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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우 강(Donau, Danube)은 독일 남부 슈바르츠발트에서 시작하여 루마니아 동쪽 해안, 그리고 흑해까지 이어지는 매우 긴 강이다. 다뉴브 강, 두나 강, 두나브 강이라고도 부르는데, 모두 라틴어 Dunavius에서 유래하였다.
1. 상세 ✎ ⊖
도나우 강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및 세르비아, 루마니아 등을 지나는 하천으로, 그 길이는 2860km에 달해 유렵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이다. 그래서 고대 로마 시대부터 국경선이자 문명의 통로 역할을 했고, 이 강의 유역을 두고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가 국경 분쟁을 벌이고 있어서 사실상의 무주지가 많이 양산되었다.
강 하구의 도나우 삼각주는 거대한 규모와 좋은 보존 상태로 수많은 조류와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유명하며, 199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강 하구의 도나우 삼각주는 거대한 규모와 좋은 보존 상태로 수많은 조류와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유명하며, 199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2. 초소형국민체 ✎ ⊖
도나우 강은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의 국경선 역할을 하고 있는데, 강 유역의 몇몇 구역들을 두고 양국간에 첨예한 국경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유고슬라비아로 합쳐져 있던 시절에는 표면상 분쟁이 봉합된 것으로 보였으나 연방이 붕괴되자 이 갈등은 재발하였다.
따라서 도나우 강 유역에는 양국이 서로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통에 실질적으로 무주지가 된 곳이 다수 존재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다수의 초소형국민체가 건국되었다. 자세한 것은 도나우계 초소형국민체 문서 참고.
따라서 도나우 강 유역에는 양국이 서로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통에 실질적으로 무주지가 된 곳이 다수 존재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다수의 초소형국민체가 건국되었다. 자세한 것은 도나우계 초소형국민체 문서 참고.
3. 트리비아 ✎ ⊖
- 트립어드바이저에서 Travelers Choice 2020으로 선정되었다.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An der schönen blauen Donau)라는 곡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