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s가 제작한 심영물. 사사오입 개헌에 분노한 김두한이 조병옥에게 명패를 잘못 던져 고초를 겪는다는 내용이다.
1. 줄거리 ✎ ⊖
배경은 국회, 최순주는 송구스럽고 죄송한 말씀을 아니 드릴 수 없게 되었다며 운을 뗀다. 이에 김두한은 도대체 뭐가 송구스럽고 죄송하냐며 일갈하고, 유진산도 이에 동의한다. 최순주가 개헌안 표결의 결과를 제대로 알려드리지 못했다고 말하자, 여기에 조병옥이 말을 제대로 해보라며 다시 일갈하고, 신익희는 여기에 작게 동의한다.
최순주는 자신이 지난번에 개헌안 표결을 부결로 선포했는데, 이게 부결이 아니었다고 정정한다. 그러자 김두한은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1)고 되묻고, 신익희 또한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부결이 아니라는 게 뭐냐고 소리친다. 최순주는 말씀을 드리겠다 말하곤 조금 머뭇거리다가, 아몰랑식으로 통과되었다고 선포해 버리고 망치를 3번 내리친다.
그러자 야당 의원들은 분개해서 들고일어난다. 조병옥은 부결된 걸 가결이라고 번복한 만행을 자유당의 음모라고 소리치고, 이철승 의원은 최순주에게 이 나쁜놈아라고 소리치며 연설대로 달려가 최순주의 멱살을 잡으며 국회의장이 맞느냐고 묻고, 국회의원들을 향해 이건 엉터리라고 소리친다. 그 와중에 김두한은 지금 무슨 말 하고 있는 거냐고 이해가 덜 된 모습을 보인다.
분노한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명패를 투척하기 시작하고, 그중 하나가 호위를 받고 퇴장하는 최순주의 머리에 맞기도 한다. 김두한 또한 최순주에게 엉터리 같은 소리 하지 말고 내려오라며 명패를 투척하지만, 이것이 실수로 조병옥에게 맞아버린다. 김두한은 뻘쭘해서 옆 의원의 멱살을 잡으며 분위기에 묻어가려 하지만…
조병옥의 포효에 김두한은 헌병들에게 체포되어 재판장에 세워지고, 재판 결과 사형이 선고된다. 김두한은 이렇게 죽어선 안 된다고 읍소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마침 찾아온 조병옥에 의해 화형을 당해 사망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조병옥도 같이 사망한다.
결론으로 자나께나 불조심하자는 교훈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최순주는 자신이 지난번에 개헌안 표결을 부결로 선포했는데, 이게 부결이 아니었다고 정정한다. 그러자 김두한은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1)고 되묻고, 신익희 또한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부결이 아니라는 게 뭐냐고 소리친다. 최순주는 말씀을 드리겠다 말하곤 조금 머뭇거리다가, 아몰랑식으로 통과되었다고 선포해 버리고 망치를 3번 내리친다.
그러자 야당 의원들은 분개해서 들고일어난다. 조병옥은 부결된 걸 가결이라고 번복한 만행을 자유당의 음모라고 소리치고, 이철승 의원은 최순주에게 이 나쁜놈아라고 소리치며 연설대로 달려가 최순주의 멱살을 잡으며 국회의장이 맞느냐고 묻고, 국회의원들을 향해 이건 엉터리라고 소리친다. 그 와중에 김두한은 지금 무슨 말 하고 있는 거냐고 이해가 덜 된 모습을 보인다.
분노한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명패를 투척하기 시작하고, 그중 하나가 호위를 받고 퇴장하는 최순주의 머리에 맞기도 한다. 김두한 또한 최순주에게 엉터리 같은 소리 하지 말고 내려오라며 명패를 투척하지만, 이것이 실수로 조병옥에게 맞아버린다. 김두한은 뻘쭘해서 옆 의원의 멱살을 잡으며 분위기에 묻어가려 하지만…
저 놈 끌어내!!! 당장 끌어내!!!
조병옥의 포효에 김두한은 헌병들에게 체포되어 재판장에 세워지고, 재판 결과 사형이 선고된다. 김두한은 이렇게 죽어선 안 된다고 읍소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마침 찾아온 조병옥에 의해 화형을 당해 사망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조병옥도 같이 사망한다.
결론으로 자나께나 불조심하자는 교훈을 끝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