮았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1985년 영화 <레모>에서 주인공인 범죄자가 한국인 사범에게 태권도를 배우는 설정이 나오면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조금씩 보였으며, 1987년 태권도 영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에선 한국의 이미지는 동방의 신비로운 나라로 묘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1993년작 <폴링 다운>이나 1997년 <택시> 등지에서 보듯 한국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드러낸 경우도 있었으며, 1995년작 <히트>나 2003년작 <이탈리안 잡> 등지에서처럼 한인타운이 빈민굴처럼 묘사된 것도 있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외국 대중매체에서 한국의 묘사가 조금씩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2002년작 [[매트릭스 2: 리로디드]]와 2004년작 [[본 슈프리머시]]처럼 한국 기업이 PPL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한국 기업 제품이 노출된 경우가 늘었다.[* 마침 이 시기는 막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재현성은 대부분 사실과는 매우 거리가 먼 엉터리였으며, 한국의 문화라고 여길 만한 부분은 외국으로 이주한 한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지극히 편협한 시각의 [[한국인 캐릭터]] 정도에 머물렀지만[* 대체로 [[태권도]]와 관련된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은 국제적 인지도에서 극명한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2010년대에 본격적으로 세계적 인지도를 확보하기 시작한 [[K-POP]][* 이전에도 서양에 K-POP 팬층이 있기는 했지만 한국에서의 [[J-POP]] 팬층과 비슷한 마니아층의 문화에 더 가까웠다가 2012년 [[강남스타일]]의 국제적 초히트 이후 K-POP의 인기가 대중화되었다. 이후 [[방탄소년단]]과 [[BLACKPINK]] 등 후속주자들의 성공이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한류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분야이다.]과 신[[한류]]의 등장으로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날로 부각되었고, 자연히 서방세계에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 등으로 [[e스포츠]]에서 영향력과 게임강국이라는 이미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 [[먹방]]을 위시한 한국식 인터넷 방송 문화의 발전,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한 [[한국 요리|한식]]의 인식 발전[* 챌린지 용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삼양식품]]의 대표 수출상품이 된 [[불닭볶음면]]부터, 이전부터 러시아 쪽에 수출되던 [[팔도]]의 [[도시락 라면]], 고기로 구성되어 거부감이 덜한 [[부대찌개]]나 [[삼겹살 구이]], [[간장게장]]이나 [[육회]] 등. 기존에는 정부에서 밀던 [[비빔밥]]과 [[떡볶이]] 정도가 끝이였는데, SNS와 드라마 등 먹방 문화의 보편화로 평범한 일반인에게도 크게 퍼지게 됐다.] 등 'Korea(한국)'라는 국호의 브랜드는 다방면에서 비약적인 상승을 이루었다. 그에 힘입어 한국은 과거보다 높아진 빈도로 각종 콘텐츠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또 상술한 전통문화라는 약점도 [[킹덤(넷플릭스)|킹덤]] 등으로 인해 외국인들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아는 경우가 생겼다.
서양 특유의 [[오리엔탈리즘]]에 기초하여 특유의 전통적인 이미지와 [[사이버펑크]]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는 나라와 달리, 한국은 현대문명과 첨단산업으로 도배된 미래도시 같은 느낌으로 취급된다.[* 미래배경인 SF물에선 도시화가 진행되어 많은 마천루가 존재하는 빌딩숲으로 나온다. 이 경우 국내 유명한 랜드마크(남산타워, 63빌딩이 대표적)나 한옥, 한글 간판을 보여줘 한국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반면 한국은 대체로 낡은 이미지보다는 자동화, 현대화가 이루어졌으며 변화에 [[능동]]적인 나라라는 이미지를 가진다. 특히 19세기(조선 세도정치기)부터 1950년대 초(6.25 전쟁)까지의 혼란상을 한강의 기적으로, 또한 1997년 외환 위기도 예정보다 3년 일찍 극복한 모습덕분에 21세기의 한국은 20세기와는 전혀 다른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식이 매체를 통해서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북한]] 관련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북한/창작물)]
=== 한국을 모티브로 한 것들 ===
[include(틀:다른 뜻, 설명1=한국 국적 내지 한국계 캐릭터들의 정보, 문서명1=한국인 캐릭터)]
* [[워해머 판타지]] - 코선의 땅
* [[P의 거짓]] - 아침의 나라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 사토미
* [[검은사막]] - 아침의 나라
* [[귀혼]][* 바람의 나라와 마찬가지로 동양 여러 나라를 모티브로 했고 그 중 조선을 모티브로 한 지역도 많다.]
* [[던전앤파이터]] - [[천계(던전 앤 파이터)|천계]]
* [[라테일]] - 두터비셤
* [[Rain World|레인 월드]]
* [[메이플스토리]] - [[아랫마을]], [[아니마(메이플스토리)|아니마]], [[프렌즈 월드]](현대 서울이 모티브)
* [[문명: 비욘드 어스]] - [[문명: 비욘드 어스/청수|청수]]
* [[바람의 나라]]
* [[배틀로얄(소설)|배틀로얄]] - [[남선공화국 · 한반민국|한반민국]]
* [[베인글로리]] - 호랑지고트
* [[에이스 컴뱃 시리즈]] - [[오렐리아]]
* [[지정생존자(미국 드라마)|지정생존자]] - 서훈치우
* [[클라우드 아틀라스]] - 네아 소 코프로스
* [[포가튼 렐름]] - [[카라투어#s-3.7|코료]]
* [[배틀필드 2042]] - 칼레이도스코프
* [[인피니티(게임)|인피니티]] - [[대박군]]
* [[월드 오브 다크니스]] - [[킨드레드 오브 이스트]],[[오행룡]],[[아카식 브라더후드]]
* [[배틀그라운드]] - [[태이고]]
* [[레인보우 식스 시즈]] - [[레인보우 식스 시즈/맵/타워]]
* [[케이팝 데몬 헌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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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표준시]](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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