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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갈라져서 죽어

최근 수정 시각 : 2022-08-01 17:13:00 | 조회수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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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에 나오는 대사 ‘절반 죽어라(半分死ね)‘를 오역한 것으로, 국내 정식발매 전에 코믹스판을 무단 번역한 번역물이 해당 대사를 오역한 것이 널리 퍼졌다.(소설 정식번역판에서는 ‘반만 죽어’로 번역되어 나왔다) 발생 자체가 오역이므로 사람들에게 지적되어 수정될 기회는 많이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오역판이 인용되는 대사로 자리잡았다. 원판 라이트노벨 자체가 중이병(厨二病)의 극치에 가까운 느낌이 강한 탓에 되려 원판의 ‘절반 죽어라’보다 더 그럴싸한 개소리로 받아들여진 모양이다.

대사가 미묘하게 길다보니까(소설 제목에 비하면 길지도 않지만)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의 머리자를 따서 줄여 ‘반갈죽’이라고 약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실제 사용은 흔히 사용되는 공격적 언사의 ‘죽을래?'라던가 ‘죽어버려’를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아무래도 너무 뻘스러운 중이병대사라서 역효과로 공격성이 감퇴하는 효과를 가져와 장난스럽게 사용되는 효과가 있다. 즉 농담으로 죽어버리라는 표현을 대체하는 용어로 사용되게 된 것. 커뮤니티 등에서 죽인다던가 하는 용어가 너무 공격적으로 보여 ‘뒤진다?'등으로 살짝 우회적으로 사용되던 표현을 대체하는 위치로 사용되고 있다. 주요 출몰처는 아무래도 서브컬쳐 커뮤니티쪽이 중심이 되고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죽으라는 의미를 담은 저주에 가까운 욕설이므로 해당 대사가 충분히 이해되는 커뮤니티가 아닌 곳에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르는 사람에게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라’같은 소리를 하면 완전 혐오표현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목차

1. 활용

1. 활용

위에 설명한대로 죽어라, 등의 공격 대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 게시판에 혐오스런 글을 올리면 댓글로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 등으로 공격한다

기타 용도는 아래와 같이 약간 개그스럽게 사용할 수도 있다
  • 어마금의 프렌다가 프렌/다로 반갈죽했다
  • 솔로몬 왕이 아이를 자기아이라고 주장하는 두 어미를 시험하기위해 아이를 반으로 갈라 죽이려는 시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