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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惡說(1)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 추하다(2)는 관점. 제자백가 중에 유가에 속하는 순자가 주장했으며 이 주장은 그의 제자였던 한비자 등 법가에 계승되었다. 그러나 유가에서는 맹자의 성선설에 밀려났다. 순자는 인간의 본성이 추하므로 이를 위하여 예(禮)를 주장했으나, 한비자는 법을 주장했다.
1. 한비자 ✎ ⊖
한비자의 논의는 성악설에 기반을 두고 있음이 잘 드러난다. 한비자는 '인간관계 = 이해관계'라고 보았으며 그 예로서 부모와 자식 관계조차 이해관계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