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가져온 문서/레드위키
시랜드 공화국 망명정부는 시랜드 공국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망명정부이다.
1. 개요 ✎ ⊖
시랜드 공화국 Republic of Sealand | |
수립 | 1978년 8월 |
정치체제 | 공화정, 망명정부 |
정부수반 | 총리 알렉산더 아헨바하 |
정부 홈페이지 | freesealand.homestead.com(1) |
2. 역사 ✎ ⊖
1978년 8월, 로이 공과 조안 공비 부부가 영국에 머무르던 사이 독일인 알렉산더 아헨바하(Alexander Achenbach)가 독일인과 네덜란드인 용병을 고용하여 시랜드 공국을 침공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로이 공과 조안 공비 부부는 부재중이었기에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시랜드 공국에 체류중이던 마이클 공세자(2)가 인질로 붙잡혔다. 사실 이들은 이전부터 시랜드 공국에 투자를 요구했으나 로이 공이 거절한 바 있다. #
이에 격노한 로이 공은 헬기를 동원한 강습 작전을 펼쳐서 반역도당을 전부 검거하였고, 그들을 전쟁포로 및 반역자 명분으로 구금하였다. 당황한 독일(3) 정부는 런던의 시랜드 대사관(4)으로 외교관을 파견하여 석방 교섭을 벌였고, 몇 주간에 걸친 교섭 끝에 그들은 모두 석방되었다. 시랜드 공국 정부는 서독 정부의 외교관 파견을 독일이 암묵적으로 시랜드 공국을 승인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헨바하는 석방되어 독일로 돌아간 이후에도 계속 시랜드 공국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였으며, 아예 시랜드 공화국(Republic of Sealand)이라는 망명정부를 자처하기에 이르렀다. 그의 주장은 2015년 기준으로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에 격노한 로이 공은 헬기를 동원한 강습 작전을 펼쳐서 반역도당을 전부 검거하였고, 그들을 전쟁포로 및 반역자 명분으로 구금하였다. 당황한 독일(3) 정부는 런던의 시랜드 대사관(4)으로 외교관을 파견하여 석방 교섭을 벌였고, 몇 주간에 걸친 교섭 끝에 그들은 모두 석방되었다. 시랜드 공국 정부는 서독 정부의 외교관 파견을 독일이 암묵적으로 시랜드 공국을 승인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헨바하는 석방되어 독일로 돌아간 이후에도 계속 시랜드 공국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였으며, 아예 시랜드 공화국(Republic of Sealand)이라는 망명정부를 자처하기에 이르렀다. 그의 주장은 2015년 기준으로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3. 비전 ✎ ⊖
홈페이지에 설명된 비전을 보면 러프 요새에 주거용 탑, 공원 시설 건설 등을 내세우고 있지만, 안 그래도 좁디 좁은 요새에 건설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사실 침공 사전 전의 투자 제안이란 것도 시랜드 공국에 호텔이나 카지노를 건설하자는 것이었던지라…
4. 현황 ✎ ⊖
마이클 공의 사업 수완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시랜드 공국과는 달리 시랜드 공화국 망명정부는 자금 사정이 그다지 좋지 않은 모양이다. 시랜드 공화국의 정부 홈페이지는 상용 도메인을 갖추지 못하고 호스팅 업체의 서브도메인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으며, 별다르게 판매하는 물품도 없다.
또한 2011년에 올라온 공지사항을 마지막으로 사이트가 갱신되지 않고 있으며, 시랜드의 역사를 설명한 페이지는 영어 위키백과의 시랜드 공국 문서를 그대로 붙여넣은 수준이다.
또한 2011년에 올라온 공지사항을 마지막으로 사이트가 갱신되지 않고 있으며, 시랜드의 역사를 설명한 페이지는 영어 위키백과의 시랜드 공국 문서를 그대로 붙여넣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