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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같은 꼬꼬마 새퀴들은 일단 존내 맞는거다. 그냥 존내 맞는거다
디시인사이드 패션 갤러리 출신으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사용자. 닉네임은 싱하였으며 스스로를 형이라고 칭했기 때문에 싱하형이라고 불렀다. 위의 이소룡 얼굴 짤방과 함께 욕설을 도배하여 차단당하기 일쑤였지만, 나중에는 그의 짤방과 말투가 독특한 캐릭터로 받아들여져 아햏햏 시대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싱하를 상징하는 이소룡 얼굴은 영화 용쟁호투에서 분노에 찬 리가 오하라를 밟아 죽이는 장면에서 나온 것이며, 이 얼굴이 아닌 다른 이소룡 얼굴을 합성하면 "이건 싱하가 아니라 이소룡이잖아"는 댓글이 달렸다.
1. 특징 ✎ ⊖
10초를 좋아한다. 싱하형한테 혼날 때 한강굴다리에 10초만에 가야한다. 8초, 9초는 취급하지 않는다. 가끔 빡칠땐 3초를 외치기도 한다. 화나면 너무나도 무서운 형이기 때문에 가끔 척 노리스와 비견되기도 한다.
필수요소의 수명이 다 그렇지만, 꽤 오랫동안 대표 필수요소의 자리에서 버텨줬음에도 2000년도 중반이 이르러서 점점 쇠퇴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옛날을 추억하는 식으로 가끔 언급된다.
필수요소의 수명이 다 그렇지만, 꽤 오랫동안 대표 필수요소의 자리에서 버텨줬음에도 2000년도 중반이 이르러서 점점 쇠퇴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옛날을 추억하는 식으로 가끔 언급된다.
2. 어록과 영향 ✎ ⊖
형왔다!!! 형 지금 기분이 존내 드럽다.
개젖같은 알바새퀴가 존내 열받게 했다.
이 꼴통에 올림픽만 들어찬 알바새퀴들아.
3초 준다. 지금당장 한강굴다리로 튀어나와라. 꼴통을 줘터뜨려주마.
이 젖같은 새퀴들 오늘은 그냥 안넘어간다.
니들 오늘 울때까지 패버린다.
형은 1초 늦는거도 용서못한다.
그럴땐 존내 맞는거다 무조건 존내 맞는다.
내일 알바새퀴들 많이 줄어있을꺼다. ”
— 싱하형, '형왔다!!!(월급 날로먹을려는 알바새퀴필독!)'이라는 글에서 분노하며
저게 글 하나에서 나온 분량이다.(1) 일단 싱하형이 말하는거 자체가 웃겼기 때문에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주옥같았다. 지금은 노땅체로 분류되지만 싱하형이 '새끼'를 '새퀴'라고 하고 '존나'를 존내, 혹은 조낸이라고 말한게 유행하여 한때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새퀴, 존내가 유행어가 되어 외치고 다니기도 했다.
또 다른 욕으로 유명한 디시 사용자인 씨벌교황과는 다르게 유쾌하게 욕을 했기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문화에 욕이 상당히 영향을 끼쳣고, '형'이라는 단어의 뉘앙스도 미묘하게 달라졌다. 또한 사어였던 지질하다가 찌질이란 유행어로 재사용됐고, 고고싱이라는 유행어의 유행에도 일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