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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izationed
고래부터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것은 해서는 안되는 게임이라 했는데, 그 중에는 돈걸고 하는 화투, 카드, 경마, 경륜 등등과 돈은 걸지 않지만 인생을 망치는 문명,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풋볼매니저를 으뜸으로 꼽았다. 최근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비슷한 양상을 보이나, 고래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며 매 번 사람들을 피폐회 시키는 풋볼매니저 시리즈와 문명 시리즈의 폐해는 이루 말을 할 수 없었다.
그 중 문명은 나올 때마다 일부 사람들에게 학교를 무단으로 쉬게하고, 회사를 쉬게하고, 심지어는 중요한 약속조차 무시하게 만들며 수 많은 사람들에게 폐를 끼쳤으나 사람들은 이 게임이 나올때마다 그 마수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게임을 붙잡고 시간을 건너는 소녀도 아닌데 시간을 뛰어넘으며 방안에서 두문불출하며 히키코모리화 되어 게임을 하고 또할 뿐이었다. 이에 생겨난 말이 ‘문명하셨습니다’, 혹은 ‘문명화 되다’ 등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게임 ‘문명’을 플레이하느라 다른 일에 눈도 돌리지 않는 폐인을 가르키는 말이라, 이러한 인종을 일반적인 폐인과 구분짓기위해 '문명인‘이라 부른다.
아래는 문명인이 발생한 어느 집의 통곡스런 상황을 그린 대화다.
어머니 : 선생님!! 제 아들은 어떻게 됐나요..? 선생님…
의사 : 아…안타깝게도 아드님은 이미… 문명하셨습니다… 발견했을 땐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어머니 : 아니 문명이라니…내 아들이 문명이라니!! 안돼, 안된다고…!!! 아흐흫흐흐흐
이처럼 단지 ‘문명했다’고 하는 것만으로 만사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묘미.
단지 친구가 문명을 한다고 들었는데 다시 연락이 되지 않을 때는, 방도가 없다. 그저 묵념할 뿐이다.
1. 사용법 ✎ ⊖
- (친구에게) 야, 요즘 재미난 게임 하나 보내줄께. 너도 문명해봐.
- (문명 소감문이나 오픈케이스 글에) 문명하셨습니다.
쓸 수 있는 곳은 문명하는 사람 뿐이기 때문에 활용 범위는 넓지 않다. 하지만 꼴보기 싫은 사람에게 권해주고나서 연락이 끊기는 모습을 보며 ‘계획대로’를 외치면서 ‘문명하셨습니다’를 읊으면 매우 통쾌할지도 모른다. 일반적인 것과 다른 것은 남을 피폐하게 만들고도 대체로 본인에게는 별로 원망을 듣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단지 주변인들이 가만두지 않을 뿐.
참고로 이것과 같은 사용법은 통쾌하거나, 라이벌 제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자칫 잘못하면 현피 (현P)를 뜨게 되는 상황을 부를 수도 있으니, 적당히 해야 한다. 세상일 만사 적당히 중도를 지킬 줄 알아야 하는 법이다. 그리고 폭탄 저 폭탄 던지려던 사람은 문명화를 안당할 것 같은가. 문명은 급한 일이 있을 때는 손이 아니라 눈도 대서는 안되는 법이니 주의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