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폴 성당 유적 ➤ 성 바울 성당의 유적

2019년 중국 건축 70주년 당시 모습
Ruins of St. Paul’s
大三巴牌坊 / Ruins of Saint Paul's / Ruínas de São Paulo
마카오에 있는 건물. 랜드마크 중 하나로서 마카오의 상징으로 꼽히기도 한다. 중국 최초의 교회 건축물이기도 하다. 크기는 가로 23m, 높이 25.m로 5개층으로 나뉘어 있으나 외벽만 존재하기에 층의 의미는 그다지 없다.
1. 역사 ✎ ⊖
16세기 후반에 설립되었으나 3번이나 화재가 일어났고 1835년이 결정타로 작용(1)(2)하여 외벽 한 면과 계단을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 파괴되었다. 그 뒤 위험성에 철거 요구가 이어지다가 유적 발굴을 통해 지하실과 유물들이 발견되면서 박물관 개설과 건물 복원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현재 외벽은 콘크리트와 강철로 버팀목을 해놓은 상태다.
2. 관광 ✎ ⊖
9시부터 18시까지 개방하며 17시 30분 이후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3. 트리비아 ✎ ⊖
- 종교 예술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존재한다. 개방 시간은 유적과 동일하나 화요일에는 2시까지만 개방한다.
- 아래 유튜브 댓글에 따르면 계단 밑의 쿠키집이 맛집이라고 한다. 사실 성당까지 가는 거리에 아몬드 쿠키집이 여럿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