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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리즘(Vandalism)은 문화, 예술 등을 파괴하는 경향이나 행위를 뜻한다. 5세기경 훈족의 침입으로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시작되었을 때 서로마를 침공하여 무분별한 약탈과 파괴를 일삼은 반달족(Vandals)에서 따온 명칭이다. 그러나 실제로 반달족들은 딱히 문화재를 파괴하거나 하지 않았기에 약간 억울한 명칭이라고 할 수 있겠다.(1)(2)
1. 현실 ✎ ⊖
문화재, 공공기물 등을 고의 혹은 무지에 의해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뜻한다. 벽 같은 곳에 매직으로 '누구누구 다녀감'이라는 낙서를 쓱쓱 그어놓는 것도 반달리즘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나중에 이불킥하고 싶지 않으면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해외의 문화재에서 한국어 낙서가 발견되면 그건 아예 나라망신의 경지이다.
초소형국민체 중에선 라도니아 공화왕국이 반달리즘 피해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초소형국민체 중에선 라도니아 공화왕국이 반달리즘 피해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2. 위키 ✎ ⊖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는 위키의 특성상 문서를 고의로 훼손하거나 통째로 삭제하는 행위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 역시 현실의 반달리즘과 비슷한 행위라는 점에서 그대로 반달리즘으로 통칭하고 있다. 영어 위키백과에서 반달리즘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고 이는 한국어 위키백과를 통해서 한국에 전체적으로 정착되었는데, 정작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문서 훼손이라는 번역어로 이 용어를 대체하였다.
반달리즘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초고속즉시삭제머신처럼 아예 문서 내용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반달리즘이 가장 많다. 하지만 문서의 내용을 살짝살짝 바꿔놓아(3) 잘못된 정보를 널리 퍼뜨리는 반달리즘도 성행하고 있는데, 이는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교묘한 경우도 있으므로 매우 악질이다.
각 위키엔진들은 이런 반달리즘에 대항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을 갖추고 있다. ACL을 이용해서 반달리즘이 빈발하는 문서의 편집을 제한할 수도 있고, 반달리즘을 저지른 사용자를 차단하거나 관련된 다중 계정들을 모조리 몰수할 수도 있다. 관리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은 반달리즘이 일어난 문서를 클릭 한 번으로 반달리즘에 오염되지 않은 이전 판으로 되돌려서 대항할 수 있다. 하지만 반달리즘을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지금까지도 불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불가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드위키에서는 반달러가 없는 편이다 나무위키에 많았으나 반달러들을 고소한다는 움직임이 있어 많이줄었고 빠른 진압이 불가능한 알파위키에 반달러가 많다나무위키에서 반달하던사람들이 할짓없어져서 알파위키에 반달하러 갔다 카더라
반달리즘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초고속즉시삭제머신처럼 아예 문서 내용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반달리즘이 가장 많다. 하지만 문서의 내용을 살짝살짝 바꿔놓아(3) 잘못된 정보를 널리 퍼뜨리는 반달리즘도 성행하고 있는데, 이는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교묘한 경우도 있으므로 매우 악질이다.
각 위키엔진들은 이런 반달리즘에 대항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을 갖추고 있다. ACL을 이용해서 반달리즘이 빈발하는 문서의 편집을 제한할 수도 있고, 반달리즘을 저지른 사용자를 차단하거나 관련된 다중 계정들을 모조리 몰수할 수도 있다. 관리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은 반달리즘이 일어난 문서를 클릭 한 번으로 반달리즘에 오염되지 않은 이전 판으로 되돌려서 대항할 수 있다. 하지만 반달리즘을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지금까지도 불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불가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드위키에서는 반달러가 없는 편이다 나무위키에 많았으나 반달러들을 고소한다는 움직임이 있어 많이줄었고 빠른 진압이 불가능한 알파위키에 반달러가 많다
3. 기타 ✎ ⊖
한국 웹에서는 위키에서 반달리즘을 저지르는 사람을 '반달러'나 '반달리스트'라고 잘못 부르는데, 그냥 반달(Vandal)이라고 불러야 한다. 비슷한 예시로 '트롤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