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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ve American
유럽인들의 아메리카 대륙 침략 전부터 남, 북 아메리카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현재도 거주하고 있는 몽골-유럽 혼합계 인종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1. 명칭 ✎ ⊖
아메리카 대륙을 침략한 유럽인들은 아메리카 대륙을 인도라고 생각하고 이 곳에 사는 원주민들을 인디언(스페인어로는 인디오)라고 불러서 인도와는 별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인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러다가 현대 들어 인디언이라는 말은 비하적 표현으로 분류되어 잘 쓰이지 않게 되었고 아메리카 원주민, 아메리카 인디언 등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2. 기원과 역사 ✎ ⊖
이들의 기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학설이 대립하고 있으나, 기원전 18000년경 빙하기로 베링 해협이 육로로 연결되어 있을 때 알래스카로 건너왔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학설이다. 이들의 고대 사회를 클로비스(clovis) 문화라고 부른다. 당시에는 거대한 로렌타이드 빙벽(Laurentide Ice Sheet)이 캐나다 지역 대부분을 뒤덮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은 알래스카에서 남쪽으로 진출하지 못하다가 빙하가 녹기 시작하자 최소 16500년 전에는 남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여 천년 정도 지난 후에는 남, 북 아메리카에 걸쳐 폭넓게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주로 살기 나쁘지 않은 미국의 동부 해안, 중앙 아메리카, 안데스 산맥 지역의 고산지대 등에 밀집하여 살았으며, 이 곳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들이 태동하였다. 그러나 아메리카 지역에는 가축화할 포유류가 적었고, 철기도 개발하지 못하여 유럽인들이 도래하자 총, 균, 쇠로 대표되는 엄청난 몰락을 겪었다. 일단 총과 쇠로 원주민 통치체계가 파괴되고, 전염병이 퍼져 대다수의 인구가 사망하여 인구 천만에 이르던 아즈텍, 잉카 제국 때의 숫자에 비하면 현재 남아있는 원주민의 숫자는 초라한 수준이다. 다만 이들 중에도 무력하게 백인들에게 당한 이들만 있는 건 아니고 이로쿼이 부족 연맹 처럼 꽤 오랜 시간 백인들과 외교적 관계를 맺으며 존속한 국가도 있고 마푸체처럼 끝내 정복당하긴 했지만 수백년간 백인 국가들의 침략을 막아내며 독립을 인정받은 사례도 있으며, 백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자신들과 원수 사이인 원주민들을 박살낸 원주민들도 많다.
이들은 주로 살기 나쁘지 않은 미국의 동부 해안, 중앙 아메리카, 안데스 산맥 지역의 고산지대 등에 밀집하여 살았으며, 이 곳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들이 태동하였다. 그러나 아메리카 지역에는 가축화할 포유류가 적었고, 철기도 개발하지 못하여 유럽인들이 도래하자 총, 균, 쇠로 대표되는 엄청난 몰락을 겪었다. 일단 총과 쇠로 원주민 통치체계가 파괴되고, 전염병이 퍼져 대다수의 인구가 사망하여 인구 천만에 이르던 아즈텍, 잉카 제국 때의 숫자에 비하면 현재 남아있는 원주민의 숫자는 초라한 수준이다. 다만 이들 중에도 무력하게 백인들에게 당한 이들만 있는 건 아니고 이로쿼이 부족 연맹 처럼 꽤 오랜 시간 백인들과 외교적 관계를 맺으며 존속한 국가도 있고 마푸체처럼 끝내 정복당하긴 했지만 수백년간 백인 국가들의 침략을 막아내며 독립을 인정받은 사례도 있으며, 백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자신들과 원수 사이인 원주민들을 박살낸 원주민들도 많다.
3. 부족 ✎ ⊖
3.1. 북아메리카 ✎ ⊖
- 수우족
- 코만치
- 아파치
- 크리
- 이로쿼이
- 아라파호
- 샤이엔
- 유트
- 체로키
3.2. 남아메리카 ✎ ⊖
- 마푸체
- 나스카