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 Photograph
빛을 사용하여 물체를 시각적으로 기록한 것.
빛을 사용하여 물체를 시각적으로 기록한 것.
1. 역사 ✎ ⊖
1.1. 헬리오그래피 ✎ ⊖
1826년, 프랑스의 조제프 니세포르 니에프스(Joseph Nicéphore Nippce)는 햇빛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의 사진을 찍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 기술은 헬리오그래피(heliography)로 명명되었다. 그러나 8시간의 노출 시간을 필요로 하여 인물 사진 촬영은 불가능했고 풍경 사진만 가능했다.
1.2. 다게레오타입 ✎ ⊖
조제프 니세포르 니에프스와 함께 작업한 루이 다게레(Louis Daguerre)는 니에프스 사후 다게레오타이프(daguerreotype)로 알려진 최초의 실용적인 사진 형식을 개발했다. 은판 사진이라고도 불리는 이 기술은 1839년 8월 19일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에 의해 공식적인 발명품으로 인정되었다.
헬리오그래피에 비해 촬영을 위한 노출 시간을 줄임으로써, 상업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1850년대에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유리판 사진법이 도입되면서 점차 인기를 잃었다.
헬리오그래피에 비해 촬영을 위한 노출 시간을 줄임으로써, 상업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1850년대에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유리판 사진법이 도입되면서 점차 인기를 잃었다.
1.3. 캘러타이프 ✎ ⊖
다게레와 비슷한 시기에 영국의 윌리엄 폭스 탤벗(William Fox Talbot) 또한 독립적으로 사진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캘러타이프를 발명하였다. 다게레오타입보다 조금 늦은 1841년에 발표된 이 기술은 종이를 사용하여 짧은 노출 시간과 여러 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그러나 다게레오타입보다 선명도가 낮은 단점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다게레오타입을 대체하지 못하고 함께 인기를 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