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을 이용한 함정으로 세상을 집어 삼키려고 하는 성좌.그리고 그와 싸우던 김승현.최후를 맞이했지만, 눈을 떠보니 각성하는 순간으로 돌아와 있었다."내가 그딴 호구짓을 두번이나 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