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집중제는 블라디미르 레닌이 주장한 이론으로, 쉽게 말해 민주주의 + 관료주의를 말한다.
민주집중제의 구동 원리는, 정당으로 치자면, 당원들이 정치국원들을 선출하고 이 정치국원들이 중앙위원회를 꾸려 이 중앙위원들이 어떤 사안을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간접 민주제와 유사하지만 이렇게 관료주의적인 민주주의 제도를 따른다. 또한 여기서 최종 결정자인 중앙위원들이 결정한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는 이의를 제기할수 없다는 점 등에서 민주적이지 않다고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