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 희망도 없는 세상으로 넘어가 그 세계를 구한 영웅은지구로 귀환해 평범한 삶에 적응했다.'다시는 검을 들지 않겠다.'그 다짐으로 자취방에 있는 부엌칼마저도 치웠다.그러다 로맨스 판타지 속에 쓰레기 같은 검술을 보고 나도 모르게 댓글을 달았다.'아,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