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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白竜 | |
한국어명 | 소백룡, 샤오빠이룽 |
수록작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사랑 기억하십니까, 초시공요새 마크로스-플래쉬백 2012,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사랑 기억하십니까 |
발매일 | 1983년 3월 5일 |
작사 | 아사 아카네(阿佐茜) |
작곡 | 하네다 켄타로(羽田健太郎) |
편곡 | |
부른이 | 이이지마 마리(飯島真理 as 린 민메이)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삽입곡으로, 작중 아이돌가수 린 민메이가 불렀다. 한국에서는 보통 소백룡이라고 쓰고 읽지만 일본에서는 ‘샤오빠이 롱’, 혹은 중국식으로 ‘샤오빠이 룽’으로 읽는다.
TV판에서는 극중극인 영화 ‘소백룡’의 주제곡으로, 해당 영화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이런 점이 참 80년대스럽다) 작중에서 해당 영화의 주연은 린 민메이와 그의 매니저 겸 사촌인 린 카이훈의 공동주연 작품으로, 주인공인 카이훈이 연기한 소백룡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쿵푸로 적을 해치우는 초인으로, 심지어 레이저까지 맨몸으로 발사하는 울트라맨 짝퉁스런 모습까지 보여준다.
작중에서 이 영화 내에 나오는 키스씬을 못견디고 밖으로 나온 주인공 이치죠 히카루와 하야세 미사가 사복차림으로 만나 연애로 발달하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한다. (TV판의 민메이는 극장판과 달리 히카루에게 목매는 형태의 캐릭터가 아닌데다, 연예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임) 역시 TV판에서는 젠트라디 군에서 전파잭을 통해 이 영화를 보고서 인간중에는 소백룡같은 초인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 영향으로 초기 민메이 어택에는 이 노래가 사용되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사랑 기억하십니까에서는 초반 민메이 라이브 공연에서 부르는 곡으로서 삽입되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