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豐百貨店 崩壞 事故 / Sampoong Department Store collapse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이 붕괴한 사고. 6월 29일 오후 5시 50분부터 붕괴가 시작되어 A동의 5층 상판이 붕괴되면서 수분만에 완전히 무너졌으며, 이 사고로 502명의 사망자와 937명의 부상자, 그리고 30명의 실종자가 생겼다.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이 붕괴한 사고. 6월 29일 오후 5시 50분부터 붕괴가 시작되어 A동의 5층 상판이 붕괴되면서 수분만에 완전히 무너졌으며, 이 사고로 502명의 사망자와 937명의 부상자, 그리고 30명의 실종자가 생겼다.
1. 삼풍백화점 ✎ ⊖
삼풍그룹 소속의 백화점. 1989년 개점했으며 지상 5층의 당시로서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본래 삼풍랜드라는 4층 종합상가로 계획되었으나 백화점으로 업종이 변경되었고 층수도 5층으로 늘어났다.(1) 원래는 흰색이었으나 도중에 분홍색으로 도색했으며 붕괴까지 유지되었다.
2. 원인과 결과 ✎ ⊖
이윤 추구를 위한 무리한 확장 공사로 기둥 지름을 깎거나 에어컨 냉각탑을 롤러로 운반하면서 건물에 큰 압력과 충격을 가했고, 안전진단과 보수공사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이 사고로 삼풍그룹은 공중분해되었으며 그룹이 가지고 있던 여미지식물원, 숭의학원 등은 다른 그룹에 넘어갔다. 원래 삼풍백화점 부지는 현재
아크로비스타가 들어서있으며, 매헌시민의숲에 추모비가 조성되어 있다.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이 사고로 삼풍그룹은 공중분해되었으며 그룹이 가지고 있던 여미지식물원, 숭의학원 등은 다른 그룹에 넘어갔다. 원래 삼풍백화점 부지는 현재
3. 영상 ✎ ⊖
(1) 당초 건축사도 우성건설이었으나 증개축 등 무리한 요구로 거부하자 삼풍건설사업이 시공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