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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비가 체질입니다

최근 수정 시각 : 2025-01-22 18:36:24 | 조회수 : 14
대공비가 체질입니다
작가/출판레치모나
등급15세 이용가
주소네이버 시리즈

“오늘 밤도 안아 주시면 안 됩니까?”
“……근데 셔츠는 왜 풀어헤치시는 거죠?”

1년 내로 교수형을 당하는 악녀에 빙의.

어떻게든 살기 위해 저주받은 북부 대공과 계약 결혼을 했다.

분명 처음엔 손만 닿아도 얼굴을 붉히던 남편이었는데…….

“제 가슴……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그대 입술이 너무 달아서 못 멈추겠습니다.”

남편이 너무 요망해져서 곤란하다!

게다가 이 멋진 도시에 관광객이 없다길래 조금 도와준 것뿐인데.

“북부가 제국 최고의 핫플레이스 등극?”
“특산품은 출시하자마자 완판?”

왜 이렇게 술술 잘 풀리는 거지?

혹시 나, 대공비가 체질인가?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