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가져온 문서/레드위키]] 준남작(準男爵, Baronet/Baronnet)은 [[남작]]과 [[기사]]의 중간쯤 되는 작위이다. 종남작(從男爵)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 상세 == || [[오등작]]에 속하지 않는 하급 작위 || || 준남작(準男爵) || || [[기사]](騎士) || 준남작은 모든 유럽 국가에서 존재하지 않았으며, 오직 [[영국]]에만 존재한 오등작 등외의 작위이다. 준남작의 역사적인 언급은 1321년이 최초이며, 그 후 1328년에 에드워드 3세가 8명의 기사를 준남작으로 서임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몇 번 더 준남작위가 수여되었다가 1611년 5월 22일에 제임스 1세가 완전히 공식화하였다. 준남작위는 남작보다는 낮으나 기사보다는 높은 작위 [[귀족]]에는 속하지 않는 작위였으며, 즉 기사의 파워업판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기사에서 준남작으로 승작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세습되지 않는 기사 작위와는 달리 준남작의 작위는 대대로 세습할 수 있었다. 또한 명칭 자체가 남작(Baron)의 변형인 Baronet이며 남작보다는 한 단계 낮은 품위이기 때문에 남작에 준한다는 의미의 준남작(準男爵)으로 주로 번역한다. 준남작의 [[경칭]]은 기사와 동일한 Sir이며, 이는 경으로 번역된다. 여성의 경우는 Dame. 하지만 기사와는 달리 준남작은 풀네임 뒤에 Bart.나 Bt.를 붙여서 자신이 준남작임을 표시한다. 현대 영국에는 약 1000명이 있으며, 대부분 귀족이나 기사의 후손이며 평민 출신도 있다. == 초소형국민체 == 오직 영국 및 일부 영연방 국가에서만 존재한 작위이므로 해당 권역 바깥의 [[초소형국민체]]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떨어진다. 따라서 영국에 소재하고 있는 초소형국민체가 아니면 준남작의 [[작위]]를 수여할 일은 없으며, 따라서 남작을 더 흔하게 볼 수 있다. == 목록 == * 리차드 보울비 * 아서 해리스 * 조지 스토크스 == 트리비아 == 대항해시대, 바닐라캣 같은 게임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Include(틀:가져옴,O=레드위키, C=[[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3.0/deed.ko|CC BY-SA 3.0]], L=[[https://web.archive.org/web/20180312023954/http://red.wi.kiwi/%EC%A4%80%EB%82%A8%EC%9E%91|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