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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파크(GamePark)는 대한민국에 존재했던 휴대용 게임기 제조사이다.
1. 개요 ✎ ⊖
게임파크 Game Park | |
존속기간 | 1996년 ~ 2006년 12월 31일 |
상장 | 비상장기업 |
규모 | 중소기업 |
주소 | 아카이브 |
2. 상세 ✎ ⊖
1996년에 설립되어 온라인 게임 SOL(Survival On Line)을 개발했으며, 2000년에는 도쿄게임쇼에 참가하였고 정부 지원금으로 한국 최초의 오리지널 게임기 개발에 착수하여 2001년에 GP32를 출시하였다. 한국에서는 반응이 그닥이었으나 해외에서는 나름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휴대용 게임기 시장은 닌텐도가 냠쩝한 상황이었고, 따라서 게임파크가 회사를 유지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는 못했다. 따라서 게임파크는 계속 휘청거리다가 XGP의 드랍이 치명타가 되어서 결국 회사 구실을 못 하게 되었고, 2005년에는 유통 담당 자회사였던 게임파크 홀딩스가 GP2X를 개발 및 출시하였다.
하지만 이미 휴대용 게임기 시장은 닌텐도가 냠쩝한 상황이었고, 따라서 게임파크가 회사를 유지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는 못했다. 따라서 게임파크는 계속 휘청거리다가 XGP의 드랍이 치명타가 되어서 결국 회사 구실을 못 하게 되었고, 2005년에는 유통 담당 자회사였던 게임파크 홀딩스가 GP2X를 개발 및 출시하였다.
3. 폐업 ✎ ⊖
게임파크는 2006년 12월 31일에 폐업 처리되었다. 이미 그 전부터 회사 구실을 제대로 못 하던 상태였고, 게임파크 홀딩스가 게임파크의 역할을 대신 하던 상태였다.
3.1. 게임파크의 잔광 ✎ ⊖
GP32의 후계기인 GP2X를 한때 유통 담당 자회사였던 게임파크 홀딩스가 개발 및 출시하면서 게임파크의 후계자가 되었고, 2007년에는 게임파크의 전 대표가 겜브라스라는 새로운 회사를 세웠다.
결국 둘 다 폐업하면서 게임파크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다.
- 게임파크 홀딩스 : 2013년 3월 23일 폐업
- 겜브라스 : 2016년 6월 30일 폐업
결국 둘 다 폐업하면서 게임파크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다.
4. 평가 ✎ ⊖
이미 일본 업체가 콘솔 게임계를 꽉 쥐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보조금의 힘을 빌리긴 했지만 그럭저럭 네임드급까지는 올라갔던 휴대용 게임기를 개발했다는 점에서는 큰 의미가 있는 회사이다.
하지만 퍼스트 파티와 서드 파티 모두 심각하게 부실해서 소프트가 별로 없었고, 게임파크의 게임기로 전향할 메리트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 한계였다. 하드웨어 자체는 문제가 없었지만 소프트파워가 부족했던 셈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어느새인가 한국 IT산업 전반의 문제점이 되어 이후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 구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하지만 퍼스트 파티와 서드 파티 모두 심각하게 부실해서 소프트가 별로 없었고, 게임파크의 게임기로 전향할 메리트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 한계였다. 하드웨어 자체는 문제가 없었지만 소프트파워가 부족했던 셈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어느새인가 한국 IT산업 전반의 문제점이 되어 이후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 구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5. 발매 게임기 ✎ ⊖
- GP32
- XGP : 취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